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3大 약점
문재인을 비롯한 노무현의 家臣들은 '노무현 자살'의 원인이 되었다는 점을 自覺해야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서강대 손호철 교수가 문재인에게 쓴소리를 했다.

손교수는 27일字 경향신문 ‘문재인의 운명?’이란 칼럼에서 문재인이 극복하고 넘어야 할 3大 약점을 지적했다. 손 교수가 지적한 문재인의 약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책적 콘텐츠이다. 문 이사장은 아직 선출직을 한 번도 거치지 않아 그의 콘텐츠에 대해 전혀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치철학에 대해 국민들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특히 그의 생각이 노무현 정부와 무엇이 다른지, 그가 민주통합당의 대권주자들과 다른 국정철학과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 이를 위해 친노만이 아니라 보수로부터 진보에 이르는 다양한 입장의 전문가들 이야기를 듣고 내공을 쌓아나가야 한다.

둘째, 노무현을 넘어서야 한다. 이 점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은 중요한 반면교사이다. 박 위원장은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 비판들에 정면으로 반발하는 등 아버지를 넘어서지 못함으로써 스스로 발전가능성을 봉쇄하고 있다. 문 이사장은 이 같은 오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과를 냉철하게 평가해 잘못한 것은 과감하게 비판을 하고 노 전 대통령을 넘어서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런 것 같지 않다. 노무현 정부의 잘못을 일부 시인하고 있는 경우도 상황론 등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예를 들어 노 전 대통령이 추진한 한·미 FTA에 대해 2008년 금융위기로 상황이 변해 이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불과 일년 뒤에 일어날 금융위기도 모른 채 신자유주의적 금융세계화의 위험에 대한 진보학자들의 경고를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교조적 진보”라느니 “학자들은 좋겠다”느니 조롱하며 밀어붙인 것은 무능의 극치가 아니었는지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셋째, 권력의지이다. 그는 대권까지의 흙탕물에서의 이전투구를 이겨나가기에는 너무 깨끗하고 권력의지가 약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아직도 갖게 한다. 이 점에서 확실한 자기결심을 해야 한다. 결국 자신과의 이 싸움에서 이기지 못할 경우 전략적 지역주의 등 여러 면에서 문 이사장과 비슷한 자원을 갖추고 있는 김두관 경남도지사에게 밀려나고 말 것이다. 다시 말해, ‘문재인의 운명’은 ‘김두관의 운명’으로 바뀌고 말 가능성이 크다. 결국 문제는 문 이사장이 이 세 질문에 어떻게 답하느냐는 것이다. 노무현을 넘어서 문재인인가? 노무현의 그림자 문재인인가?…   (경향신문 2월27일字 ‘손호철 칼럼’ 발췌)
 
문재인은 손 교수의 지적을 잘 새겨 들어야 한다. 50여 년 前의 非理 기업가를 두둔하기에 앞서 노무현을 자살로 몰고 간 친인척들의 비리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해야 한다. 특히 노무현 딸 노정연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13억 돈상자’에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 노무현 친인척과 家臣들은 그의 부끄러운 자살의 원인이 되었다는 점을 自覺(자각)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 2012-02-27, 13:1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