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패배의 3大 요인은 오만, 저질, 종북
민주당이 오만, 저질, 종북성을 줄이거나 감추고, 새누리당이 오만해지고 비겁해지면서 더 좌경화하면 12월 大選은 총선의 정반대 결과를 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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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下大勢(천하대세)는 불리하지 않다!
  4·11 총선 교훈을 잘 살리면 12·19 大選으로 한반도의 守舊기득권 세력인 從北과 김정은을 한꺼번에 날릴 묘수가 생긴다!
  趙甲濟
  
   한국은 1948년 8월15일 자유민주주의行 기차를 타고 출발하였다. 당시 2000만 국민들중 민주주의라는 기차를 타본 사람은 몇 명 있었으나, 민주주의를 이해한 사람도 몇 명 있었으나, 민주주의 제도의 운전대를 잡아본 이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 무면허 운전, 무경험 운전을 하니 사고가 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기차는 달리다가 사람도 치고,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승객이 넘어져 다치기도 했다. 도둑떼의 습격을 받아 털리기도 했다. 사고가 날 때마다 운전자를 여러 번 바꿔야 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號는 한번도 궤도에서 탈선하지 않았다.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라는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달렸다. 이것이 기적이었다. 64년을 그런 식으로 달리니 자유와 번영의 중간 驛(역)들을 시간단축으로 통과, 자유통일과 一流국가라는 목표지로 가고 있다.
  
   왜 대한민국號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승객들과 운전자 사이에 합의가 있었다. 아무리 서로 싸우더라도 쪽박은 깨지 말자, 공동체는 부수지 말자, 공산당은 경계하자, 미국과 동맹관계는 유지하자, 언론자유-선거자유-私有재산제도는 본질적으로 제한하지 말자 등등의 합의가 지켜졌다.
  
   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 유능한 지도층, 근면한 국민들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 建國-護國(호국)-산업화-민주화 과정에서 해양정신, 기업가 정신, 尙武(상무)정신, 自主정신을 재발견하였다. 나라 세우기, 나라 지키기, 나라 키우기, 나라 가꾸기에 성공하였다. 눈에 보이는 부분, 즉 경제 과학 기술 군사력 부문에선 이미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였다.
  
   하지만 '한강의 기적'에 대응한 '평양의 기적'도 일어났다. 북한정권도 수백 만 명이 죽어나가는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도 '사회주의독재'라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고 3代를 이어달리고 있다. 한국과 물질적 경쟁을 포기하고 오로지 군사력 강화와 對南정치공작에 전력투구, 남한이 갖지 못한 두 가지 전략적 무기를 손에 쥐게 되었다.
  
   핵무기를 개발하고 남한에 자신들의 지령을 받는 거대한 從北세력을 구축하였다. 북한 지배층은, 이 두 가지 神器(신기)를 잘 결합하면 풍요로운 남한을 먹어치울 수 있다고 확신하므로 체제가 무너지지 않는다. 북한정권은 對南정치공작을 통하여 한국의 정신세계-이념, 정치, 언론, 사법, 교육, 문화, 예술계를 오염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뇌수를 파고드는 北의 심리전에 노출된 한국은 몸뚱아리는 건장하나 영혼은 온전치 못하다. 풍요를 누리면서 풍요를 만들고 지켜준 사람을 저주한다. 고마움을 모른다. 불평 불만이 극에 달한다. 특히 배운 사람들일수록 선동에 잘 속는다. 학생들이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였다고 自虐(자학)하도록 교육한다. 전쟁중인 나라인데도 국군을 저주하고 敵을 편드는 이들을 국회의원으로 뽑는다. 상당수 유권자들의 眞僞-善惡-彼我(피아)분별력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가난과의 싸움에선 이겼으나 풍요와의 싸움에선 밀리는 한국인들이다. 최악의 경우 선거를 통하여 간첩집단이 정권을 장악, 敵을 끌어들여 공동체를 파괴하고, 자유민주주의號를 궤도에서 이탈시킬 수도 있는 형국이다. 선거를 잘못 하면 피를 흘려야 하는 內戰的 구도를 품은 나라가 되었다.
  
   4.11 총선은 자유민주號를 궤도에서 탈선하게 만들 목적을 가진 從北좌파 세력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느냐, 이를 저지하여 궤도이탈을 막느냐의 대결이었다. 다행히 위기감을 느낀 국민들이 대거 투표장에 나와 '從北국회'는 막았으나 수십 명의 從北의원들을 뽑았다. 간첩단 사건 연루자, 천안함 폭침 부정자, 국회 최루탄 투척자도 당선되고, '주한미군 철수-예비군 및 보안법 폐지 공약당'과 '촛불난동 정신 계승당'이 손을 잡아 국군을 사실상 해체하려는 정책까지 발표하였다.
  
   朴槿惠 위원장의 敢鬪(감투)와 보수적 국민들의 궐기로 일단 국회권력의 從北化는 저지하였으나 다가오는 12월 大選에선 더 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남북한 좌익연합세력의 총공격이 예상된다. 대한민국 수호 세력과 대한민국 파괴 세력의 대결은 북한정권이 무너질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대한민국 세력이 북한정권을 붕괴시키는 근원적 전략을 펴야 從北세력의 기를 죽이고 자유민주號의 궤도이탈을 막을 수 있다.
  
   총 한 방 안쏘고 북한 독재 정권을 해체, 노예상태의 주민 2300만 명을 해방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北이 가진 두 가지 전략적 武器를 휴지화시킬 수 있는 우리의 무기는 人權과 정보이다. 北에서 커지는 시장을 매개로 하여 人權과 정보를 투입,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김정은 정권은 북한사람들의 손으로 정리될 것이다. 휴대전화기 보급대수가 이미 100만 대를 넘었고, 남한 드라마 비디오가 인기를 모으는 등 아무리 창문을 닫아도 정보화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한다.
  
   리비아 시리아의 例(예)에서 보듯 김정은은 김정일처럼 인민들을 파리처럼 죽일 순 없다. 1982년 시리아의 독재자 아사드는 반란을 일으킨 하마市를 전투기와 탱크로 공격, 2만 명을 학살, 진압하였다. 지금은 이런 '하마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 아사드의 아들은 지난 1년간 1만 명을 죽였지만 평화적 시위는 內戰상태로 악화되었고, 국제사회의 개입이 깊어진다.
  
   중국의 對北 자세도 변화의 조짐을 보인다. 북한정권을 계속 싸고돌다가는 국제사회에서 손해를 볼 것이며, 한국 주도의 한반도 통일이 중국의 國益(국익)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도 퍼지고 있다. 경험이 얕은 김정은은 권위를 세우려고 여러 가지 무리수를 범한다. 天下大勢가 김정은 정권의 생존에 결코 유리하지 않다.
  
   남한의 從北세력은 작년 김정일 사망 이후 다가오는 종말을 예감해서인지 더 악랄해지고 있으나, 이들의 치명적 약점은 거짓이다. 진보, 민주, 개혁세력으로 위장한 자신들의 정체가 드러나면 햇볕 받은 드라큘라처럼 허무하게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들의 가면을 벗기는 폭로전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從北진압 전략이다. 종북의 正體를 유권자들이 알게 되면 여론이 바뀌고, 여론이 바뀌면 좌파 정치세력도 從北-反北으로 분열될 것이다. 從北이든 김정은이든 먼저 하나가 무너지면 나머지는 끝장 난다. 잘 하면 12월 大選을 통하여 그렇게 만들 수 있다.
  
   4·11 총선의 역사적 의미는 한국인들이 김일성 출생 100주년 잔치상에 '從北국회'라는 진상품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매우 상징적이고 예언적이다. 4·11 총선은 보통 국민들에게도 從北의 正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오는 大選에서도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다'고 생각하는 건전한 국민(전체의 70%)을 투표장으로 나오게 할 수 있다면 從北대통령의 등장을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 선거였다. 從北의 반역-저질-오만을 폭로, 유권자들을 각성시키는 것 이상의 大選전략은 없다는 이야기이다.
  
   4·11 총선의 교훈을 잘 살리면 從北과 김정은을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묘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저들의 보안법 폐지 운동엔 북한인권법 제정 운동으로 대응하면 된다. 보안법 폐지는 간첩을 편하게 해주자는 것이고, 북한인권법 반대는 독재자를 편하게 해주자는 것임을 국민들 뇌리에 각인시키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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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位당국자,"對北자신감을 가져도 될 때"
   "중국이 한반도 정세를 재평가하고 있다. 한국 주도의 통일이 불리하지 않다는 생각도 해보는 듯하다."
   趙甲濟
  
   安保부서의 한 고위 책임자는 비공개 자리에서 최근 이런 말을 하였다.
  
   "김정일의 사망이 한반도 정세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前과 後가 많이 다르다. 북한정권은 자신감을 잃었다. 종북세력도 그렇다. 김정은은 준비되지 않은 지도자이다. 지도자 수습을 받은 기간이 2년도 안된다. 軍 부대 시찰을 자주 하는데 즉흥적인 지시를 많이 한다. 실현 불가능한 명령도 많다. 아래 사람이 어렵다고 하면 자신을 무시한다고 화를 낸다. 미사일 발사도 전혀 전략이 없는 이상한 짓이었다.
  
   중국도 이런 북한에 절망하면서 한반도의 통일문제를 새로운 차원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듯하다. 한국 주도의 통일을 막을 수 없고, 그런 통일이 꼭 중국에 불리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韓中 경제협력 관계가 너무 커졌다. 경제가 安保인 셈이다.
  
