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단체 亂動의 ‘돈 줄’을 찾아서
참여연대 → 대기업 → 아름다운재단 → 소위 시민단체 지원의 메커니즘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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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광우병亂動 이래 최근의 韓美FTA반대에 이르기까지 소위 시민단체들의 극렬한 활동 이면엔 ‘돈 줄’이 있다.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박원순 서울시장이 설립해 2001년~2010년까지 상임이사로 활동했던 아름다운재단(이하 財團)은 그 중 적지 않은 부분을 기여(?)해 왔다. 財團이 해 온 시민단체 지원의 이념적 편향성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명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11년 10월21일 “아름다운재단은 촛불시위를 주도한 ‘함께하는 시민행동’, 평택 미군 기지를 반대하는 ‘평택평화센터’,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에 앞장선 ‘이주인권연대’ 등에 건별로 수백 만 원씩 지원했다”고 말했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역시 10월20일 “아름다운재단의 회계보고서를 보면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이 좌파단체로 갔다”며 “2008년 촛불사태 단체를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 자금이 50억 원 나갔다. 129억 원 정도 모금한 돈에서 100억 원 정도가 그때 집행됐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재단의 촛불단체 지원 내역>
  
   財團이 지원한 단체들 모두 反美·左派단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원받은 단체 중 보수·우파 내지 愛國운동단체가 全無(전무)한 것도 사실이다. 財團은 反美·左派단체는 물론 중도성향 단체들을 ‘지원’이라는 고리로 묶어서 거대한 시민권력을 형성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개미스폰서’·‘변화의 시나리오’·‘비움과 채움’ 등 財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 받은 단체 중엔 2008년 광우병촛불시위를 주도해 온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소속 단체들이 많다. 지원에는 “公益(공익)”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왔다.
  
  예컨대 財團은 2010년 ‘변화의 시나리오, 대안적 公益(공익)활동 지원 사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지원금 : 2,000만원), ▲평화박물관(2,000만원), ▲여성환경연대(2,000만원), ▲국제민주연대(2,000만원), ▲참여연대(1,980만원), ▲익산참여연대(1,630만원), ▲환경교육센터(1,998만원), ▲도봉시민회(1,885만원), ▲한국비정규노동센터(1,770만원) 등에 각각 수 천 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단체 모두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소속으로 활동해 온 단체들이다.
  
  이밖에도 財團은 2010년 ‘公益團體(공익단체) 활동가 교육 및 재충전 지원 사업 : 비움과 채움’을 통해 ▲새사회연대, ▲녹색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부산여성회 소속 활동가들을 200만 원~500만 원씩 지원했다. 이들 단체도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소속이다.
  
  財團의 2010년 ‘公益團體 활동가 健康權(건강권) 지원 사업’을 통해 활동가들 건강검진 지원을 받았던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소속 단체들은 이러하다.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광주센터, ▲문화연대 본원센터, ▲환경정의,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센터, ▲성남환경운동연합 수원센터, ▲부산환경운동연합.
  
  財團의 2010년 ‘環境(환경)활동가 子女敎育費(자녀교육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활동가들의 자녀교육비 지원을 받았던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소속 단체들은 이러하다.
  
  ▲환경정의, ▲환경정의, ▲녹색연합,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강남·서초 환경연합, ▲서울 환경운동연합, ▲인천 녹색연합, ▲울산 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 녹색연합, ▲파주 환경운동연합.
  
  財團의 2010년 ‘公益團體 활동가 子女敎育費 지원 사업’을 통해 활동가들의 자녀교육비 지원을 받았던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소속 단체들은 이러하다.
  
  ▲환경정의, ▲한국진보연대, ▲녹색연합, ▲광주·전남 녹색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KYC, ▲여수 환경운동연합, ▲성남 환경운동연합, ▲대전 환경운동연합, ▲서울 환경연합, ▲울산 여성회,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경남여성회, ▲울산여성회, ▲성남여성회, ▲여성환경연대, ▲한국여성민우회, ▲녹색교통운동.
  
  기타 2004년~2009년까지 재단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온 단체들 가운데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소속은 아래와 같다.
  
