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인의 화려한 過去
“보수 삭제 반발하는 사람들,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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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대위원의 專橫이 선을 넘고 있다. 비대위의 自害的 보수분열 행위가 종북·좌익세력에 漁父之利를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높다. 아래는 새누리당 김종인 비대위원에 대한 자료이다.
  
  ▪ 김종인 위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출신으로서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1973년~)를 거쳐 전두환 前대통령이 정권 장악을 위해 1980년 설치한 임시입법기구인 국보위(국가보위입법회의)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다 政界에 발을 들여놓았다.
  
  ▪ 김종인 위원은 전두환 정권 시절 당시 여당인 민정당 소속으로 제11대·제12대 국회의원(1981.4~1988.2)을 지냈고 노태우 정권 시절 보건사회부 장관(1989.1~1989.7)을 역임했고, 김영삼 정부에 걸쳐 제14대 국회의원(1992.5~1994.9)을 지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도 당시 여당인 민주당 소속 제17대 국회의원(2004.5~2008.5)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에선 헌법연구자문위원회 위원장(2008.9~2010.5)을 역임했다.
  
  ▪김종인 위원은 1993년에 동화은행에서 2억1천만 원의 뇌물을 수령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1심에서 징역 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통상 뇌물죄는 증거를 잡기가 어렵다. 그러나 확실한 증거가 있었고 당시 청와대 역시 김종인 의원에 대한 석방요구안을 올렸지만 민자당 의원들 사이에 반란표가 나와 부결됐다.
  
  ▪ 김종인 위원은 한나라당 정강·정책에서 ‘保守’라는 용어 삭제를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그는 이와 관련, 지난 해 1월6일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내가 의도적으로 화두(보수 삭제 주장)를 던져본 것이다”라며 “대중정당은 이념에 고착돼 있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라는 말은 정책이 아니다. 논쟁해볼 수 있는 성격의 것이다. 반발하는 사람들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명박 정부의 對北정책에 대해 “현재 너무 경직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상황 아닌가. 이제 ‘김정은 체제’가 등장했으니 이것을 계기로 南北관계가 어느 정도는 전진돼야 한다”며 북한정권과 타협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북한은 이명박 정부를 상대 안 한다고 했지만 오는 9일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기대를 걸어본다. 중국이 있는 이상 북한은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김종인·이상돈·이준석 위원이 주도하는 비대위는 한나라당의 黨名을 ‘(붉은 색깔의) 새누리당’으로 改名했다.
  
  새 강령에서 ‘일자리-복지-경제민주화’만 약속, “북한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삭제한 것은 물론 보수의 핵심 가치인 安保·法治·統一과 같은 담론은 철저히 외면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의 새 강령은 과거 민노당 강령을 빼다 박은 것이라고 한다.
  
  ▪ 김종인·이상돈·이준석 위원이 주도하는 비대위는 보수적 가치를 위해 투쟁하다 폭행까지 당한 전여옥 의원, 전교조와 싸우다 거액의 소송을 당한 조전혁 의원 등 愛國투사들을 몰아내더니 급기야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공천을 취소해 버렸다.
  
  새누리당은 이영조氏가 과거사정리위원장이던 2010년 영문보고서에서 5·18민중항쟁을 ‘popular revolt’, 제주 4·3사건을 ‘communist-led rebellion(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이라고 표현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이 같은 시비는 좌파의 악의적 왜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광주 revolt, popular revolt’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종인 위원은 ‘전체문맥상 크게 문제될 게 없는데 억울하다’는 이영조氏 반응에 대해 “일반 상식으로 봤을 때 납득이 가지 않는 말”이라며 “지금 5.18 단체라든가 제주도에서의 반응을 볼 것 같으면 상당히 염려스러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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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이상돈 위원에 대한 자료이다>
  <‘容共조작의 元祖’ 매카시즘까지 옹호한 이상돈의 표변> : 金泌材
  
  감정의 기복이 커서 자주 극단(極端)을 오가는 인물은 늘 경계의 대상이다. 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2008년 광우병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保守 진영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다.
  