   북한에선 휴대전화 보급이 확대일로이다. 지금이 100만 대인데 앞으로도 빠르게 늘 것이다. 당국이 휴대전화기 한 대를 팔면 300 달러씩 번다. 돈 맛을 안다. 정보통제가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말려든다.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이다. 북한 노동자들은 工團에서 몇 달만 일하면 새까맣던 얼굴이 하얗게 살이 찐다고 한다. 약5만 명이 일한다. 우리는 그들을 통하여 정보를 확산시키고, 北은 돈을 번다. 서로가 이득이니 유지되는 것이다. 금강산 관광은 그런 장점이 없다.
  
   북한군의 士氣도 떨어지고 있다. 6~7년 묵힌 쌀을 먹어야 하니 불만이 높다. 우리의 反共교육이 북한의 위협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敵을 과대평가하고, 우리의 강점을 간과한 측면도 있다. 한국의 국제적 位相과 國力에 걸맞는 對北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그는 從北세력에 대한 과대평가도 경계하였다.
   "여론조사를 해보면 안보-이념문제에서 70%는 보수로 나온다. 이들을 어떻게 자극하여 많이 투표장으로 나오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선거 전략이 되어야 할 것이다."
   [ 2012-04-22, 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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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총선을 통하여 級이 달라진 朴槿惠씨
  역사적 선거가 운명적 인간을 만든다.
  趙甲濟
  
   4.11 총선이 새누리당의 逆轉勝으로 끝난 지 보름,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다. 선거가 역사의 흐름을 바꾸거나 굳히는 수가 있는데 지난 총선이 그러하였다. 이 총선의 역사적 의미는 민주화를 大勢로 만든 1985년의 2.12 총선과 비슷하다.
  
   1. 4.11 총선은 종북좌파 연대가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 북한정권과 손 잡고 한국을 결정적으로 좌경화시키려 한 기도를 저지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內戰的 사태를 일단 막았다.
  
   2. 국민들이 선거기간에 좌파의 從北性과 저질성을 간파하게 되었다. 선거는 거대한 국민교육장이기도 한데, 4.11 총선은 종북의 正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새누리당의 노력도 있었지만(김용민의 욕설 폭로 등), 근본적으론 종북좌파 세력의 오만과 자충수가 불러온 자기폭로이고 自滅(자멸)이었다.
  
   3. 종북좌파의 패배와 맞물린 북한 김정은 정권의 잇딴 실책은 역사의 흐름이 한반도 좌익들의 희망대로 가지 않는다는 心證을 굳히게 하였다. 이들이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守舊反動 세력임이 분명해졌다. 선거에서 패배한 종북좌파 세력은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逆流하는 게 얼마나 힘에 부치는 일인지를 깨닫고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역사는 진실-正義-자유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쪽으로 흐르게 되어 있는데, 종북좌파 세력은 거짓-不義-억압의 편에 서 있다. 줄을 잘못 선 것을, 선동과 조직의 힘으로 만회해보려 하지만 인간의 노력으로 大勢를 돌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4. 이번 선거는 朴槿惠씨를 '역사적 인물'로 만들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본질적 변혁을 공약한 종북좌파 세력이 政權의 일각을 차지, 일종의 계급혁명을 꾀하는 사태를 막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킨 1등 공로자가 된 것이다. 1985년 2.12 총선을 지휘하였던 金泳三씨 이후 한 개인이 이렇게 큰 선거에서 이렇게 결정적 역할을 한 예는 없었다. 박근혜 위원장은 2004년 총선에선 한나라당을 지휘, 개헌저지선을 확보하였고, 2006년 地自體 선거에선 집권여당에 압승, 1년 뒤의 大選 승리를 예약하였다. 지난 두 차례 선거를 합친 것보다 이번 총선의 승리가 더 값지다. 체제의 생존이 걸린 선거였기 때문이다.
  
   5. 안철수씨는 4.11 총선에서 '말장난'하는 구경꾼 이상의 역할을 하지 않았다. 역사적 승부를 회피한 그에게 大權의 기회가 주어지진 않을 것이다. 이번 선거의 역사적 의미는 박근혜 씨를 라이벌 정치인들과 級(급)이 다른 인물로 만든다. 문재인, 박원순, 한명숙, 그리고 새누리당의 중진들이 선거 이후 작아졌다. 朴 위원장이 보여준 '권력의지'와 '혼신의 승부'는 '운명적인 인간'의 한 모습이었다.
  
   6. 4.11 총선의 실질적 勝者는 국민이라면서 박근혜 씨의 역할을 애써 축소시키려 한다든지, 줄어든 의석을 지적하면서 새누리당이 이긴 선거가 아니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 측면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순 없으나 아무리 시나리오와 연출자와 관객이 좋아도 主演 배우가 시원찮으면 연극을 망친다. 박근혜 씨는 어려울 때 역사적 무대의 주인공 역을 自任, 역전승을 거두었다. 4.11 총선에서 종북좌익 세력이 이겼으면 지금 어떤 세상이 되어 있을지를 상상해보면 '종북국회'의 출현을 막은 게 간단치 않은 일이었음을 알 것이다. 총선에서 지고 대선에서 이기는 게 낫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두 선거를 모두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든 이가 朴 위원장이었다.
  
   7. 지난 60여년간 김일성-김정일은 남한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격변을 구경하면서 매우 즐거웠을 것이다. 建國 대통령은 쫓겨나고, 근대화의 기수는 부하의 총을 맞아 죽고, 전직 대통령은 감옥에 가거나 자살하고, 학생혁명과 민중봉기가 일어나고... 김정은도 4.11 총선에서 종북좌익 세력이 국회의 과반수를 차지하기를 기대하면서 김일성 잔치상에 '수령님의 戰士들이 이겼다'는 보고를 하나의 진상물로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었을 것이다. 박근혜 씨는 그 잔치상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게 大勢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면 앞으로 우리는 평양에서 일어나고야 말 급변 사태를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젠 우리가 즐길 차례이다.
  
   8. 이번 총선의 본질은 남북한 대리전이었다. 대한민국 편을 대리한 박근혜 씨가 이겼다는 의미는 진실-正義-자유의 가치가 통용되는 체제, 즉 세계사적 성공모델을 지켜냈다는 뜻이다. 총선에서 종북좌파가 이겼더라면 실패가 입증된 사회주의를 실험하려다가 혼란을 부를 것이 분명했다. 1943년 1월 독일 제6軍이 스탈린그라드에서 소련군에 항복한 이후 1945년 5월 나치 독일이 망할 때까지 독일군은 한번도 주도권을 회복하지 못하고 줄곧 守勢에 몰렸다. 그래서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2차 세계대전을 결정지은 전환점으로 본다. 큰 전쟁이나 역사적 大勢는 한번 기울면 회복하기 어렵다. 4.11 총선이 그런 決戰이었는지의 여부는 12월 大選을 통하여 보다 명확해질 것이다.
  
   9. 새누리당은 종북좌파와의 대결을 피하고, 안보와 법치를 외면하는 선거운동을 하였으나 위기감을 느낀 국민들이 최악을 피하기 위하여 次惡을 선택하였다. 大選도 그런 기회주의적 전술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질 것이다. 기적이나 역전승은 두 번 연달아 일어나지 않는다. 그걸 바라는 건 공짜심리이다. 大選은 역사와 마주하는 정면승부여야 한다. 총선의 교훈을 잘못 해석하면 大選(대선) 必敗로 이어질 것이다.
  
  
  
  
  
  
  
  
  
  
  
  
  
  민주당과 진보당 공동정책 합의문 분석
  
  
   2012년 3월10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총선 때 후보자를 단일화하고 총선 이후 구성되는 19대 국회에서 兩黨이 추진하기로 한 '공동정책합의문'을 발표하였다.
   종북좌파 성향의 두 대표가 합의한 이 정책들이 실천된다면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바뀌고 反共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시장경제는 근간이 무너질 것이며 그 결과로 연방제공산통일로 가는 문이 열릴 것이다. 이 합의문과 兩黨의 강령과 정책을 종합하면, 일종의 從北사회주의 혁명 노선이다.
  
   박근혜씨가 이끈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승리, 이 합의문의 실천은 어렵게 되었으나 대통령 선거에서 종북좌파 연대 후보가 당선되면 다시 시도될 것이다. 이 합의문은 종북좌파의 속셈을 드러내었다는 점에서 천기누설에 해당한다. 성급히 상황을 낙관하고 비장의 카드를 보인 셈이다. 애국진영은 이 합의문을 국민들에게 알려 이 세력의 정체를 폭로해야 할 것이다. 저들은 선거를 통한 체제혁명을 시도하니 우리는 진실혁명으로 대응해야겠다. 조지 오웰의 말대로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에선 진실을 알리는 게 혁명이다.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이행을 담보하는 입법조치 등을 통해 적극적인 남북화해협력을 추진한다>: 6.15-10.4 선언은 헌법을 위반한 내용들이며, 그대로 실천하면 남북연방제를 통하여 공산화된다. 李明博 정부는 이를 지지한다, 반대한다 말 없이 실천을 하지 않았다. 兩黨 합의문대로 이행을 강제하는 입법을 하게 되면, 종북정권은 북한정권과 손을 잡고 대한민국을 해체하려는 연방제 赤化 노선을 강행할 수 있게 된다.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의 실현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음의 과제를 실천한다>: 종북좌파 세력이 말하는 '경제민주화'는 자본주의의 원칙을 부정하는 '경제 사회주의화'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보편적 복지'는 획일적 복지로서 국가財政의 붕괴를 예고한다.
  
