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 투쟁 나선 한상렬氏 부인
중요한 것은 반값등록금이 아니다.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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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옆을 지나는데 ‘반값등록금’을 촉구하는 여성단체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었다. 대충 보니 알만한 얼굴들이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지금당장’ 반값등록금 촉구 여성행동에는 16개 여성단체가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전면엔 한국진보연대 이강실 대표(원 안)가 서 있다. 그녀는 한국진보연대 한상렬 목사의 부인이다. 한상렬은 밀입북해“MB가 천안함 살인 원흉”이라는 등 김정일 전위대 노릇을 해오다 구속된 인물이다.
  
  2008년 촛불난동을 주도한 한국진보연대는 강령에서 “한미동맹 淸算(청산)· 주한미군 완전철수”와 “범민련·한총련 등 진보적 단체들 利敵(이적)규정 철회” “친일파·反민주·反민족적 부정축재자 재산몰수” “대대적 군축, 징병제 폐지·모병제 전환, 예비군제 폐지” “6·15 공동선언 이행” 등 섬뜩한 주장을 규정해 놓았다.
  
  한국진보연대는 민노총·전교조·민노당은 물론 한총련 등 이적단체들이 참가·참관단체 형태로 들어가 있다. 저들에게 중요한 것은 ‘반값등록금’도 아니요, ‘미국산 쇠고기’도 아니었고, 2002년 ‘효순이·미선이’도 아니다. 이른바 ‘한국을 변혁해 平等(평등)과 解放(해방)의 새 세상’으로 가는 것이다.
  
  민노당 강령에 나오듯 “社會主義的(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을 계승·발전해...資本主義(자본주의) 체제를 넘어서는”것이요, 9월에 민노당과 합친다는 진보신당 강령에 나오듯 “경쟁의 원리만이 지배하는 한국 사회는 地獄(지옥)”이니 “資本主義(자본주의)를 극복하여...단순히 정부 교체하는 게 아니라 국가 전체를 새로 세우는 것”일 것이다.
  
  이 황당한 선동에 몽매한 대중이 놀아나고 언론은 부추기며 넋 나간 정권은 방치해 버린다. 이념을 포기한 리더가 불러낸 惡靈(악령)과 의병들이 또 다시 싸워야 할 판이다.
  
[ 2011-06-10, 23:2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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