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돈상자를 못본 척하는 언론, 亡國의 主犯이 될 것인가?

류상우(올인코리아편집인)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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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는 어리석은 악인을 향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한다'는 말이 나온다. 惡人은 無知해서 부도덕해진다. 오늘날 한국사회가 이렇게 악당들에 의해서 소란스러워진 것도 따지고 보면, 무지해서 나온 부수현상이다. 악한 靈에 사로잡힌 인간은 가장 먼저 眞僞와 善惡에 대한 식별력이 떨어진다. 그 결과 정신이 혼미해지고 판단은 흐려지고 결과는 참담하게 된다. 북한사회가 저렇게 생지옥인 된 것도 악한 영에 사로잡힌 악당의 무지와 악덕이 사회적으로 구현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남한사회에서도 악령의 바람이 강하게 부니까, 敵을 敵으로 보지 못하고 敵을 동지처럼 돕는 자생적 반역자들이 사회의 상층부터 하층으로 채워져 내려오는 것이다. 사회지도층의 무의식적 무지와 부패와 반역으로 한국사회는 서서히 망해가는 것 같다.
  
  언론계와 교육계를 자멸의 악령에 사로잡힌 자들이 장악했다는 평가도 있다. 언론인들이 진실되고 공정한 정보를 전파하지 않고 교육자들이 진실되고 애국적인 지식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불평이 무려 15년 이상 확산되고 있다. 대한민국이 파멸을 맞이한다고 해도, 그것은 도둑처럼 닥치는 재앙이 아니라, 이미 15년 이상 경고된 파멸이라고 역사가는 평가할 것이다. 거짓과 폭력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파괴하는 정치세력이 이렇게 15년 이상 대한민국을 흔들었는데, 어떻게 대한민국의 파멸이 갑자기 닥쳤다고 후세의 역사가들이 평가하겠는가. 지금도 대한민국을 허무는 亡國의 세력들이 대한민국에 거짓과 폭력을 확산시키고 있으니, 내적 모순에 의한 대한민국의 파멸은 아마도 시간의 문제인 것 같다.
  
  한국 언론의 좌편향성은 거짓을 확산시키면서 대한민국에 가장 치명적인 亡國의 변수가 되고 있다. 좌익세력의 분명한 악행은 은폐하거나 축소하고, 우익애국세력의 惡은 침소봉대하는 한국의 언론계가 바로 대한민국에 거짓과 폭력을 조장하면서, 결국은 진실과 正義와 사랑이 사라지는 생지옥으로 한국사회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이명박 정부 4년 동안에 터진 난리들을 관찰하면, 하나 같이 언론의 거짓 선동과 관련이 있다. 광우병 촛불난동, 세종시 수정논란,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미디어법 논란, 자칭 희망버스 난동, 용산방화참사, 한미FTA 비준 등에는 한국 언론의 좌편향성이 깊이 스며 있다. 불필요한 사회적 소요가 언론 때문에 발생된 것이다. 아마 외국인들이나 후손들이 보면, 언론이 대한민국을 망친 主犯이라고 할 것이다.
  
  최근 언론이 좌편향적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은폐하는 사건 중에 하나가 바로 노무현 딸 노정현씨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13억 돈상자' 사건이다. 비자금 문제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돈상자와 금전거래 기록이 월간조선, 일요신문, 조갑제닷컴 등에 보도되어서 인터넷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박희태 국회의장의 몇년 전 전당대회 돈봉투 300만원은 줄기차게 대대적으로 떠들면서도, 노무현 딸과 '13억 돈상자'에 대해서는 일체 침묵하는 한국의 주류 언론들은 한국 언론의 현주소를 잘 증거하고 있다. 자극적인 사건이나 장면을 좋아하는 선정주의에 찌든 한국 언론들은 13억 돈상자 사진은 '보아도 보지 못하는 당달봉사'가 되었다.
  
  "노무현 딸 노정연 씨의 돈으로 추정되는 13억 원 돈상자가 100만 달러로 환치기되어 노정연 씨에게 콘도를 판 在美동포 경연희 씨에게 전달된 것 같다"는 의혹을 국민행동본부가 기자회견을 통해서 알려도, 한국의 주류 언론들은 외면한다. 지난 26일 국민행동본부가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연희 씨가 미국 폭스우즈 카지노에서 880만 달러를 도박으로 잃었다는 전산자료'를 첨부하고, '대통령 부인 권양숙 씨가 대통령 전용기에 100만 달러가 든 가방을 싣고 미국에 가서 가족에게 전달하였다'는 의혹을 수사의뢰서에 담아 수사를 촉구했다. 심지어 13억 원을 받은 사람이 찍어둔 돈상자 사진도 공개됐고, 송금 관련자들이 實名으로 증언을 하면서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상황에서도, 한국의 주류 언론은 이를 외면한다.
  
  이런 한국 언론의 행태에 대해 조갑제 대표는 "참으로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 4大 종편 TV, KBS, MBC, SBS, 연합뉴스 등 이른바 主流 언론이 이 기사(13억 돈상자)를 한 줄도 쓰지 않고 철저히 묵살하고 있다. 국민행동본부가 신문에 광고를 내 '돈봉투는 캐면서 돈상자는 덮을 것인가'라고 따져도 기자들은 담합을 한 듯 기사 한 줄 쓰지 않는다"며 "한국 언론은 오래 전부터 종북-좌파 세력에는 겁을 집어먹고 그들에게 불리한 기사는 은폐 내지 축소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반면 우파에 불리한 기사는 적극적으로 보도하여 왔다. 노무현 세력이 정치적으로 再起, 민주통합당의 주도권을 잡으니 보수 언론까지도 눈치를 보고 일종의 '자율규제'를 하는 것 같다"고 주류 언론들을 비판했다.
  
  조갑제 대표는 "비판의식과 반골정신을 잃고, 부끄럼을 모르는 기자들은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다"며 "조선 동아일보가 日帝시대에 민족혼을 지켜가는 노력을 하면서도 때론 무지막지한 專制권력 앞에서 굽힐 수밖에 없었던 점은 강제에 의한 것이므로 비난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 좌경 권력에 알아서 기는 건 용서할 수 없다. 자발적 행위이기 때문이다. 두 民族紙가 '13억 돈상자' 사건을 묵살한 채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이는 한국 언론의 양심을 재는 한 척도가 될 것이다. 가장 큰 誤報는 묵살이다"라고 주장했다. 폭압적 세력에 알아서 기고 선량한 세력을 깔보는 비굴한 좌익형 조선인의 근성이 오늘날 주류 언론에 가장 역력하게 나타나는 듯하다. 언론으로 흥한 나라가 언론으로 망할 것 같다. [류상우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2012-01-28, 21:1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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