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을 애도했던 범민련·참여연대·한국진보연대·주미철본
“서거하셨다는 비보를 접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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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利敵)단체 ‘범민련남측본부’(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19일(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과 관련, 조전(弔電)의 형태를 빌어 “서거하셨다는 비보를 접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라며 북한 동포 3백만을 굶겨 죽인 독재자의 죽음에 애도를 표명했다.

단체는 “오매불망 통일을 갈망하며 품어 온 동포애를 모두 모아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김정은 부위원장을 위시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북녘조국의 인민들에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단체는 독재자 김정일에 대해 “김일성 주석께서 민족자주정신과 민족애로 마련해 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을 크게 빛내어주시고 우리 민족끼리 기치로 6.15통일시대를 활짝 열어 7천만 겨레의 전도에 크나 큰 업적을 남기셨습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통일의 희망으로 사는 우리들로서는 이렇게 갑작스럽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소식을 접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단체는 이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6.15공동선언, 10.4선언에 진감했던 남녘 우리 통일애국 민중의 이름으로 재차 큰 슬픔 담아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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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원순 서울시장이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참여연대’는 19일(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전하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대한 참여연대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故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김정일의 죽음에 대해 “한반도 주변 정세를 격랑에 빠져들게 할 만한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한국 정부를 포함한 주변국들은 북한 주민들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한반도 평화 유지를 최우선의 목표로 차분하고도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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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8광우병 난동과 韓美FTA반대 시위를 주도해온 ‘한국진보연대’는 19일(2011년 12월) ‘한국진보연대 애도 성명’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동포의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한 북녘 동포들의 슬픔에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했다.

단체는 또 反헌법적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언급하며 “남과 북은 화해와 단합, 공존과 공영,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민족의 노력은 앞으로도 더욱더 강화-발전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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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표적 反美단체인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주미철본)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발표한 보도전문(제목: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을 그대로 홈페이지 성명서/논평 란에 게재했다. 단체는 주한미군철수, 6.15공동선언 이행, 정전협정 폐지 및 평화협정체결, 미군의 양민학살 진상규명, 국보법 철폐를 강령으로 하고 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 2015-03-12, 10:0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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