   *<‘소득 최상위 1% 슈퍼부자 증세’와 ‘대기업에 대한 비과세감면 범위의 축소’를 추진한다>: 상위 1%와 대기업이 부담하는 세금은 지금도 많은 편이다. 소득 上位 1%가 부담하는 소득세는 전체의 45%이다. 미국은 35%. 세금을 안 내는 40%의 근로자를 선동하여 세금을 많이 내는 부자와 대기업을 압박하면 '보편적 복지'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스스로 끄게 된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해 사실상의 무상의료를 실현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무상보육의 전면 실시와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충을 추진한다>: 이 약속의 실천엔 연간 30조원씩 더 들어갈 것인데, 세금을 많이 내는 부자들과 대기업을 적대시하면 이 돈을 어디에서 구할 것인가? 國債를 발행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는 그리스의 길을 가는 것이다.
  
   *<현 정권이 체결․비준한 한미 FTA의 시행에는 전면 반대한다>: 이는 대한민국을 국제사회의 신용불량자로 낙인 찍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韓美동맹을 반신불수 상태로 만들려는 의도인 듯.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제주도 해군기지) 군항 공사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한다. 이에 우리는 즉각적인 공사의 중단을 요구한다. 또한, 우리는 19대 국회에서 공사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책임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한다>: 노무현 정부 때 시작한 해군기지 건설까지 중단시키겠다는 것은 북한 해군의 작전을 편하게 해주고 북한해군과 중국어선을 감시해야 하는 한국해군의 작전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군복무기간을 단축하고,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제를 신설한다>: 북괴군의 5분의 1밖에 안 되는 軍 복무기간을 더 단축하면 戰力이 떨어진다. 필요한 병력을 유지할 수가 없다.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보호하면 '나는 사회주의 신봉자이므로 자본주의 군대에서 복무할 수 없다'는 자도 생겨, 국민개병제에 근거한 국군이 와해된다. 국군을 증오하는 이들의 정책이다.
  
   *<우리는 공동정책의제 실현을 위해 4.11 총선이후,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시민사회(원탁회의 등)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정책 추진과 이행점검을 위한 상설기구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여기서 시민사회는 從北좌파 성향의 단체를 일컫는다. 從北정당과 從北민간세력이 연계하여 從北-사회주의혁명노선을 추진하겠다는 이야기이다.
  
   *<재벌의 소유구조 및 경영 지배구조를 민주화하고, 편법적 승계 등을 근절하며 기업집단을 하나로 규율하는 입법조치를 강구한다>: '경영지배 구조의 민주화'는 대기업의 경영에 從北세력이 영향력을 미치겠다는 뜻이다. 기업의 從北사회주의化를 획책하겠다는 것이다.
  
   *<연기금의 주주권을 엄정히 행사하고, 연기금 운영이 대기업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며 연기금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한다>: 從北정권이 등장하면 정부가 관리하는 年基金을 주주권으로 악용, 대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이야기이다. 경제까지 從北사회주의화하겠다는 의도이다. 기업을 압박, 對北퍼주기와 從北단체 지원에 나서도록 할 것이다.
  
   *<호혜평등과 평화지향적인 자주외교를 추진하며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목표로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평화지향적인 자주외교'는 韓美동맹을 대체할 중국-북한정권-종북정권의 연대를 의미한다. 이 합의문엔 민족공멸의 北核 폐기를 위한 약속은 없고, 평화의 核인 남한의 原電 건설 반대만 있다.
  
   *<국가 안보문제 전반에 대한 결정에서 시민참여를 보장한다>: 여기서 시민이라 함은 종북좌파세력을 뜻한다. 종북좌파 정치세력이 軍의 안보정책 전반에 개입하겠다는 섬뜩한 예고이다. 국군을 일종의 黨軍으로 개편하려는 의도도 보인다. 從北세력을 主敵으로 보는 군대와의 충돌을 예견케 한다. 예컨대 장성진급심사위원회에 종북민간인들을 들여보내 반공적인 군인들을 배제하거나, 정훈교육 심의위원회를 만들어 참여연대 출신들을 포진시키고, 反共정훈교육을 금지시키거나, 북괴군을 主敵이 아니라 우군으로 가르치도록 할 수도 있다. 진보당은 따로 선거기간중 예비군 폐지를 공약하였고, 강령엔 韓美동맹해체를 넣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反共武力으로서의 國軍해체이다.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포함하여 인권을 탄압하는 반민주악법을 개폐한다>: 보안법을 더 강화해야 할 조건에서 이를 폐지하겠다는 건 연방제공산통일로 가는 길의 걸림돌을 치우고, 간첩과 공작원들과 반역자들의 활동을 자유화하겠다는 의미이다. 즉 자유를 파괴하는 자유를 주겠다는 것이다.
  
   *<헌법상 보장된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활동을 보장하여 정당한 정치 활동에서 배제되는 집단이 없어지도록 한다>: 교사와 공무원들에게 反국가적 從北정치활동의 자유를 허용하겠다는 뜻이다. 그렇게 되면 교사 공무원 집단이 종북정당에 가입, 나라를 적화시키게 될 것이다. 공무원 집단이 체제 반역세력화될 수 있다. 종북시민세력이 국군을 통제하고, 공무원 집단이 종북화되면 대한민국은 內戰的 사태나 赤化를 면할 수 없다.
  
   *이 문서에 나타난 용어들은 대한민국이란 공동체를 계급적 시각으로 분열시키려는 악의적 선동으로 가득 차 있다. '국민절망의 시대' '대한민국 역사의 암흑기' '정권의 언론장악' '생명파괴 4대강 사업' '검찰은 추악한 정치권력의 동반자' '결탁한 수구언론' '소득 최상위 1% 슈퍼부자 증세' '날치기한 언론악법, 한미FTA' 등등. 이런 살벌한 용어를 쓰는 집단이 정권을 잡고 정부기관을 총동원, '완장부대'처럼 증오심과 敵對感을 확신시킨다면 피를 흘리는 사태가 빚어질 것이다.
  
   **결론: 대기업과 군대과 공무원과 교사들에 대한 從北세력의 개입과 압박을 제도화하고, 이들을 종북화시켜 反共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허물고 연방제공산통일로 가는 길을 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兩黨이 국회를 주도하고, 행정부 권력을 장악, 反헌법적(종북사회주의적) 노선을 밀고 나가면 경제공황과 법질서 붕괴와 대한민국 수호세력의 반격을 自招, 최악의 경우 內戰的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
  
   *이 합의문 작성을 주도한 민주당 당시 대표 한명숙은 북한지하당인 통혁당 조직원 출신이고, 진보당 대표 이정희는 라디오 토론회에서 6.25가 남침이었다는 사실을 끝내 인정하지 않은 종북성향의 인물이다.
  
  
  
  
  
  
  
  
  
  
  
  오만-저질-從北性을 폭로해야
  
  
  민주당의 총선 패배 원인을 찾으면 12월19일 大選에서 대한민국 세력이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그들의 敗因(패인)은 오만, 저질, 從北이다. 정권을 다 잡은 듯 오만방자해졌고, 저질정체성을 자랑스럽게 드러냈으며, 從北반역성을 교정하지 않았다. 이런 不孝不忠(불효불충)에 상식인의 원초적 본능이 정의감으로 폭발한 것이다. 오만의 상징 한명숙-정동영, 저질의 상징-김용민과 나꼼수, 종북의 상징-문성근과 이정희와 黨歌(김일성 추종자 둘이 작사, 작곡). 이들의 오만, 저질, 종북 행태는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게 아니라 좌익이념의 뿌리에서 우러난 자연스러운 표현 행위이므로 잘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동정심이 많은 한국인들에겐 强者로 보이면 불리하고 弱者로 보이면 무시당한다. 기득권 세력에 대한 도전자로 보여야 한다. 남북한의 좌익守舊세력을 기득권자로 규정한 뒤 개혁의 도전장을 내야 한다. 북한정권과 종북세력이야말로 韓民族의 雄飛(웅비)를 막는 역사의 反動세력이다.
  194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모든 여론조사와 언론기관이 진다고 예측하였던 트루먼 후보가 이긴 것도, 그가 '도전적으로-열심히-인간적인' 선거운동을 한 덕분이었다. 의회를 지배하는 공화당을 기득권층으로 규정, 도전자적 자세를 취했던 것이다.
  兩黨 구조에서 가장 유효한 선거운동 방식은 폭로이다. 민주당과 진보당의 從北性과 오만함과 저질성을 폭로하는 게 복지공약보다 돈이 적게 들고 효과는 크다. 인류역사상 한국의 從北세력처럼 폭로당할 어두운 구석을 많이 가진 집단은 일찍이 없었다. 폭로전에 집중하면 보수가 질 수 없다. 문제는 그 폭로가 도전적이고 겸손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다.
  
  사례: 미국정치사상 最大의 逆轉勝-1948년 大選의 트루먼
  
  194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있었던 트루먼의 逆轉勝(역전승)은 미국 정치사상 최대의 異變(이변)이다. 모든 언론, 모든 여론조사 기관, 모든 정치인들이 공화당 후보 토마스 E. 듀이의 大勝을 예측했었다. 9월 초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을 때 듀이는 민주당의 현직 대통령 트루먼을 여론 조사에서 13%(44 대 31)나 앞섰다. 갤럽, 해리스, 로퍼 등 여론 조사 기관은 이런 시기의 이런 大差는 도저히 뒤집을 수 없는 것이라고 판단, 투표일 數週(수주) 전에 여론조사를 중단하였다.
  당시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선거운동은 하나의 儀式(의식)일 뿐 선거 결과는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이론을 믿었다. 선거운동 기간중에 지지 후보를 바꾸는 유권자는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런 관례에 비추어 이 선거는 선거운동 시작 전에 이미 끝나버린 셈이었다. 만약 여론조사가 투표일까지 계속되었더라면 그런 誤判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타임, 라이프 같은 잡지는 듀이의 승리를 전제로 한 기사를 준비하였다. 라이프는 선거 전의 마지막 호에서 듀이의 사진을 실으면서 '차기 대통령이 페리보트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灣(만)을 지나고 있다'는 제목을 달았다. 시카고 트리뷴紙는 개표가 진행중일 때 1면 머리에 '듀이가 트루먼을 패배시키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어 배포하였다. 트루먼을 수행하는 기자들 중 트루먼의 승리를 예측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트루먼을 더욱 어렵게 한 것은 민주당의 중진 두 사람이 탈당, 출마한 점이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아래서 부통령을 지냈던 헨리 A. 월레스는 진보당을 창당하여 출마하였다. 그는 자신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고 했으나 공산주의자들을 초기 기독교의 순교자에 비교하는 등 매우 좌파적인 성향을 보였다. 1946년 트루먼 대통령은 자신의 反蘇정책에 반대하는 월레스 당시 농무장관을 해임하였었다. 1948년 선거에서 월레스는 트루먼의 마셜 플랜, 트루먼 닥트린 등 冷戰의 기본 전략에 반대하였다.
  
