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의 운동권 출신이 '혁신과 통합' 공동대표
김기식: 구학련 출신 참여연대 핵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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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6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 캠프의 얼굴마담 중 한 명은 朴 후보와 참여연대를 함께 이끌어 온 김기식 ‘혁신과 통합’ 공동대표였다. 그는 사무처장 자격으로 참여연대를 이끌었고 박원순 캠프에서 조광희 변호사, 최재천 前 의원과 함께 특보 역할을 맡았었다.
  金 공동대표는 2011년 1월25일 인터넷 티스토리에 올린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서울대 인류학과 재학 중 두 차례 구속된 적이 있다. 2학년 때인 1986년 11월 ‘구학련 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것이 첫 번째였다. …캠퍼스로 돌아온 지 6개월 후, 이번에는 1987년 6월 항쟁 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두 번째로 구속됐다>
  金 공동대표가 활동한 구국학생연맹(이하 구학연)은 잘 알려진 서울대 내 김일성주의(소위 주사파) 조직이다. 사법부는 ‘99노122’ 판결 등을 통해 “서울대 구국학생연맹 등은 민족해방(NL)계열 主思派(주사파) 학생운동권 지하조직”이라 하여 구학연 등이 주사파, 즉 김일성주의 조직이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구학연은 1986년 3월29일 서울대 자연대 건물 22동 404호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출범했다. 구학연은 결성취지문에서 북한 정권의 對南혁명노선인 NLPDR(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을 강령으로 “한반도의 분단과 민중을 억압, 착취하는 원흉으로 美帝(미제)와 그 傀儡(괴뢰)정권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가지고 …美帝(미제)의 신식민지 파쇼통치의 매판적 반동집단 타도” 등의 내용을 채택했다.
  김두희 법무부 장관은 1994년 8월29일 국회 법사위에 나와 현안보고를 통해 ‘주사파의 실상과 대책’을 공개했다. 이 문건은 “주사파의 뿌리는 86년 결성된 지하조직 구국학생연맹으로 파악된다. …1985년 10월부터 서울법대, 서울공대의 운동권 학생들이 ‘구국의 소리방송’에서 보내는 ‘정치사상강좌’·‘정치철학강좌’ 등을 집중적으로 듣고 북한의 對南혁명노선인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혁명론(NLPDR)을 학습하면서 주사파의 실체가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적고 있다.
  ‘反美청년회’ 출신 전향 우파인사 姜吉模(강길모) 前 프리존뉴스 대표는 2006년 9월20일 프레스센터 세미나에서 “학생운동을 정리하며 主思派 핵심 활동가들이 가장 애써 키운 친구가 김기식(당시 참여연대 사무처장)이다. 참여연대는 주사파 조직이 대한민국을 총체적으로 말아먹기 위해 만든 조직으로 볼 수 있다. 참여연대는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증언했다.
  
[ 2011-12-14, 11:5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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