오바마, 카다피에 최후통첩!
벵가지 진격 중단, 주요도시에서 철수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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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은 오늘 새벽(한국 시간)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제 카다피는 또 한번의 선택에 직면해 있다”면서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다.
  
  그는 ▲민간인들에 대한 모든 공격 중단 ▲카다피 군대의 벵가지 진격 중단 ▲ 아드자비야, 미스라타, 자위야로부터 카다피 군대 철수 ▲모든 지역에 수도와 전기, 가스 공급 ▲리비아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허용 등을 카다피가 수용해야 할 조건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런 조건들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카다피가 이 결의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는 결과를 보여줄 것이며, 군사적 조치를 통해 결의는 시행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와 관련,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19일 파리로 파견해 유럽연합 및 아랍 국가들과 안보리의 (리비아 관련) 결의 1973호 이행 문제를 협의케 했으며,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미군에 대해서는 군사적 작전 문제를 조정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군사전문가들은 카다피의 휴전선언을 믿을 수 없으므로 리비아 防空網과 비행장에 대한 공격이 곧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 2011-03-19, 08:5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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