  공격적이고 단순하고 인간적인 선거운동
  
  한편 민주당의 右派인 남부 세력이 트루먼의 親흑인 정책에 반발, 州權민주당을 만들어 사우스 캘로라이나 지사인 스트롬 서몬드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였다. 트루먼은 민주당에서 極左, 極右 세력이 떨어져 나감으로써 큰 타격을 받은 듯하였다.
  트루먼의 선거전략은 공격적이고 단순하고 인간적이었다. 그는 공화당이 上下院을 지배한 의회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반대만 한 집단'이라고 공격하였다. 현직 대통령이 野黨(야당)투사가 된 것처럼 공화당의 의회를 때렸다. 트루먼은 거의 원고도 보지 않고 연설하였다. 그는 미국 중부 농촌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대학을 다니지 않았다. 농사를 짓고 작은 상점도 경영한 적이 있었다. 그는 1차 세계대전 때는 자원하여 장교로 참전하였으며 정치판에 뛰어들어선 구청장 선거에서부터 시작하여 상원의원까지 올라온 서민적인 사람이었다. 성격이 급하고 말은 솔직하였으며 인간성과 鬪志가 넘쳤다.
  듀이는 반대였다. 뉴욕주 知事를 두번 역임한 그는 40代의 나이로 1944년 대통령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 민주당의 프랭클린 루스벨트를 위협하였다. 변호사 출신인 그는 전형적인 동부 엘리트였다. 외모가 차갑고 딱딱하게 보였다. 그는 선거 운동을 守勢的(수세적)으로 하였다.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대통령 자리는 '나의 차지'라는 생각이 그를 '재미 없고, 인간적으로 매력 없는 후보'로 만들었다.
  듀이는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의 앞에 있습니다' 식의 하나마나한 연설을 하여 트루먼과 대조가 되었다. 양쪽에선 극장 용 홍보영화를 만들었는데, 여기서도 듀이는 인간미 없는 사람, 트루먼은 세계 지도자와 어울리며 뭔가 큰 일을 하는 사람으로 비쳐졌다.
  여론조사나 언론의 판단과는 상관 없이 트루먼의 전국 유세는 많은 청중을 동원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가 농민 노동자 소상인 등 서민층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이 현장에서 드러났는데도 기자들은 냉담하였다.
  
  트루먼 당선은 한국인의 행운
  
  11월2일 투표 날, 트루먼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트루먼뿐이었다. 심지어 부인조차도 패배할 것이란 예감을 가졌다. 트루먼은 고향인 미주리주 인디펜던스에서 투표를 마치고 경호원들만 데리고 근처의 온천 휴양소에 가서 목욕을 한 뒤 일찍 잠에 들었다. 자정 무렵 트루먼은 깨어났다. 라디오를 트니 그가 全國 득표에서 크게 이기고 있었다. 그런데 라디오 진행자들은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 듀이가 따라잡을 것이고 결국 이길 것이다'고 해설하고 있었다. 트루먼은 다시 잠에 들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라디오를 켜니 그는 전국 득표에서 200만 표나 앞서 있었다. 그는 승리를 확신하고 캔사스 시티로 돌아갔다.
  트루먼은 전국에서 49.6%의 득표율을 보였다. 듀이는 45.1%였다. 選擧人團數(선거인단수)에서 트루먼은 303표을 얻어 189표를 얻은 듀이에 大勝하였다. 事後 여론조사 결과 듀이를 지지하던 유권자들중 14%가 선거기간중 트루먼 지지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승부를 건 트루먼의 공격적인 전략과 인간적인 매력이 그를 대통령으로 再選시켰다. 대중정치에서 후보의 인간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준 선거였다.
  이런 역전승의 큰 덕을 본 것은 한국인이었다. 1950년 6월24일(미국 시간) 밤 늦게 트루먼 대통령은 週末을 보내기 위하여 고향인 인디펜던스의 자택에 가 있었다. 그때 딘 에치슨 국무장관이 북한 공산군의 전면 南侵을 전화로 보고하였다. 트루먼은 '그 개새끼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합니다'라고 내뱉었다. 이 말 한 마디로 대한민국이 산 것이다. 지금 5000만 명이 그 결단의 덕으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그때 미국은 美軍을 파병할 아무런 조약상의 의무나 戰略上의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한국을 버려야 할 이유는 많았다. 그럼에도 트루먼은 스탈린, 毛澤東, 김일성이 예상하지 못한 大결단을 내렸다. 1948년 大選의 逆轉勝(역전승)처럼 1950년의 派兵 결심도 그 원인을 트루먼의 인간성에서 찾는 것이 빠를 것이다. 만약 그 자리에 냉정하고 계산적이며 신중한 토마스 E. 듀이가 앉아 있었더라면 '즉각 파병'의 결정이 떨어졌을까? 촌각을 다투는 戰況(전황)속에서 '신중한 결정'은 한국의 赤化를 의미하였을 것이다.
  
   국민적 합의: '從北은 안돼"
  
   4월12일, 총선 다음날, 서울역에서 모범택시를 탔다. 1944년생의 技士(기사)였다. 자연히 선거 이야기가 오고 갔다. 1번을 찍었는데 떨어졌다면서 새누리당의 승리에 대하여 이런 분석을 내어놓았다.
   "한명숙이 그 사람, 완전히 정권 잡은 것처럼 행동하던데요. 以北 식으로 정치하는 것 같기도 해서 무섭더라고요. 너무 좌클릭하는 게 싫어서 새누리당에 몰표를 준 것 아닐까요?"
   그는 제주해군기지 이야기도 했다. "자기들이 추진해놓고 그렇게 표변하면 어떻게 합니까?"
   특별히 박근혜나 새누리당이 좋아서 지지한 게 아니고 민주당의 오만과 억지에 화가 나서 투표한 많은 사람들 중 한 분일 것이다. '거만하게' 보이는 정치인은 살아남기 어려운 곳이 한국이다.
   총선 다음날 4월12일 내가 만난 이들은 거의가 50세 이상이니 모두가 환한 얼굴이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한숨 돌렸다'는 말이 이들의 감정을 집약한 것이리라.
   "이런 국민들은 당해 봐야 한다"고 말하던 이들도 오늘은 "우리 국민 역시 저력 있어"라고 했다. 민주국가에서 선거가 위험한 구석도 있지만 참 좋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국민들의 정치 수준이 언론 등 소위 지식인 사회('배운 무식자들'이 많은 분야)보다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선거이다.
   내가 부산출신이라 그런지 선거기간중 "부산에서 親盧좌파가 많이 당선된다는데..."라고 걱정하는 이들이 그쪽 동향을 물어오는 경우가 있었다. 나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부산에 내려가 부산일보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약400명의 청중들을 상대로 강연을 해왔다.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時局강연을 하면서 청중들의 반응을 재어본 느낌이, "부산사람들은 참 정치감각이 좋다"는 점이었다. 판단이 상식적이고 건전하다는 뜻이다. 여러 번 한국 정치판의 전체를 흔드는 행동이 부산 마산에서 나왔다. 李承晩 정권의 종말을 부른 3.15 부정선거 규탄시위, 박정희 대통령의 종말을 부른 부마사태, 민주화 시대를 연 2.12 총선(1985년. 부산에서 여당 참패), 6.29 선언을 부른 6.18 대시위, 그리고 親朴 후보를 대거 당선시킨 2008년 총선. 부산사람들이 가진 정의감은 절묘한 균형감각 위에 서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선거를 잘하는 부산사람들
  
   부산은 以北 사람, 전라도 사람들도 많이 살고, 국제항구의 개방성에 특유의 행동력이 더해진, 생동하는 서민적 도시 분위기를 가졌다. 대중음악 흥행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중가요(트로트)는 부산에서 히트를 해야 全國으로 유행한다는 법칙이 있다고 한다. 보통 한국인의 평균적인 정서를 부산사람들이 많이 가진 모양이다.
   나는 부산에서 기자 생활을 10년간 했고 이런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부산은 걱정 말라. 가장 선거를 잘하는 사람들이 부산사람들이야. 노무현이 부산사람이라고 그 사람들을 무조건 당선시켜줄 부산사람들이 아니야"라고 답하곤 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부산사람들의 마음은 내가 좀 읽을 줄 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선거결과는 내가 예측한 대로였다. 역시 부산사람들은 선거를 잘하는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나는 "선거를 잘못하면 피를 부른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정치판에 들어올 수 없는 從北세력이 민주-진보세력으로 위장, 法網(법망)을 피하여 선거판에 끼여들었다. 투표를 통하여 이들을 걸러내지 않으면 從北세력이 정권을 잡고 이들을 敵으로 보는 국군과 대치하는 內戰的 사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4.11 총선은 나라가 그런 충돌코스로 가지 못하도록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데 일단 성공하였다. 건전한 한국인들이 상식선에서 "좌빨은 안돼"라고 고함친 것이다. 선거로 流血사태를 막은 것이다. 그래서 '한숨 돌렸다'이다.
   한숨을 돌리는 것이지 안심할 정도는 아니다. 從北좌익 세력은 이를 갈면서 오는 大選을 겨냥, 나라를 흔들어댈 것이다. 선거는 짧고 日常은 긴데, 한국의 日常을 지배하는 힘은 아직 좌파 손에 있다. 종북저질집단과 하루 하루 싸우는 게 괴롭겠지만 나중 역사가들은 2012년의 한국인들이 아주 치열하게,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평가할지 모른다.
  