  ▲관악주민연대, ▲광주 여성민우회, ▲경남여성회, ▲기독여민회, ▲노동건강연대, ▲녹색연합, ▲다산인권센터, ▲대구 환경운동연합, ▲도봉시민회, ▲미디어연대, ▲부산여성회, ▲부천여성노동자회, ▲불교환경연대, ▲새사회연대, ▲성남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 의정부·양주·동두천 환경운동연합, ▲인천 녹색연합, ▲인천 여성노동자회,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여민회, ▲참여연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천주교인권위원회,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환경정의,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한상렬·利敵團體 활동가까지 지원한 아름다운재단>
  
  財團이 지원해 온 이른바 시민단체 활동가 중에는 利敵團體(이적단체) 소속 및 지난 해 密入北(밀입북)한 한상렬 목사까지 포함돼 있다.
  
  예컨대 財團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08년 시민단체 활동가 건강권 지원 사업 선정자 명단’에 따르면,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 소속 권오창 등 16명과 한국진보연대 소속 한상렬·한충목 등 22명을 지원한 것으로 나온다. 지원내역은 당뇨병검사·간염검사·매독AIDS검사 등 건강검진이다.
  
  실천연대는 주한미군철수·국가보안법철폐·연방제 실현이라는 북한의 대남赤化노선을 추종해 오다가 2010년 7월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시된 단체이다. 당시 검찰수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원들은 중국·독일 등에서 북한공작원을 만나 “金泳三(김영삼)과 黃長燁(황장엽) 응징 및 탈북자 단체를 짓뭉갤 것” 등 지령을 받았고, “우리는 장군님의 전사(···)장군님 품이 그립다”는 등 김정일에 대한 충성의 노래와 충성의 맹세문까지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실천연대 조직원들은 김정일·김일성에 대해 주간 10시간 이상 학습을 목표로 활동하는 한편, 대학 내 주사파(김일성주의자)들을 대상으로 소위 ‘整風(정풍)운동’을 시켜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연애편지마저도 “청춘들의 사랑은 黨(당:조선로동당)과 首領(수령:김일성)에 대한 충성의 궤도 위에서 꽃펴나야 한다(···)충실한 전사가 되자” 는 등의 내용으로 주고받았다.
  
  실천연대는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를 주도한 단체 중 하나였고 2007년 9월29일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는 북한의 독재를 선전하는 거리 전시회도 가졌었다. 게시물 중에는 김일성·김정일 집무실은 “관저가 아니라 전국의 공장, 농촌, 어촌, 군부대”라는 칭송까지 있었다.
  
  財團이 지원한 활동가들이 소속된 한국진보연대 역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를 주도한 단체이다. 진보연대는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참여단체이며, ▲2003년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이라크파병반대행동)’, ▲2005년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평택범대위)’, ▲2006년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한미FTA저지범국본)’를 주도해 왔다.
  
  진보연대는 강령에서 소위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과 사죄배상, 韓美상호방위조약 주한미군 완전철수, 韓美자유무역협정 반대” 등 ‘反美주의’를 골자로 “反민주, 反민족적 부정축재자 재산몰수” 등 섬뜩한 주장을 펴고 있다.
  
  財團이 지원한 활동가 중 한상렬 목사는 지난 해 6월22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 생명들의 살인 원흉(···)남녘 조국, 남녘 동포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어른을 공경하는 겸손한 자세, 풍부한 유머, 지혜와 결단력, 밝은 웃음 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주장해 온 골수 종북주의자이다. 2005년 9월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파괴를 주도한 韓목사는 “나는 한국전쟁이 애국적 통일전쟁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2005년 9월9일 서울 옥인동 공안 분실 앞 강정구 응원 기자회견)” “북쪽의 先軍(선군)정치는 남쪽을 향한 것이 아니오, 美제국주의와 싸우기 위한 것(2004년 8월8일 평택 팽성읍 농협 앞 ‘주한미군 철수 결의대회’)”이라는 주장을 펴왔다.
  
  財團이 지원한 활동가인 한국진보연대 한충목氏 역시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집행위원장, ▲통일연대 집행위원장, ▲한국진보연대 초대 운영위원장, ▲‘한총련 합법적 활동을 위한 범사회인 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 상임집행위원장,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공동운영위원장, ▲여중생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공동대표 등을 맡아 주한미군철수·국가보안법철폐·연방제통일 등을 주장해 온 인물이다.
  
