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13억 돈상자 들고 언론사 항의방문
기자들의 13억 돈상자 사건, 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축소-은폐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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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들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
“13억 돈상자,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 침묵·축소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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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으로 인터넷에서는 많이 회자되고 있지만, 정작 제도권 언론들은 비중있게 다루지 않고 있는 2개 현안을 집중적으로 규명한 보고회가 열렸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약칭 國本)가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보고회에선, ‘13억 돈 상자’와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이 다뤄졌다.
 
國本은 “검찰이 ‘13억 돈상자’ 수사에 착수하여도 기사 한 줄 안 쓰는 7大 언론을 고발한다”며 “벌써 親盧(친노무현) 세력에 겁을 먹었나?”라고 말했다.
 
이들은 먼저 ‘13억 돈 상자’와 관련,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1월26일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회장과 한국시민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13억 돈상자 사진과 함께 수사의뢰서를 검찰에 제출, ‘이 돈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로부터 나왔다는 밀반출 관련자들의 주장에 대한 조사, 경연희(미국에서 노무현 딸에게 콘도를 판 在美동포)의 도박 자금원 및 송금과정 수사, 대통령 부인 권양숙씨가 대통령 전용기에 100만 달러 가방을 싣고 가 國賓(국빈)특권을 이용, 在美가족에게 전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하여, 의법처리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大檢은 다음날 중앙수사 1과에 사건을 배당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연합뉴스, KBS, MBC, SBS, 조중동 등 7大 메이저 언론사는 2008년의 ‘300만 원 돈봉투 사건’은 대서특필하면서 2009년의 ‘13억 돈상자 사건’은 기사 한 줄 쓰지 않고 있다”는 것. 이들은 “여당과 정부는 마음대로 공격하면서, 親盧세력의 의혹을 덮어주는 기자들은, 선배들이 쟁취한 언론자유를 팔아넘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와함께 “강용석 의원이 끈질기게 제기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현역면제 의혹에 대하여도 主流(주류) 언론은 철저히 은폐하거나 축소보도를 자행하고 있다”며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에 대한 김대업의 허위폭로는 집중적으로 소개해주던 언론이 좌파 인사 앞에만 서면 고분고분해진다”고 비꼬았다.
▲ 이날 공개된 박주신(박원순 시장 아들) 씨의 MRI 사진     © 라이트뉴스

이들은 “인터넷에선 널리 보도되고 있는 기사를 메이저 언론에선 묵살하니 시청자와 독자들만 우롱당하고 있다”며 “언론 소비자들이 들고 일어나 눈과 귀를 막는 주류 언론의 담합과 기자들의 背任(배임)행위를 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정일 사망과 관련, “한국 언론은 미이라가 된 김정일에게 아직도 ‘국방위원장’이란 존칭을 붙여주는 지경으로까지 타락하였다”며, 뉴욕타임스의 경우 ‘독재자 김정일 急死(급사)’라고 보도했음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비뚤어진 이념에 물들어 거짓과 선동을 키우고, 사실을 덮고 지우는 기자들이, 국민들의 분별력을 망가뜨리고, 사회를 저질화시키고, 공동체를 해체해가고 있다”며 “이런 언론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고 단언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침묵하면 좌경언론이 좌익독재를 부를 것”이라며 “언론 좌경화 대책을 강구하자”고 덧붙였다.
 
보고회 현장은 취재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려 있었다. 이들 현안에 얼마나 많은 관심이 쏠려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3억 돈 상자’ 를 주제로 연단에 선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어떤 압력도 없는데 7대 언론이 쓰지 않는 이유는 종북세력들에게 알아서 기는 것”이라며 “언론통제 하던 시대에도 없던 일”이라고 일침했다.
 
최근 박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문제와 관련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강용석 의원은 문제의 ‘MRI’ 사진을 공개하면서 “박주신(박 시장 아들)은 173센티에 68kg인데, 사진을 보면 휠체어 타고 들어와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며, “필름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공개 신체검사’를 촉구했다.
 
이어 “시장직 사퇴가 아니라 구속되어야 할 사안”이라고도 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이 위에서 언급한 ‘7대 언론사’ 중 하나인 <동아일보> 사옥을 항의방문 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 동아일보사로 몰려가는 참가자들     © 라이트뉴스
▲아수라장 된 동아일보     © 라이트뉴스
[ 2012-02-16, 18:5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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