  
  
   사례: 문성근 잡은 건 조영환의 殺身成仁
  
  
   자신의 당선은 포기하고, 문성근의 반역적 종북성 폭로에 全力투구
  
  
   총선 며칠 후 선거-여론조사 전문가 李東昱씨(전 월간조선 기자, 한국 갤럽 간부)를 만났더니 '낙동강 벨트가 赤化되는 걸 막은 사람은 조영환씨(부산강서을, 자유선진당 후보)다'고 평가하였다. 논리와 거친 말솜씨를 겸한, 우파의 대표적인 거리 투사 조영환씨가 비록 3등을 했지만 문성근 후보 공격에 주력, 새누리당 김도읍씨의 당선과 文씨의 낙선에 결정적인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었다.
   후보자 TV 토론을 봤다는 李씨는 '문성근씨는 조영환씨의 맹공에 압도당하여 기가 꺾이더라'고 했다. 조영환씨는 이 토론에서 文 후보의 이른바 '백만민란'이 지닌 종북적 반역성을 파고들어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토론회가 현지에서 입소문으로 번진 것이 한때 앞서나가던 문성근씨가 득표율 45%로 패배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李씨는 여러 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 당선자를 낸 전문가인데, '이념적 확신을 깔고서, 자신의 당선을 포기하고서라도, 主敵(주적)의 당선을 저지하는 데 올인한 조영환씨의 경우는 한국 선거사상 처음일 것이다. 보수대연합의 한 모델이 되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파 인터넷 신문 올인코리아 편집인 출신 조영환씨는 지난 1월18일 참깨방송 인터뷰를 통하여 '문성근 잡기 위해 부산 간다'고 선언하였다. 경북 울진이 고향이고 강릉에서 살고 있는 그는 무소속 출마를 결심, 일찍 부산 강서乙로 내려가 선거 사무소를 열었으나 무소속으로는 선거운동에 한계가 많다는 걸 절감, 자유선진당 공천을 받았다. 종북좌파 세력과 거리에서 결투해온 조영환씨는 동지적 결속력이 강한 10여 명을 데리고 내려가 오직 문성근 공격에 집중하였다. 배우 출신 문성근은 화려한 멘토단을 자랑하였으나, 文씨를 공동체의 敵으로 보는, 신념에 찬 조영환 부대를 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백만민란 선동꾼은 국회 아닌 감옥으로'라는 조영환 후보의 구호가 섬뜩하였을 것이다.
  
   大義에 충성하다
  
   조영환씨는 선거기간중 매일 나에게 전화를 걸어 운동상황을 전해주었다. 그의 고민은 '내가 너무 잘 나가면 우파분열로 문성근이 당선된다'는 것이었다. '유권자들에게 문성근의 정체, 특히 백만민란의 반역성을 폭로하는 데 선거운동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조영환씨의 대중연설은 애국심과 정의감에서 우러나는 '고급 욕설'이 많지만 내용이 좋다. 미국 하버드, 예일, 버클리 등 유수한 대학에서 제대로 정치, 사회 분야를 공부한 바탕에다가 지난 10년간 치열하게 종북세력과 싸운 체험이 있다. 그의 屋外(옥외)연설은 듣는 이들에게 통쾌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준다.
   이런 실력이 문성근 잡는 데 동원되었다.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는 검사출신인데, 종북세력과 싸워본 경험이 없으니 조영환씨의 역할은 절묘한 보완이었다. 조영환씨는 선거기간중 김도읍측과는 일체 접촉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부러 피했다고 한다. 그는 오로지 문성근의 정체를 폭로하는 데 집중하였다. '문성근을 잡는다'는 목표와 大義에 충실하니 자연스럽게 보수연대가 이뤄진 것이다. 조영환씨의 활약상으로 문성근씨의 이념적 정체성이 드러나면서 앞서 나가던 그의 지지율이 떨어졌다. 보통 생활인들은 이념문제에 관심이 적다. 누군가는 쉬운 말로 설명해주어야 각성된다. 조영환씨가 그런 역할을 한 것이다.
   문성근씨는 이런 사태를 예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 노무현 진영의 스타(진짜 영화배우이기도 하다)는, 제대로 이념공세를 당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을 것인데, 너무나 버거운 상대를 만난 것이다. 李東昱씨는 '텔레비전 토론회 때 조영환씨에게 당하는 문성근씨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게임이 거기서 끝났다'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조영환 캠프 사람들은, 야간에 활동하는 문성근 지지자들까지 좇아다니면서 철저하게 기를 꺾는 싸움을 계속하였다고 한다. 지난 4월11일 오후 투표를 끝낸 조영환씨는 나에게 전화로 '김도읍 후보가 크게 이길 것이다'고 자신하였다. 그는 자신의 당선처럼 기뻐하였다.
   "11일 밤 바로 곁에 있는 김도읍 당선자의 사무실에 가서 당선을 축하를 해줬습니다. 많은 김도읍씨 운동원들이 KBS, YTN 등 방송 카메라들이 있는 가운데 '조영환'을 연호하더군요."
   이틀 뒤 조영환씨는 조용히 현장에서 철수, 자신의 거주지인 강릉으로 돌아갔다. 조영환씨의 殺身成仁이 없었더라면 문성근 후보가 당선되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언론은 문재인-문성근이 낙동강 전선을 확보하였다고 추켜주어 親盧세력의 得勢(득세)를 도왔을 것이며 4.11 총선을 자신들의 승리라고 해석하였을 것이다. 인간이 私心을 버리고 애국심과 正義感을 따르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기분좋게 증명하였다.
   그에게 전화로 '선거비용은 어떻게 되었나'라고 물었더니 '선진당이 고맙게도 등록비용을 대주었고, 결산하니 3000만 원 정도 빚을 졌다. 집사람에게 미안하다'고 유쾌하게 말하였다. 자기 돈 써 가면서 애국하고 빚을 지고도 기분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게 애국세력의 저력이다. 전략과 이념과 大義에 충실하면 저절로 大同團結(대동단결), 白衣從軍(백의종군), 分進合擊(분진합격)이 이뤄진다는 것을 실증한 희귀한 사례였다.
   *특기할 만한 것은 'YOUTUBE.COM'에서 분투중인 참깨방송(김종환 대표)이 선거기간중 조영환씨의 활동상을 충실하게 보도한 점이다. 진실을 놓치지 않으려는 작은 언론의 큰 역할이었다. 조영환씨의 표현대로 참깨방송은 '낙동강戰線의 종군기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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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 잔치상에 '從北승리'라는 선물은 올라가지 않았다!
  
  
   체제를 지켜낸 4.11 총선
  
   4.11 총선 날 투표를 마친 金賢姬씨(대한항공 폭파 사건)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막 출구조사 발표가 텔레비전에서 나오고 있을 때였다. 대체로 민주당의 승리, 특히 민주당-진보당 연대의 과반수 의석을 예고하고 있었다. 金씨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진보당 대표 이정희씨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는, 선거기간중 "나는 지금도 김현희가 가짜라고 믿는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기고만장해 있였다. 이 발언에 대하여 金씨는 "그 사람이 왜 한국에 사는지 모르겠다"는 직격탄을 날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김씨는 이정희-심재환 세력이 득세하면 좌파정권 때처럼 또 숨어다녀야 하나, 하는 걱정을 하는 듯 표정이 어두웠다. 다음날 아침 金씨를 다시 만났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남자들이 망친 집안을 여자(박근혜)가 구해냈습니다"라고 했다. 해외에 출장중인 한 사업가는 전화를 걸어와 “4, 5년 스트레스 받을 걱정을 하던 차에 박근혜씨 덕분에 한방에 해소되었다”고 좋아했다.
   4.11 총선은 金씨 같은 개인과 국가의 운명이 걸린 선거였다. 새누리당과 朴槿惠씨는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인의 삶, 국가의 進路를 놓고 대결한 선거에서 애국시민들이 거의 모든 예측을 깨고 종북-좌파세력에 패배를 안겨줌으로써 체제를 수호한 것이다. 從北세력과 從北을 敵으로 간주하는 국군이 '내전적 구도'를 이루며 마주 보고 충돌코스를 달리게 되어 있었다.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장악한 국회가 완충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일성 출생 100주년 잔치상에 ‘종북승리’라는 선물도 올라가지 않게 되었다. 남북한 대리전의 성격을 지닌 선거에서 대한민국 세력이 일단 이긴 것이다. 여기엔 한국에서 가장 큰 교육기관인 국군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국군은 재학생이 약70만 명, 매년 20만 명을 졸업시키고 입학시키는 軍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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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99%의 국민 편에 서겠습니다>(민주당)
   <99% 국민이 1% 재벌을 이깁니다>(진보당>
   <99% 국민이 1% 좌빨을 몰아냅시다>(山君-조갑제닷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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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승리의 1등 공신은 나꼼수
  2등 공신은 이정희와 심재환, 3등은 해적녀.
  
  
   새누리당 총선 승리의 공신들을 뽑아본다.
  