  올 1월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김용대 부장판사)는 당시 한충목氏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서 징역 1년6월·자격정지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며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발사를 자주권이며 연방제만이 옳은 통일방법’이라는 등 북한이 주장하는 내용과 같은 주장을 하고 있으므로 북한에 대해 동조한 것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었다.
  
  <활동가들 “美대륙 횡단여행” 등에 수 백 만원 지원>
  
  財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 받은 단체 중엔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폭동을 벌였던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평택범대위)’ 참가단체들도 포함돼 있다.
  
  예컨대 財團은 ▲2010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네트워크’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위한 영문 콘텐츠 사업”에 1천550만 원을 지급했고 ▲2008년 5월 ‘개미스폰서’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의 “주한미군기지 환경피해 공동보고서 제작과 발표”에 253만원을 지급했다. 평화네트워크와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는 모두 평택범대위 참가단체이다.
  
  이밖에도 財團은 평택범대위 참가단체인 ▲한국비정규노동센터(지원 프로그램(以下 同一) : 2010년 변화의 시나리오), ▲참여연대의 “동북아군비동결 캠페인 퍼시픽 프리즈와 평화국가 만들기” 활동(2010년 변화의 시나리오), ▲익산 참여연대(2010년 변화의 시나리오), ▲녹색연합(2010년 공익단체 활동가 교육 및 재충전 지원사업 및 2010년 환경활동가 자녀교육비 지원사업), ▲문화연대(2010년 공익단체 활동가 건강권 지원사업), ▲참여연대(2009년 개미스폰서), ▲인천 녹색연합(2009년 공익단체를 위한 디자인 나눔 프로그램), ▲참여연대(2008년 개미스폰서), ▲평택 평화센터(2007년 개미스폰서), ▲참여연대(2007년 개미스폰서), 의정부·양주·동두천 환경운동연합(2007년 변화의 시나리오), ▲참여연대의 “한국 평화활동가 워크숍” 활동(2007 변화의 시나리오), ▲부천 여성노동자회(2006년 비움과 채움), ▲평택 참여자치시민연대(2006년 비움과 채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2004년 비움과 채움) 등 단체와 소속 활동가들을 수백~수천만 원 단위로 지원해왔다.
  
  지원 사업에는 평택범대위 소속단체인 ▲녹색연합 소속 활동가의 “호주의 지렁이를 만나 꿈틀대다” 해외 연수와 “나의 8년과 녹색연합 20년을 돌아보는 상상여행” 국내 여행에 각각 300만원과 200만 원 지원,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소속 부부 활동가의 “美대륙 횡단여행”에 300만원 지원,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소속 활동가의 “즐기며 공부하는 캐나다 어학연수”에 200만원 지원을 한 것으로 재단 홈페이지(개편 이전·이후 종합)는 밝히고 있다.
  
  평택범대위는 2005년 결성 당시 선언문을 통해 “주한미군 역할확대를 저지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내며, 주한미군의 영구주둔 기도를 파탄 내어 군사적 주권을 쟁취해 낼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평택범대위는 2005년 7월10일에 이어 2006년 3월15일·4월7일·5월4일~5일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폭동을 벌였다. 5월5일에는 쇠파이프·쇠갈고리·몽둥이·죽창 등으로 무장한 폭도들이 軍(군) 야영지에 난입해 현역군인들을 폭행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軍장병 수십 명은 이들의 난입을 막다가 시위대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다쳤고, 눈 부위에 심한 상처를 입은 병사와 팔이 부러진 병사, 뇌진탕 부상환자 등 11명은 긴급 투입된 UH-1H 헬기에 실려 군 병원으로 후송됐었다.
  
  이밖에도 財團은 2010년 1월 ‘평택평화센터’의 “평택미군기지 소개 홍보동영상” 제작에 250만원을 지원했다. 이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평택미군기지 확장의 문제점을 알려내고 이를 중단시키는 활동”을 단체의 목표로 밝히고 있다. 2009년 ‘대중사업’으로는 “2004년 9월 1일 미군기지 확장에 맞선 주민들의 촛불행사를 기념하고, 투쟁의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평택미군기지 순례와 대추리 마을 조성 기념식” 등을 벌였다고 밝히고 있다.
  