  일례로 그는 2007년 국민행동본부가 주최한 <노무현 대통령 형사고발 설명회>에 연사로 나와 “대한민국 대통령은 反국가단체 활동이나 反국가단체에 가입되어 있다고 해도 대통령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되어 있다”면서 우리 憲法의 문제점을 제기했었다.
  
  같은 해 5월에는 모 保守단체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대선에서) 한나라당 집권은 물 건너갔다는 생각이 든다...(중략) 愛國 진영은 중대한 결심을 해야 한다. 한나라당을 다시 세우거나, 도저히 불가능하면 한나라당을 대신할 정당을 만들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었다.
  
  이에 앞서 2004년 11월에는 <동아일보> 시론(제목: 逆매카시즘의 함정)을 통해 ‘매카시즘’을 옹호하기도 했다. 李비대위원은 “(매카시)의 주장이 진실에 근접해 있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로 인해 고통을 당한 사람은 대개 간첩과 공산주의자, 그리고 중국 등을 공산당에 넘겨준 무능한 관료들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미국에선 매카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進步니 左派니 하는 사람들이 문제만 생기면 ‘매카시즘’을 들먹이고, 保守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그 앞에서 할 말을 잃어버리는 우리의 요즘 세태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우스운 것이 될지 모른다”고 했었다.
  
  李비대위원의 이 같은 주장은 미국의 보수논객 앤 코울터(Ann Coulter)의 주장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울터에 따르면 舊소련의 기밀문서와 미국의 기밀문서(특히 NSA의 ‘베노너 프로젝트’ 기록)를 보면 매카시의 주장의 대부분이 사실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관점은 주류 역사학계에서 ‘부인주의’(否認主義)로 취급되고 있다. 매카시 상원의원이 간첩으로 지목했던 159명 인물들 가운데 실제 간첩의 증거나 의혹이 있었던 인물은 단지 몇 명에 불과했다. 이런 비율은 우연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이다.
  
  매카시즘을 옹호했던 李비대위원이 이영조 후보의 과거 영문(英文) 보고서를 문제 삼은 것은 적반하장(賊反荷杖)도 유만부동(類萬不同)한 행위다. 14일 공천이 전격 취소된 李공동대표는 과거사정리위원장이던 2010년 英文 보고서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광주사태)을 ‘민중항쟁(popular revolt)’, 제주 4·3사건을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communist-led rebellion)’이라고 표현하였는데, 이상돈은 이걸 문제 삼아 공천을 취소시키는 데 앞장 섰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확한 표현임에도 선동꾼들이 문제를 제기하니 사실 與否를 무시하고 좌파와 투쟁해온 이영조 후보를 몰아낸 것이다.
  
  지금 李비대위원이 하고 있는 짓이 ‘매카시즘’류의 선동이다.
  
  李비대위원은 2008년 광우병 사태 당시 “촛불시위의 배후는 없는 것 같다”고 했으며,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 사건 당시에는 우리 軍의 사건 은폐 의혹을 제기했었다. 민노당(現통진당) 대표 이정희에 대해서는 “딱 부러진 자세가 인상적”이라고 했으며, 憲法의 영토조항 개정론자인 심상정 前민노당 의원에 대해서는 “한 표 찍을까 생각했었다”고 말했었다.
  
  從北좌파가 좋아할 만한 행동을 골라서 하면서 대한민국 수호 세력의 등에 칼질을 하던 그가 비대위원이 되어 보수적 가치와 보수적 투사들을 공격하는 건 목불인견이다.
  
  天地분간을 모르는 철부지와 함께 선동꾼들의 장단에 맞추어 칼을 휘두르는 게 꼭 '늙은 홍위병'이다.
  
  극우는 극좌와 통한다더니...
  
  김필재(金泌材)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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