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초대내각은 스탈린과 소련군이 짠 것
이승만이 초대 내각 구성할 때 트루먼한테 보고하고 했나?

金學俊(前 동아일보 회장)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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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처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국되면서 相과 副相, 즉 장관과 차관을 임명하잖습니까? 그 임명하는 과정도 소련 문서에 그대로 나왔어요. 평양에 있는 소련점령군 사령부가 명단을 만들었어요. 相, 副相 다 만들어서 김일성이를 불러서 맞춰봅니다. 이렇게 하자, 그래도 김일성이 한 두 사람 더 추천하더라고요, 그러나 그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것을 모스크바에 보고해요. 그것을 스탈린이 봅니다. 봐서, 그래? 이렇게 했어? 아 그래 좋아 그렇게 해. 그래서 발표된 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초대 내각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 처음 초대 내각을 구성해서 발표할 때, 트루만이 그 명단을 봤다든가, 美 국무장관이 봤다던가,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 國內에서 일부 세력은 “대한민국은 무슨 美帝가 만들어 낸 나라고 자주성이 없는 나라인데, 북한은 자주성이 있는 나라이다.” 이런 말이 어떻게 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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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초대 내각 독립운동가
  
   *대통령-이승만(李承晩, 상해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부통령-이시영(李始榮, 임정내무총장)
   *국무총리*국방장관-이범석(李範奭, 광복군 참모장)
   *국회의장-신익희(申翼熙, 임정내무총장)
   *대법원장-김병로(金炳魯, 항일변호사)
   *무임소장관-이윤영(李允榮, 국내항일)
   *무임소 장관-이청천(李靑天*광복군 총사령관)
   *외무장관-장택상(張澤相, 청구구락부사건)
   *내무장관-윤치영(尹致映, 홍업구락부사건)
   *법무장관-이 인(李 仁, 항일변호사, 한글학회사건)
   *재무장관-김도연(金度演, 2.8독립사건)
   *상공장관-임영신(任永信, 독립운동가-교육가)
   *문교장관-안호상(安浩相, 항일교육)
   *사회장관-전진한(錢鎭漢, 국내항일)
   *체신장관-윤석구(尹錫龜, 국내항일, 6.25전쟁 중 인민군에게 총살)
   *교통장관-민희식(閔熙植, 재미항일)
   *총무처장-김병연(국내항일)
   *기획처장-이순탁(국내항일)
   *공보처장-김동성(국내항일)
  
   ▲북한 김일성 내각의 친일파
  
   *김영주-북한 부주석, 당시 서열 2위, 김일성 동생 (일제시대 헌병 보조원)
   *장헌근-북한 임시 인민위원회 사법부장, 당시 서열 10위 (일제시대 중추원 참의)
   *강양욱-북한 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당시 서열 11위 (일제시대 도의원)
   *정국은-북한 문화선전성 부부상 (아사히 서울지국 기자)
   *김정제-북한 보위성 부상 (일제시대 양주군수)
   *조일명-북한 문화선전성 부상 (친일단체 ‘대화숙’ 출신, 학도병 지원유세 주도)
   *홍명희-북한 부수상 (일제시대 임전대책협의회 가입 활동)
   *이 활-북한군 초대공군 사령관 (일제 일본군 나고야 항공학교 정예 출신)
   *허민국-북한 인민군 9사단장 (일제시대 일본군 나고야 항공학교 정예 출신)
   *강치우-북한 인민군 기술 부사단장 (일제시대 일본군 나고야 항공학교 정예 출신)
   *김달삼-조선로동당 4.3사건 주동자 (일제시대 소위)
   *박팔양-북한 노동신문 창간발기인, 노동신문 편집부장 (일제시대 만선일보 편집부장)
   *한낙규-북한 김일성대 교수 (일제시대 검찰총장)
   *정준택-북한 행정10국 산업국장 (일제시대 광산지배인 출신, 일본군 복무)
   *한희진-북한 임시인민위원회 교통국장 (일제시대 함흥철도 국장)
   *이승엽-남조선 로동당 서열 2위, 월북 후 빨치산 유격투쟁 지도 (일제시대 식량수탈기관인 ‘식량영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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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상식/李承晩 정부는 독립투사 정부, 金日成 정부는 非命橫死 정부
  
   1. 소위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초대 내각 명단을 보자.
  
   수상 金日成, 부수상(외무상 겸임) 朴憲永(처형), 부수상(산업상 겸임) 金策, 부수상 洪命熹, 내무상 朴一禹(숙청),
  
   민족보위상 崔庸健, 재정상 崔昌益(처형), 사법상 李承燁(처형), 상업상 張時雨(처형), 교통상 朱寧夏(처형), 노동상 許成澤(처형), 국가검열상 金元鳳, 도시 경영상 李鏞, 교육상 白南雲, 문화선전상 許貞淑,
  
   농림상 朴文圭, 보건상 李炳南, 보위성부상 김무정(처형), 최고회의 의장許憲, 최고회의 상임위원장 金枓奉(숙청). 이상 20명 중 10명이 사형되거나 정치범 수용소에서 사라졌다. 非命橫死 내각인 셈이다.
  
   2. 대한민국 초대 내각을 본다.
  
   대통령 李承晩(상해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부통령 李始榮(임시정부 재무총장), 국회의장 申翼熙(임시정부 내무총장), 대법원장 金炳魯(抗日변호사), 국무총리 李範奭(광복군 참모장), 외무장관 張澤相(청구구락부 사건으로 투옥), 내무장관 尹致暎(흥업구락부 사건으로 투옥), 재무장관 金度演(2·8독립선언 투옥),
   법부장관 李仁(抗日 변호사), 국방장관 李範奭 겸임, 문교장관 安浩相(철학교수), 농림장관 曺奉岩(공산당 간부·사형), 상공장관 任永信(독립운동, 교육가), 사회장관 錢鎭漢(抗日 노동운동가), 교통장관 閔熙植(철도교통 전문가), 체신장관 尹錫龜(교육 사회운동가), 무임소 장관 李靑天(광복군 총사령관), 무임소 장관 李允榮(抗日 기독교 목사), 국회부의장 金東元(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 국회부의장 金若水(사회주의 독립운동).
  
   이상 19명은 거의 전부가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다. 친일파는 한 사람도 없다. 反共反日을 國是로 삼다시피한 李承晩 대통령이 親日한 사람을 장관으로 기용할 리가 없었다.
   다만, 親日 경찰 출신들을 중용하여 공산주의자들을 수사하도록 했는데, 이들이 정치사찰까지 하는 바람에 독립운동가 출신들을 조사하는 사태가 일어나곤 했다.
  
   대체로 李承晩 내각은 독립투사 내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남북한 어느 쪽이 정통성이 있느냐가 自明하게 판명된다. 정통성 안에는 法治의 요소가 크게 자리잡아야 한다.
  
   정치적 숙청으로써 초대 각료의 반을 제거하는 체제에 정통성이 있을 수 없다. 민족사적 정통성은 민족 전체의 행복을 어느 체제가 발전시켰느냐로 판가름 낸다. 인간의 행복은 물질적 복지, 안전, 자유가 있어야 한다.
  
   金日成 체제는 출발부터 피비린내를 내면서 민족의 재앙이 되었고 李承晩 대통령은 조국을 위하여 고투한 분들을 모았다. 그 차이가 오늘날의 남북한 차이인 것이다.
  
  
  
  
  
  
[ 2011-07-19, 16:0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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