  財團은 2011년 10월 전북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의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 현황 및 과제 점검을 위한 토론회 생존과 건강한 발전을 위해 개혁입법 성격의 지원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 240만 원을 지원했다. 민언련은 평택범대위 소속이자 국가보안법폐지 등 노무현 정권의 소위 4대 입법에 반대하는 언론보도를 비난하는 일련의 성명·논평·분석 및 장외집회를 벌여온 단체이다.
  
  <從北단체 ‘한국진보연대’ 활동가 자녀보육비도 지원>
  
  財團이 지원해 온 단체들 중에는 국가보안법폐지에 앞장서 온 단체들도 많다. 역시 이들 단체 지원에 “公益(공익)”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왔다.
  
  예컨대 財團은 2010년 ‘변화의 시나리오, 대안적 公益(공익)활동 지원 사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연대(지원내용 : “동북아軍費(군비)동결 캠페인 ‘퍼시픽 프리즈’와 평화국가 만들기” /지원금 : 1,980만원), ▲익산 참여연대(“지역을 바꾸는 시민참여 정보공개운동”/1,630만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2,000만원), ▲한국성폭력상담소(1,271만원), ▲동성애자인권연대(1,960만원), ▲한국비정규노동센터(1,770만원) 등에 각각 수 천 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단체는 모두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이하 보안법폐지연대) 소속으로 보안법 폐지를 주장해 온 단체들이다.
  
  이밖에도 財團은 2010년 ‘公益團體(공익단체) 활동가 교육 및 재충전 지원 사업 : 비움과 채움’을 통해 ▲‘새사회연대’라는 단체 활동가의 “꼭 만나보아야 할 우리의 이웃, 버마 민중 속으로”라는 이름의 해외연수, ▲‘전북여성단체연합’라는 단체 활동가의 “노니는 여행 속에서 빛나는 웃음을 되찾다” 해외연수, ▲‘광주·전남녹색연합’ 소속 활동가의 “호주의 지렁이를 만나 꿈틀대다” 해외연수, ▲‘녹색연합’ 소속 활동가의 “나의 8년과 녹색연합 20년을 돌아보는 상상여행”에 각각 300만 원, 3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들 단체 역시 보안법폐지연대 소속으로 보안법 폐지를 주장해왔다.
  
  財團은 2010년 ‘公益團體 활동가 健康權(건강권) 지원 사업’을 통해 역시 보안법폐지연대 소속인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문화연대, ▲환경정의, ▲전쟁 없는 세상, ▲부산 환경운동연합, ▲성남 환경운동연합, ▲부산 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는 운동가를 지원했다.
  
  財團은 또 2010년 ‘環境(환경)활동가 子女敎育費(자녀교육비) 지원 사업’을 통해 보안법폐지연대 소속인 ▲환경운동연합(서울지부, 속초·고성·양양, 강남·서초, 울산, 파주), ▲녹색연합(인천, 대전·충남), ▲환경정의에서 활동하는 운동가의 자녀교육비를 지원했다.
  
  財團은 2010년 ‘公益團體 활동가 子女敎育費 지원 사업’을 통해 보안법폐지연대 소속인 ▲전국농민회총연맹, ▲환경정의, ▲울산여성회, ▲녹색연합, ▲광주·전남 녹색연합, ▲성남 환경운동연합, ▲대전 환경운동연합, ▲(사)경남여성회, ▲(사)한국여성민우회, ▲KYC(한국청년연합회)을 비롯해 역시 보안법폐지연대 소속으로 골수 從北(종북)단체인 ▲한국진보연대 활동가들의 자녀보육비를 지원해왔다.
  
  이밖에도 財團은 2010년 ‘公益團體 出版(출판) 지원 사업’을 통해 ▲‘동성애자인권연대’에 1000만원을 지급하고 2010년 ‘公益團體 機資材(기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에 ‘빔프로젝터·카메라’ 등을 지원했다. 이들 단체 모두 보안법폐지연대 소속이다.
  
  2010년 이전 財團이 보안법폐지연대 소속 단체들을 지원한 사업 중 몇 개의 사례를 예시하면 아래와 같다.
  