   1. 나꼼수와 김용민과 김구라: 저질욕설로 교양 있는 국민들을 화나게 만들어 투표장으로 불러냈다.
   2. 이정희와 심재환: 경선부정과 '김현희는 가짜다' 발언으로 보수층을 자극하였다.
   3. 해적녀: 해군을 해적이라고 표현하였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여성
   4. 최루탄 김선동, 공중부양 강기갑: 폭력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5. 김용민을 공천하고 감싸기도 해준 한명숙.
   6. 김정은: 미사일을 쏜다고 협박하니...
  
   從北 좌파 진영의 정체성은 '低質(저질)'이다. 국민의 高質(교양)이 저질을 이긴 선거이다. 상식이 억지를 이겼다.
  
  
  보수가 보여준 '救國의 폭로'와 '폭로의 美學'
  조지 오웰의 말대로 거짓이 판을 치는 사회에서 진실을 폭로하는 것은 혁명이다. 從北을 잡는 가장 유효한 무기는 폭로이다!
  
  
   2012 총선은 폭로전에서 새누리당이 민주당을 이긴 경우이다.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선 박원순측이 폭로전에서 이겨 당선되었다. 2002년과 1997년 선거는 노무현, 김대중측이 폭로전에서 이겼다. 2010, 2002, 1997년의 폭로는 거의가 거짓선동임이 뒤에 밝혀졌으나 도로 물릴 수가 없었다. 金銀星 전 국정원 차장은, 兩黨制 선거에서 폭로전이 가장 유효한 전략임을 論證한 사람이다. 최근 조갑제닷컴에 기고한 글의 일부를 소개한다.
  
  
   <*엄창록(嚴昌錄)의 마타도어 선거작전
  
   엄창록(88년 사망)은 강원도 인제 출생이다. 6.25 전란 당시 괴뢰군 고급
   하사관 출신으로 심리전 업무를 담당한 사람이었다(중앙정보부 자료).
   그는 61년도 인제의 민의원 보선에서 김대중을 도운 것이 계기가 되어 70. 4.27 대선에서 金 후보의 선전을 담당하여 업적을 이룬 선거판의 귀재였다.
   그의 선거전략 골간은 상대 후보 표를 깎아 먹는 데 드는 경비는 내 표를 얻는 데 비해 1/10밖에 들지 않으므로 “상대 후보 減票作戰(감표작전)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궤벨스(히틀러의 선전상), 모택동의 심리전술에 몰두한 자로 『공격적
   선동의 중요성』, 『모략을 통한 아측 지지표 확보』와 『기만을 통한 상대표 와해』, 『궤변과 억지의 반복』을 전략의 기본으로 삼았다. 과거 정치 후진 시절에 與黨이 官權과 金權에 의존한 반면 야당은 흑색선전을 중심으로 한 네거티브 전략으로 응수한 것이다. 엄창록은 우리 나라 선거에 있어 네거티브 전략을 정착시킨 최초의 인물이라 하겠다.
  
   *兩黨制에서 효과적인 선동적 네거티브 캠페인
  
   네거티브戰은 양당제하에서 보다 커다란 영향력을 갖는다.
   어차피 엇비슷한 두 후보를 놓고 兩者擇一(양자택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덜 못 마땅한 후보를 선택하게 되므로 네거티브戰이 효과적이다.
   양당제하에서는 “자유의지의 강제”라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그러나 3,4개의 엇비슷한 정당과 후보가 난립하게 되면 내 표를 얻기 보다는 두 세 명의 다른 후보들의 표를 깨뜨리기가 오히려 힘들어져 네거티브戰의 실익은 줄게 된다.
   네거티브戰은 “인간은 남을 칭찬하는 데 인색하다”는 데서 출발하여 지저분한 인신공격에 중점을 맞추어 상대방 표를 깨뜨리는 것에 목적을 둔다.
   유권자를 설득하여 이해를 시킨 후 내 편을 만드는 『선전』보다는 눈에
   드러난 문제점만을 증폭시켜 흥분을 유도하는 『선동』에 주력한다.
   『선전』은 이성적인 소수를 대상으로 하나 『선동』은 감성적인 대중을 대상으로 하므로 파급 효과도 크다. 게다가 SNS는 선동에 이용하기 좋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네거티브 소재는 투표 2,3일 전에 터뜨림으로써 새누리당 후보가 해명이나 법적 조치로 대응할 시간을 주지 않을 것이다.
   작년 10.26 서울 시장 보선에서는 나경원 후보의 1억원 피부숍 이용설을
   6일 전에 터뜨렸으므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는데도 대응 시점을 놓친 것이 패인이었다.>
  
   필자도 작년부터 가장 유효한 從北잡기는 폭로한 점을 강조해왔다. 지난 해 12월 이런 글을 썼다.
  
   <從北세력이 野圈을 극좌화(친북화+사회주의화)시켜 韓美동맹해체 공약 黨이 등장하고 그리스 모델로 가는 사기적인 무상복지 시리즈를 내어놓는 것을 보고 이러다간 종북정권이 등장, 나라를 적화시키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반면, '인간백정'(도살자) 김정일 사망 후 한국에서 벌어지는 사태를 보면 막강해 보이는 이 從北세력의 치명적 약점이 드러난다.
   왜 그들은 김정일 분향소 하나를 세우지 못하는가?
   첫째, 여론이 압도적으로 김정일 조문 반대로 흐르니 기세가 꺾였다.
   둘째, 박근혜씨가 弔意 표명을 반대, 한나라당의 중심을 잡고, 反共자유세력의 여론을 견인하였다.
   셋째, 정부도 북한주민 위로 수준에서 끝내고 공식 조문은 금지하는 방침을 견지하고 있다.
   넷째, 종북세력 안에서도 신념을 갖고 김정일을 숭배한 광신도들은 소수이고 다수는 '종북노선'을 취하면 정치판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한 기회주의자들이다.
   다섯째, 골수 종북광신도는 김정일 2代 敎主의 죽음으로 공황 상태에 빠져 있을 것이다.
  
   이념문제에 무심한 중도성향의 국민들은 '종북세력'이라는 말에는 별로 화를 내지 않지만 이들이 '김정일 애도'의 모습을 보이면 화를 낸다. '종북'이란 말은 관념적이라 가슴에 와 닿지 않지만 '학살자 김정일 애도자'라고 하면 당장 천안함 폭침이 연상되는 등 실감이 간다.
   다수 국민들은 좌파세력이 김정일-김정은 추종자로서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하면 지지를 철회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짐작하게 만든 게 작금의 사태이다. 종북세력은 민주-개혁-복지세력으로 위장할 수 있을 때만이 국민들을 속일 수 있다. 從北性을 드러내는 순간, 햇볕에 노출된 드라큘라처럼 죽는다는 이야기이다.
   애국세력은 이 국면을 활용, 從北들의 반역성을 요령 있게 폭로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저들의 정체를 알도록 해야 할 것이다. 종북들의 정체가 '학살자 숭배 집단'임을 반복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김정일의 졸개들' '테러집단의 하수인' '일편단심 김정일 추종자들' '애송이 김정은을 추종하는 늙은이들' '학살자 屍身 숭배자들' '네크로필리아'(necrophilia)' '종북오렌지들' '드라큘라족' '인간백정 신도들' 등 실감 나는 용어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종북세력이 쓴 세 겹의 가면-민주투사, 개혁주의자, 복지 천사-을 벗기면 위선자-반역자-이기주의자-깽판꾼의 맨얼굴이 드러난다. 자충수로 자신들의 정체를 스스로 폭로하고 있는 이때 애국자유투사들의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 종북의 진짜 실력은 '김정일 분향소 하나 세울 수 없는 수준'임을 直視하고, 경계는 하되 자신감을 갖고 저들의 急所를 치자!
   조지 오웰이 이야기하였듯이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에선 진실을 말하는 게 혁명이다. 從北타도 혁명은 총칼로 할 필요가 없다!>
  
   한편 필자는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좌파는 자충수로 망한다'는 법칙을 발견, 자주 써먹는다. 2012년 총선은 폭로의 위력과 함께 좌파 자충수의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 조갑제닷컴 趙成豪 기자는 이렇게 보고한다.
  
