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9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세 사람
7월12일, 이동복 대표, 하기와라 료 前 평양 특파원, 대한항공 KAL858기 폭파범 김현희 씨의 만남이 39년만에 이루어졌다.

李庚勳(조갑제닷컴 인턴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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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1월2일, 남북조절위원회 남측 대변인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 李東馥 북한민주화포럼 대표는 당시 중학교 1학년이던 한 소녀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는다. 이 장면을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赤旗)의 평양 특파원 하기와라 료 기자가 촬영한다. 李 대표에게 꽃다발을 건넨 이 소녀는 바로 KAL858機 폭파범 김현희였다. 이들이 39년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하기와라(右) 前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赤旗) 평양 특파원과 통역을 맡은 마이니치 신문사의 金宣姬(左) 기자.
  
  
  39년만의 만남을 주선한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右)와 金賢姬 씨
  
  
  하기와라 씨(右)가 1972년 평양에서 촬영한 사진 필름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김현희 씨, 하기와라 씨, 조갑제 대표가 하기와라 씨의 설명을 듣고 있다.
  
  
  
  어릴 적부터 김현희 씨의 입술 부근에 있는 점. 김현희 씨는 공작원 교육을 받을 때 공작 지도원이 '식별의 근거가 된다'며 담뱃재로 이 점을 뜸뜨듯 떼버렸다고 한다. 아직도 점은 남아 있다. 하기와라 씨는 법인류학을 전공하는 동경치과대학 하시모토 조교수에게 사진에 나온 점에 대한 감정을 의뢰해, 1972년에 찍힌 사진 속 소녀가 김현희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김현희 씨는 노무현 정부가 국정원을 앞세워 자신을 가짜로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39년만에 다시 만난 세 사람. 왼쪽부터 李東馥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김현희 씨, 하기와라 씨.
  
[ 2011-07-14, 13:33 ] 조회수 : 3395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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