  ※ 2009년 ‘公益團體를 위한 디자인 나눔 프로그램 지원 단체’ : ▲경남여성회, ▲성남 여성의 전화, ▲환경정의, ▲인천녹색연합
  
  ※ 2009년 상반기 ‘公益團體 활동가대회 지원 사업’ : ▲전국교수노동조합(대회 이름 : 2009 한국사회포럼), ▲환경정의(에너지 기후변화 활동가 캠프), ▲한국여성단체연합(제3회 풀뿌리여성조직가대회)
  
  ※ 2009년 상반기 ‘公益團體 기자재 지원 사업’ : ▲의정부·양주·동두천 환경운동연합(지원 내용 : 컴퓨터 본체·컴퓨터모니터·디지털카메라),▲지구촌동포청년연대(노트북·디지털카메라·캠코더)
  
  ※ 2007년 ‘변화의 시나리오’ : ▲참여연대(한국 평화활동가 워크숍), ▲녹색연합(청년환경학교), ▲광주여성민우회(지역공동체 프로젝트), ▲열린사회시민연합(주민활동가(풀뿌리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 ▲수원여성회(풀뿌리 여성조직가 대회)
  
  ※ 2006년 ‘비움과 채움’ : ▲부천여성노동자회, ▲평화인권연대, ▲한국여성민우회
  
  ※ 2005년 ‘비움과 채움’ : ▲노동건강연대, ▲전북여성단체연합
  
  ※ 2004년 ‘비움과 채움’ : ▲기독여민회, ▲녹색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 ▲제주여민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보육교사회
  
  <“게이 노래문화 육성” 등 동성애단체 지원해 온 아름다운재단>
  
  좌파단체 지원과 별도로, 財團은 同性愛(동성애) 단체들도 집중적으로 지원해왔다. 財團이 지난 해 “게이 노래문화 육성 프로젝트” 등 명목으로 同性愛단체에 지원한 금액은 확인된 액수만 5천260만 원에 이른다.
  
  財團은 이들 지원의 이유를 “公益(공익)활동”을 들었지만 同性愛를 정당화하는 노래 제작 및 서적 출판, 단체 지원이 公益인지는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財團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단체 및 개인 지원내역에 따르면, 財團은 2010년 “<변화의 시나리오>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사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 친구사이”라는 同性愛단체의 “게이 노래문화 육성 프로젝트 ‘씽씽게이 2’”라는 사업에 2천만 원을 지원했다.
  
  財團은 같은 해 역시 <변화의 시나리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애자인권연대”라는 단체의 “청소년 성소수자, HIV/AIDS 감염인들의 자긍심증진, 공간변화, 자립강화를 위한 ‘변화의 핑크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낮은 곳에서 들리는 무지개 하모니”라는 사업에 1천96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온다.
  
  財團은 同性愛단체의 출판물 발간도 도와줬다. 예컨대 財團은 같은 해 “공익단체 출판 지원 사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세상을 아름답게 비춰 줄 ‘여섯 빛깔 무지개’(동성애자의 삶과 차별에 대한 첫 번째 기록 그리고 우리들의 꿈)”이라는 출판물 발간에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財團은 같은 해 2월 “공익인프라 영역 : 개미스폰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청소년 성소수자 인권증진을 위한 활동 ‘레인보우 스쿨’ 만들기”라는 사업의 “청소년 성소수자 상담원들을 위한 안내 책자 발간, 안내 홈페이지 구축과 성소수자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캠페인”에 3백만 원을 지원했다.
  
  2009년에도 財團은 “변화의 시나리오,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사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라는 同性愛단체의 “한국 퀴어아카이브 구축 프로젝트”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 친구사이”라는 同性愛단체의 “지_보이스와 함께하는 게이 노래문화육성프로젝트 ‘씽씽게이’” 프로그램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8년 역시 7월 “문화나눔 초청” 등을 통해 “동성애자인권연대” 활동가를 지원했다. 2007년에는 10월 “공익인프라 영역 : 개미스폰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성소수자 가족을 위한 정보제공 및 지원체계 만들기”를 지원했다.
  
  <좌파단체 길러 온 아름다운재단과 기업후원자들>
  
  어이없는 일이지만 좌파단체를 지원해 온 아름다운재단의‘돈 줄’은 기업들이었다. 박원순 시장을 정점으로 한 <참여연대-기업-아름다운재단>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이 작동해온 것이다.
  
  朴시장이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사무처장 자격으로 이끌었던 참여연대 및 참여연대 출신들이 설립한 연구소가 기업을 비판하면, 기업은 역시 朴시장이 2001년 설립해 2010년까지 상임이사를 맡았던 아름다운재단에 억 대의 후원을 해왔다.
  