   <<4ㆍ11총선을 약 일주일 앞두고 터진 ‘김용민의 막말’은 개그맨 김구라의 지지 동영상이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거 초반, <중앙일보>의 서울 노원甲 여론조사는 김용민이 37.8%,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가 35.0%로 金 씨가 2.8%P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팟캐스트 방송 나꼼수(‘나는 꼼수다’)에 열광하는 젊은층의 압도적 지지로 김용민이 당선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다수였다.
   지난 1일 이노근 후보의 선거 사무실 온라인 담당자는 동영상 사이트를 둘러보다 우연히 김구라의 김용민 지지 동영상(‘김구라, 김용민을 폭로하다’)을 보게 되었다. 김구라는 현재 공중파 방송의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도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김용민 못지 않은 막말을 했던 인물이다.
   김구라는 동영상에서 “김용민 후보와 나의 인연 때문에 이렇게 서게 됐다”며 “김 후보는 10여 년간 지켜본 동생”이라고 김용민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 담당자는 ‘김구라’와 ‘김용민’이란 두 개의 키워드를 인터넷에 검색하며 두 사람 사이의 연관관계를 추적했다. 그는 두 사람이 2004~2005년 인터넷 방송 <라디오21>의 ‘김구라ㆍ한이의 플러스 18’이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방송 내용에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막말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그는 새누리당 민원국에 방송내용이 담긴 CD와 녹취록을 전달했고, 새누리당은 이를 토대로 여러 편으로 나누어진 방송내용을 하나로 모았다. 4월3일, 장덕상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막말ㆍ性的(성적) 저질 발언의 김용민 후보자는 사퇴해야’라는 공식 논평을 발표하자 문제의 동영상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이노근 후보는 지난 4월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김 후보의 막말은 인터넷만 검색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며 “민주당이 기본적인 검증조차 하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金 씨의 막말이 공개되자 민주통합당(민통당)은 한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한명숙 민통당 대표는 비서실장인 황창화 대변인을 통해 “김 후보의 발언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분명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당은 김 후보에게 사퇴를 권고했으나 김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심판을 받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 차원의 유세는 따로 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선거 후에도 金 씨는 또 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12일字 <한겨레신문>이 “조중동과 일부 교회권력들과 정말 ‘잡놈’처럼 싸워보겠다”는 김용민의 발언을 보도한 것이다.
   ‘김용민이 또 막말을 했다’는 비난이 이어지자, 金 씨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한겨레신문) 기사에 소개된 제 언급은 선거종료 직전 저와 야권연대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 결과가 매우 우호적으로 나왔고 따라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될 무렵 ‘당선을 전제로’ 밝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나꼼수, 김대업의 거짓폭로와 달리 이노근 후보의 폭로는 진실이었으므로 더욱 파괴력이 강하였다. 북한정권의 예에서 보듯이 좌익은 잘못이 밝혀져도 절대로 사과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 특성이 이번엔 자충수가 된 것이다. 조지 오웰의 말대로 거짓이 판을 치는 사회에서 진실을 폭로하는 것은 혁명이다. 救國의 폭로, 폭로의 美學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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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異變(이변)의 한 축: 20代의 보수화
  정당투표에서 38%가 보수정당에 찍어 40대와 같은 수준. 軍 복무와 연관된 듯.
  
  
   군대와 밀접한 생활을 하게 되는 20대의 정치성향이 40代 정도로 보수적이고 이번 선거 이변의 한 요인이었음이 확인되었다. 한국갤럽이 4월11일 전국 투표자 1600명을 상대로 조사해보니 정당투표에서 20대는 보수정당에 약38%, 좌파정당에 약56%를 찍었다. 30대는 보수 28, 좌파 70, 40대는 보수 37, 좌파 58%였다. 50대는 56 대 42, 60대 이상은 66 대 30%였다. 20대의 보수정당 지지율은 가장 좌파적인 30대보다 10%포인트나 높다.
  
   20代의 보수화 현상은, 이들이 軍 복무기 전후에 있어(남자의 경우) 천안함 연평도 사태 등 安保문제에 민감하고, 최근 軍이 政訓교육을 강화, 從北세력의 실체를 알리는 데 힘써온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3월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에서도 20대 남자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73%(20代 여자는 44%)로서 30대의 61%나 40代의 70%보다 높고 50대에 근접하였다. 그만큼 안보관이 뚜렷하다는 뜻이다. 서울 지역구 투표성향에서도 20代의 보수정당 지지율은 40대와 같았다.
  
   평화시의 군대는 학교이다. 軍의 政訓교육은 좌익선동을 깨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논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국군은 민주주의 교육장이다. 軍은 현역(67만)과 군인 가족을 합쳐서 약100만 명의 유권자 집단이다. 강원도(116만 명)와 충북(115만 명)과 비슷하다. 제대장병들까지 포함하면 軍의 영향력은 더 커진다.
  
   *20代 인구는 625만 명, 그 반이 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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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은 엉터리! 20대와 30, 40대를 한덩어리로 묶지 말라!
  20대는 30, 40대보다 건전하다.
  조영환(올인코리아)
  
   이번에 총선을 통해 부산에 머물면서 부산지역의 신문사들과 방송사들을 관심이 있게 살펴봤는데, 부산일보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신문들이 편집에 있어서 좌경적이라는 인상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부산지역의 언론들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보도하지 않고 좌편향적 정당에 유리한 편파적인 제목을 달아서 편집을 하니, 부산지역의 국민들은 저절로 좌경적 세계관에 젖어드는 정보시장에 노출되어 있다고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좌경화 선동은 부산일보 사옥 입구에 텐트를 치고 투쟁하는 언론노조의 행태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부산일보 노조투쟁을 보면, 기자가 아니라 정치투사가 부산 지역의 언론을 장악하고 있다는 강력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다. 물론 단편적인 편견일 수도 있지만...
  
   언론이 좌익세력의 선동수단으로 전락해서 反정부 투쟁을 하고 있으니, 정치관련 기사는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라 좌익세력의 선동에 저절로 머물게 되는 것이다. 한번은 나의 선거 구호인 "종북세력 진압하여, 낙동강 전선 지키자"는 구호가 시대착오적이라는 선동을 주민의 입을 빌려서 하는 부산일보 여기자에게 '쓰레기 신문의 쓰레기 기자의 견해'라고 비판하면서 '선거가 끝나면 부산일보의 저질성을 깨밝히는 글을 쓰겠다'는 취지의 비난글을 이메일로 보내기도 했다. 4월 7일 부산KBS에 토론을 위해서 갔더니, 언론노조에서 만든 '노조회보'가 KBS사옥 로비에 놓여 있었는데, 총선에 맞춰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정치투쟁의 냄새가 풀풀 났다.
  
   이렇게 언론이 객관적 사실을 정치적 목적에 따라 왜곡해서 정보를 유통시키니, 한국사회는 거짓과 폭력이 난무하는 군중사회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언론이 反국가, 反정부, 反국민, 反진실의 선동수단으로 전락하니, 한국사회에는 상식과 순리가 사라지고 억지와 패륜과 반란이 일상화 되는 상태에까지 도달한 것이다. 패륜과 깽판에 찌든 나꼼수의 김용민이 마치 영웅이나 되는 듯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경험이 일천한 손수조를 잔 다르크처럼 언론이 우대하고, 성취의 실체가 없는 사이비 영웅 안철수가 大選후보로 활개를 치는 현상들은 거짓과 패륜과 반역에 찌든 한국 언론인들의 정신상태를 잘 확인해주는 증거들인지도 모른다. 정치투쟁을 하는 언론노조에 휘둘리는 한국의 언론계는 사이비 영웅들을 만들어내는 공작소 같아 보인다.
  
   이런 언론이 만든 세대갈등의 대표적인 용어가 바로 '2040'이라고 할 수 있다. 20대를 40대와 같은 카테고리로 묶는 것은 언론계의 고의적 용어조작이 아닌가 의심된다. 왜냐하면 생태적으로 반발이 심한 20대의 정치성향이 상당히 보수적이었음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조갑제닷컴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4월11일 전국 투표자 1600명을 상대로 조사해보니 정당투표에서 20대는 보수정당에 약38%, 좌파정당에 약56%를 찍었다. 30대는 보수 28, 좌파 70, 40대는 보수 37, 좌파 58%였다고 한다. 20대의 보수정당 지지율은 가장 좌파적인 30대보다 10%포인트나 높다고 조갑제닷컴은 주목했다. 이는 20대를 30대와 같은 카테고리로 묶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으로 들린다. 좌익세력이 선동하는 '1%:99%'가 허구적 용어이듯이 '2040'도 허구적 용어가 아닌가?
  
   조갑제닷컴은 "20代의 보수화 현상은, 이들이 軍 복무기 전후에 있어(남자의 경우) 천안함 연평도 사태 등 安保문제에 민감하고, 최근 軍이 政訓교육을 강화, 從北세력의 실체를 알리는 데 힘써온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지난 3월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에서도 20대 남자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73%(20代 여자는 44%)로서 30대의 61%나 40代의 70%보다 높고 50대에 근접하였다"고 주목했다. 조갑제닷컴은 "軍의 政訓교육은 좌익선동을 깨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논리와 체험을 제공한다"며 20대의 정치의식이 보수화 된 원인을 군교육 때문으로 풀이했다. 북한을 주적으로 군에서 배운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의 정치의식은 서로 틀릴 것이다. 20대를 30·40세대와 분리시키는 게 옳을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좌경화 세뇌와 선동이 교육계와 언론계에 의해 강력하게 추진된 한국사회의 현실을 감안하면, 20대의 정치의식은 30-40대와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조갑제 대표가 "총선異變(이변)의 한 축: 20代의 보수화"를 주장한 것처럼, 보수적인 20대를 30-40대와 함께 묶어 '2040'이라고 하는 것은 좌익세력의 용어전술로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대학시절에 反정부 투쟁을 맹목적으로 하던 40대를 反정부 투쟁하지 않았던 20대와 같이 묶는 것은 부당하다. 정치투쟁이 대학생활의 중요한 경험이었던 40대와 이에 끌려가는 30대를 대학생활에서 거의 정치투쟁 하지 않은 20대와 분리시켜야 정상적 개념 규정이 될 것이다. 정치의식의 측면에서 소위 '486세대'는 '별종'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
  
   한국의 언론은 좌익세력에게 유리한 용어와 논조에 사로잡힌 듯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는 용어를 포기하지 않은 한국의 좌경적 언론계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는 투쟁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온갖 악독한 용어를 들이댔다. 이렇게 자유로운 한국사회에서 기자들이 이명박 정부를 독재적이라고 규정해서 反정부 투쟁을 하는 것은 정치광신도들의 추태에 다름 아니다. 이번 총선에서 MBC를 비롯해서 주요 언론사들의 노조가 파업을 하면서 정치투쟁을 한 것은 결코 순수한 동기에 의한 기자들의 의로운 투쟁으로 보기 힘들다. 물론 언론사들에도 모순이 있겠지만, 선거 기간에 맞춘 듯한 기자들의 파업 투쟁은 정치기자들의 난동질로 보일 뿐이다. 2040세대를 50대 이상 세대와 대결시키는 정치기자들의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기자들이 특정 정치세력에 밀착되어 보도하고 투쟁하는 현상은 망조 중에 망조다. 과거에 군인들이 정치에 개입하여 민주화에 일정한 장애가 되었다면, 지금은 언론인들이 정치에 개입하여 민주주의를 해코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언론인들이 국방과 치안에 가장 해로운 존재가 되는 듯한 현상은 國利민복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남북관계에 관해 북괴의 입장를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國益에 해로운 선동을 자행하는 기자들은 최악의 망국노가 될 것이다. 거짓 용어를 조작하고 反국가적 논조를 전파하는 기자들은 대한민국의 제1主敵으로 국민들이 취급해야 할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정치성 짙은 파업을 한 언론노조는 언론자유에 主敵이 아닐까 의심된다. [조영환 논설가: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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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들어보는 "호로XX"
  부모세대에 침을 뱉은 욕쟁이가 새누리당을 결정적으로 도울지도.
  趙甲濟
  
