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서울市 정전시켜 사회혼란 일으킬 혁명 꿈꿨다"
민주당 관계자 "왜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趙成豪(조갑제닷컴)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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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5일 발생한 전국적인 停電(정전)사태를 언급하며 “과거 한전에 들어가 서울시의 불을 정전시켜 혁명가의 꿈을 꿨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孫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한전 시험을 봤다. 그때 저는 한전에 들어가 노조를 장악해서 서울시의 불을 일체 다 끄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孫 대표는 “서울시에 불이 다 꺼지면 서울시의 일대 혼란이 일어나서 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혁명가 손학규의 꿈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명박 정부는 총체적 무능을 넘어서서 사회혼란 세력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 선진일류국가에서 불을 꺼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것은 혁명을 일으키는 것 밖에 안 된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의 대기업 위주의 정책, 대기업에게 싼 전기요금 공급해서 결국 국민부담을 주는 구조가 한전구조”라며 “민주당이 집권을 해서 모든 사회 틀을 바로 잡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시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17일字 동아일보는“정전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무척 많은데, 왜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매우 부적절하고 이해하기 힘든 발언”이라며 黨內의 비판여론을 전했다.
  
  손학규 대표 발언 全文
  
  출처: 민주당 홈페이지
  
  □ 일시: 2011년 9월 16일 오전 9시
  □ 장소: 국회 당대표실
  
  
  ■ 손학규 대표
  
  민생대란이 다른 게 아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일류선진국가를 만들겠다는 대한민국, 백주의 예고없는 정전사태로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수술을 하다가 중단되고, 양식장의 고기가 죽고, 은행 송금이 안 되고, 공장가동이 안돼서 물건 망치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한전 시험을 봤다. 그때 저는 한전에 들어가서 노조를 장악해서 서울시의 불을 일체 다 끝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러면 혁명이 된다? 혁명가 손학규의 꿈이었다. 서울시에 불이 다 꺼지면 서울시의 일대 혼란이 일어나서 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명박 정부, 총체적 무능을 넘어서서 사회혼란 세력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 아니 선진일류국가에서 불을 꺼서 이건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혁명을 일으키는 것 밖에 안 된다. 수요예측을 제대로 못하고, 매뉴얼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관리감독 못하고, 낙하산 인사로 한전 사내 사기는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지고, 거기다가 구조적인 문제도 있다.
  
  역시 이명박 정부의 대기업위주의 정책, 대기업에게 싼 전기요금 공급해서 결국 국민부담을 주는 구조가 한전구조다. 이제 이명박정부 모든 것을 경제 틀부터 바꾸고 국가운영을 국민위주로 서민위주로 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민주당이 집권을 해서 모든 사회틀을 바로 잡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시하게 된다.
  
[ 2011-09-17, 16:2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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