  財團의 2011년 8월 현재 기금모금액은 984억4천 만 원에 달한다. 財團은 설립 첫해인 2000년 1억여 원, 이듬해 13억 원, 2002년 21억 원을 모금했다.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2003년부터는 후원금이 100억 원 대로 급격히 늘었다. 財團이 모금한 돈은 2007년 138억 원으로 최고에 달했고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 다소 줄었다.
  
  財團 후원자는 일반 개인도 있지만 국내 대표기업과 法人(법인)이 매년 수천만~수억 원씩 기부금을 내왔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9월30일 財團 재정보고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참여연대 출신들이 주축이 돼 2001년 설립한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優先監視對象(우선감시대상)’으로 선정한 대기업 중 10개 기업이 2001~2010년 10년 동안 148억 원을 財團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로부터도 후원 받아>
  
  연구소 측은 자신들이 참여연대 출신이긴 하지만 부설연구소도 아니며 특히 박원순 변호사나 財團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평가를 배제하고서라도 연구소 측 비판의 대상이 된 기업들이 財團에 상당한 금액을 기부해온 것은 사실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주식(기부 당시 장부가 기준)과 현금을 합쳐 총 97억 여 원을 냈고, 《현대차그룹》 12억4000만원, 《신한금융지주》 9억5000만원, 《포스코》·《LG생활건강 》각 9억 원, 《SKT》 2억 원 등을 각각 현금으로 냈다.
  
  《현대차 그룹》은 정몽구 회장 검찰수사로 시민단체의 집중 비판을 받던 2006년 이후 매년 3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이 연구소는 SK그룹에 대해선 최태원 회장의 지분구조를 문제 삼기도 했고, 포스코가 일부 기업의 지분을 사 경영권 방어를 도와준 데 대해서도 비판적인 리포트를 내기도 했다.
  
  강 의원 주장에 따르면, “박 후보가 이끌었던 참여연대가 생명보험사 상장 차익 배분문제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직후인 2003년부터 (상장 준비 중이던) 《교보생명》으로부터 47억여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한다. 아름다운재단의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2003년에 1억8000만원을 기부한 뒤 작년까지 매년 5억~8억 원씩을 재단 측에 기부했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또 “참여연대가 2000년대 초 《한화그룹》에 대해 부당내부거래 편법증여·배임 등 각종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한 뒤 2004년부터 한화계열사인 대덕테크노밸리가 아름다운재단에 3년간 매년 3억~4억 원씩 총 10억64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財團은 외환은행을 인수한 미국계 사모투자펀드 《론스타》로부터 2004년부터 5년간 7억6000여 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주장했다.
  
  財團이 국세청에 제출한 2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4억2000만원, 《GS칼텍스》 3억1400만원, 《한국전력》 2억7900만원, 《외환은행》 1억3000만원을 각각 냈다. 기부 명단엔 국내 1·2위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 1위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 》등도 포함돼 있었다.
  
  조선일보 10월14일 보도에 따르면, 아름다운재단 및 역시 朴시장이 만든 희망제작소는 《일본 도요타자동차》 측으로부터 총 6억5000만 원 가량을 후원받은 것으로 밝혀졌었다. 도요타재단은 좌파 진영으로부터 “친일 연구와 관련이 있다”는 비판을 받았던 곳이다.
  
  朴시장은 2000년 자신의 칼럼집 ‘악법은 법이 아니다’에서 “돈에는 (돈을 준 사람의) 의지가 있다. 돈을 받고도 모른 체할 수는 없다”고 했었다. 그러나 朴시장의 서울시장 선거 당시 송호창 대변인은 “참여연대가 기업을 비판한 것과 그 기업이 아름다운재단을 후원한 것이 도대체 무슨 인과관계가 있느냐. 사실을 왜곡하는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었다.
  
  참여연대 등의 기업 비판과 기업의 아름다운재단 후원을 기업의 자발적 사회기여로 정당화할 수 있을까? 어쨌건 反국가·反사회·反기업 단체들의 저수지 역할을 담당해 온 아름다운재단의 자금책이 유수한 기업이라는 사실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어리고 취약한 상태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일류국가 도약을 위해 우리가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고 여전히 험난해 보인다.
[ 2011-11-11, 22:09 ] 조회수 : 7147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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