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찬양 윤민석, 문성근 '백만(百萬)민란가' 작곡
김일성 찬양가, 촛불집회 주제가 작사·작곡... 4차례 국보법 위반

김필재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기사본문 이미지


“결정적 시기가 포착되면 지체 없이 총공격을 개시해야만 한다. 전국적 총파업과 동시에 전략적 요충지대의 도처에서 무장봉기를 일으켜, 전신·전화·발전소·방송국 등 중요한 공공시설을 점거함과 동시에 전력의 공급중단과 함께 통신·교통망을 마비시키고, ‘임시혁명정부’의 이름으로 북(北)에 지원을 요청하는 전파를 날려야한다” <김일성 교시, 1974년 12월 대남 공작원들과의 담화>

문성근 주도의 ‘100만 민란 프로젝트’의 민란가(民亂歌) 작사-작곡자는 과거 김일성 찬양 노래를 작곡, 국보법 위반으로 4차례나 구속됐던 윤민석(민통당 黨歌 작곡)이다.
 
문성근의 민란(民亂)선동 홈페이지 상단 ‘민란가듣기’ 게시판에는 3일 현재 “더 이상 이대로는 살 수가 없다, 새로운 민주정부 다시 세우자”는 내용이 담긴 민란가 ‘하나가 되라’가 포스팅 되어 있다. 작사-작곡자는 윤민석이며 노래는 ‘문성근과 유쾌한 민란’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윤민석은 ‘노래이야기’를 통해 민란가의 제작 과정을 밝히고 있다. 그는 “바쁘고 고된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열심히 노래를 익히고 녹음에 참여해 주신” 인물로 문성근, 여균동(감독), 최민희(前민언련 대표, 民亂프로젝트 집행위원장) 등을 인물 등을 꼽았다.
 
윤민석은 또 “반역과 야만과 몰상식의 시대, 그 모진 칼바람 속에서도 늘 건강하셔서 승리의 날에 모두 함께 만나 뵐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라며 자신의 ‘컴백’을 알렸다.
 
한양대 무역과 84학번 출신의 윤민석은 촛불집회 주제가인 ‘헌법 제1조’를 작사·작곡한 인물로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한민전 10대 강령’ 등을 만든 운동권 가요 작곡가다.
 
윤민석은 19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김일성 찬양노래를 작곡했으며, 이 같은 좌익 활동으로 인해 국보법 위반으로 4차례에 걸쳐 구속됐다.
 
같은 해 10월6일 안기부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밝혀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은 북한 노동당 서열 22위인 이선실(2000년 사망)과 함께 현재 ‘통일운동가’로 활동 중인 김낙중 등이 1995년에 공산화 통일을 이룬다는 전략 아래 펼친 건국 이래 최대 간첩사건이다.<조갑제닷컴>

김필재/spooner1@hanmail.net

기사본문 이미지
[ 2012-03-13, 17:0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