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게 검찰이라고?
박지원씨의 상습적 거짓말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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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대중의 分身(분신) 박지원(現민통당 최고위원) 의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검찰이 최근 노무현 前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13억 돈상자’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자 “총선을 앞둔 기획수사”라며 “검찰 수사 중단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씨는 또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몬 검찰이 盧대통령 서거 후 모든 관련 수사를 중단했음에도 保守단체의 고발이란 핑계로 딸 노정연氏를 수사한다”고 말했다.

2. 검찰은 노무현 前대통령의 自殺로 그와 관련된 모든 비자금 수사를 종결하고 수사기록을 봉인했다. 한 인간의 자살로 사법당국은 살아있는 자들의 부패혐의를 밝히지 않은 채 수사를 종결해 버린 것이다. 문제의 ‘13억 돈상자’ 건은 당시 수사 대상으로 오르지도 않았던 새로운 사실이다. 국민행동본부는 현직 국회의장과 관련된 ‘돈봉투’ 사건을 성역 없이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새롭게 밝혀진 전직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수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지난 1월 26일 이 사건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3. “평생 거짓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유명한 거짓말’을 남긴 김대중의 심복답게 박지원은 그동안 북한 정권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厚顔無恥(후안무치)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그는 2002년 對北송금 의혹이 제기됐을 때 “단돈 1달러도 보낸 적이 없다”고 잡아뗐다가 不法송금이 사실로 드러나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천안함 爆沈(폭침)사건에 대해서는 “북한의 공격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본다. 과거에도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불바다 만든 적 없지 않느냐”고 했었다. ▲연평도 砲擊(포격)사건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부가 3년간 햇볕정책을 반대하고 강경정책을 써서 이 꼴이 난 것”이라고 했다. ▲북한의 3대 권력세습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에서는 그게 상식이다. 그것(후계)은 자기들 상식대로 하는 것이다. 영국 엘리자베스家(가)에서도 아들로 태어나면 왕자되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2010년 10월19일 당시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中國의 習近平(습근평) 부주석이 김대중을 만난 자리에서 “왜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 노릇을 하는가”라며 한국 정부의 對北(대북)정책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 주장은 中國의 공식 부인과 대화기록 등을 통해 捏造(날조)된 것으로 판명됐다.

4. 박지원을 최고 위원으로 두고 있는 민통당은 ‘法治파괴’ 정당이라는 汚名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박지원은 왜 ‘13억 돈상자’ 사건에 대한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기획수사’라고 낙인찍는가? 이런 인물을 감싸는 민주당은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욕할 자격도 없다. 이런 집단에 정권을 넘겨 줄 만큼 대한민국 국민은 어리석지 않다. 박지원처럼 거짓말이나 하면서 사실이 드러나면 치사한 변명을 하고, 억지를 부리는 자들에게 공직을 맡겨서는 안 된다. 민통당이 박지원을 정리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민통당을 정리할 것이다.

5. 전직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일 때 自殺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그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 증오심과 복수심을 불태우는 것은 공동체를 해치는 일이다. 자살한 전직 대통령의 딸이기 때문에, 또 총선을 앞둔 시점이기에 그 어떤 수사도 해선 안된다면 대한민국 헌법을 개정, 치외법권 지대와 기간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런 억지를 막으려면 검찰이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검찰과 언론은 ‘13억 돈상자’ 사건과 관련해 聖域없는 수사와 취재로 국민들에게 진실을 보고하라! 

6. 박지원 씨는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폭언하였다. 그런데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009년 6월1일자 한겨레 인터뷰에서 노씨가 자살 전 '검찰을 비판해선 안된다. 내 책임이다'는 입장이었다고 실토한 적이 있다. 문씨는 또 '무엇보다 아팠던 것은 진보라는 언론들이었다. 칼럼이나 사설이 어찌 그리 사람의 살점을 후벼파는 것 같은지 무서울 정도였다'고 썼다. 박 의원은 이래도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이가 검찰이라고 생각하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하라! 

                                              201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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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7, 20:3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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