   지난 4월5일 부산 광안리의 한 설렁탕 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옆 자리에서 이 음식점 여주인과 두 종업원이 잡담하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주인이 "김 뭐란 그자 완전히 호로XX네"라고 하니 종업원들이 가세하였다. 여주인이 주의를 주었다.
   "투표 안하려고 했는데, 노인 욕하는 걸 들으니 투표하러 가야겠어. 너희들도 꼭 투표해야 한다."
   이어진 대화는 지방財政이 부도직전으로 몰리는 상황에 대한 걱정들이었다. 이들은 서민층으로 분류될 것이다. 이들의 분노는 김뭐란 자의 不孝 不忠에 대한 정의감의 발로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노인들과 한국을 구해준 미국에 대한 저질욕설이 이들의 원초적 감정을 건드린 것이다. 김모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하여도 그런 욕설을 퍼부었더라면 이 정도로 화가 나진 않았을 것이다.
  
   종북쓰레기들이 恩人들에 대하여는 오만하고 원수 앞에선 비굴해지는 그 더러운 실체가 김모를 통하여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저들의 정체성은 저질이다. 부모와 조국에 침을 뱉는 자들이다. 이번 선거판에서 김모의 욕설은 민주당과 진보당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앗아갈 것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김모의 발언에 분노한 기성세대의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란 점이다.
   50세 이상층에선 투표율이 18대 때보다 4~5% 줄어들 것으로 봤는데 저질망언에 대한 분노가 투표율의 증가로 이어지면 '호로xx'를 감싸는 '두통 연대'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보수는 분열로, 좌파는 자충수로 망한다는 법칙이 또 다시 증명될지 모른다.
  
  [ 2012-04-05, 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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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질을 정치 상품화하였다가 당한 민주당
  趙甲濟
  
   지난 2월10일 조선일보 崔普植 칼럼은 '내 이념의 정체성은 저질'이란 제목이었다. 그는 좌파 인사들이 퍼뜨리는 저질문화를 비판하였다.
  
   <야당 정치인과 좌파 지식인들은 '저질(低質)'의 정치 위력을 알아챘다. 저질과 합작해 우파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다. '나꼼수'류를 당(黨) 전당대회장까지 끌어왔다. 허접스러운 말들이 '교리(敎理)'요, 음모론이 '진실의 증거'로 바뀌었다. 서로 패권을 쥐기 위해 누구 입이 더 비속한지 '너절리즘'을 놓고 맞붙기도 했다. 그런 세계에서 한낱 비키니 인증샷만으로 분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좌익이 저질을 정치무기화하여 우파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란 표현이 재미 있다. '저질'이 무기화될 수 있는 사회와 국민도 저질이란 이야기가 된다. 그는 판사와 교육감까지 저질을 자랑스럽게 자행한다고 꼬집었다.
  
   <이제 하수도가 하수도에 머물지 않고, 하수도가 넘쳐 상수도와 섞이고, 하수도가 상수도 행세를 하며, 하수도의 구정물을 대중이 멋처럼 유행처럼 들이키고 있다. 현직 판사도 여기서 힘을 얻어 '가카새끼' '빅엿'을 날릴 수 있었다. '양심' 곽노현씨도 서울시교육감으로 복귀하자마자 "여러분들의 믿음과 응원에 힘입어 절대 쫄지 않고 반드시 이기겠다"고 헌사했다.>
  
   崔 선임기자는, 좌파 세상에선 '저질'에 의문을 품는 것까지 허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머리가 제대로 박힌 정치인과 지식인이라면 어느날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볼 때가 있을 것이다. 내 이념의 정체는 '저질'이었을까. 나꼼수 같은 사회를 만드는 게 내가 꿈꿔왔던 세상일까. 정파적 입장에 함몰해 나도 썩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의문을 품는 순간 이 세계에서는 변절자, 왕따가 될 소지가 높다.>
  
   이 글이 실린 지 두 달 뒤 민주당은 나꼼수와 김용민 같은 저질을 정치상품화하였다가 대패하였다. 從北의 정체를 본질적으로 드러내면서 미래를 예언한 名文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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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민 욕설의 이념적 본질은 親北反美
  북한은 절대 비판하지 않고, 대한민국은 온통 부정하고 미국은 섬뜩 저주하는 자들의 본심이 김용민의 욕설에 결석처럼 단단하게 박혀 있다.
  최성재
  
  
   욕설이 가장 적은 나라는 일본일 것이다. 일반 서민이든, 국가 지도자든, 일본인은 항상 상대방 입장을 고려해서 말하기 때문에 웬간해선 차마 욕설을 내뱉지 못한다. 일본어에는 욕에 관한 단어 자체가 거의 없다. 그나마 한자어로 순화되어 귀에 덜 거슬린다. 반면에 욕설이 우리말 한자어 할 것 없이 가장 풍성하게 난개발되어 아예 정권의 나팔수와 서기(書記)에 의해 변화무쌍하게 모조리 최상급 표현으로 무차별로 사용되는 나라(한국의 헌법이 아니라 유엔의 헌장에 따르면)는 단연 북한이다. 북한에선 욕설이 전략이요, 전술이요, 카타르시스(원래 의미는 설사)요, 습관이다. 옛날 전쟁에서 서릿발 이성의 전략가가 하잘것없는 부하들을 시켜 최상급 욕설로 적군의 부아를 돋우어 적군의 무모한 공격을 유발하려는 전략과 비슷하다.
  
   문제는 60년 넘게 북한은 쌍욕 전략을 써 먹었지만, 상대인 한국과 미국이 끄떡도 하지 않아서 전략적 효과가 거의 전무했다는 것이다. 결국 미친 개의 발작적 짖음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이제 제풀에 지쳐서, 굶주림에 욕할 힘도 없어서 최후의 발악으로 으르렁 이빨(대포동 미사일과 핵무기)을 드러내며 무모하게 덤벼들다가, 일본이나 미국같이 뜨거운 욕설 대신 차가운 이성과 막강한 물리력을 보유한 자에게 한 방에 나가떨어질 일만 남았다.
  
   국가 최고 지도자가 욕에 버금가는 상소리를 불쑥불쑥 사용하여 국민이 아니라 광팬을 열광시킨 자가 대한민국에서 나왔다. 노무현! 그의 입에서 ‘깽판’, ‘맞장’이란 상소리가 거침없이 나왔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막 소감을 말하는 주인공의 가슴을 향해 사회자가 느닷없이 왁 토하듯이 그렇게 몰상식하고 역겹게! 그런 국가 지도자도 국민이 만든다. 이미 80년대말부터 고삐 없는 자유의 바람이 불면서 욕은 조폭과 감방과 난장판의 좁은 세계에서 시위현장과 시장과 학교로, 소설과 영화와 연극과 연속극과 노래에서, 방송과 인터넷과 전화에서 태풍에 찢어진 나뭇잎처럼 어지럽게 나뒹굴고 있었다. 지금은 K팝의 소녀시대처럼 아름다운 여학생의 입에서도 예사로 욕이 삐쳐 나온다. 1020 내지 2030 중에 김용민에 열광하는 자들이 엄청나다. 민통당은 지금 그 미친 인기를 노린다.
  
   욕의 근원은 불만이고, 불만의 근원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분노다. 친일파, 독재, 천민 자본주의, 대미(對美)사대주의, 종속경제 등 그들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제멋대로 왜곡되고 부풀린 것과 부정적인 것 일색이다. 독재의 화신 전두환에게 국회의원의 명패를 집어던지고, 제국주의의 화신 미국을 향해 어엿한 국가 지도자로서 ‘반미 좀 하면 어때?’라고 그들의 속마음을 짜릿하게 대변해 줌으로써, 노무현은 광팬을 여럿 실신시켰다. 경제강국, 기술강국, 교육강국, 서구 수준의 소득분배, 자유 못지않은 평등, 우거진 산림, 사통오달 도로, 세계최고 통신망, 안전한 밤거리, 독립의 출발선에선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 살던 나라들에서 온 노동자의 일확천금 등은 도대체 그들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들’은 누구인가? 98% ‘닥치고’ 따르며 저주의 달걀 들고 멸망의 바위를 향해 일제히 돌진하는 자들(amplifiers) 외에 1% 여론 조성자(issue makers)와 1% 여론 퍼뜨리기 전위대(influencers)는 누구인가? 핵심 1%는 아직도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1% 핵심의 충실한 마름 1% 주변부는 어느 정도 드러났다. 학계와 문화계, 노동계, 언론계, 정치계, 종교계, 노동조합, 농촌 등에 이들은 광범위하게 포진하고 있다. 그들은 철갑상어 먹는 좌파로서 누구보다 권력도 많고 돈도 많고 명예도 많다. 미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자들도 어떤 무리보다 많다. 그러나 그들은 대한민국 욕하고 미국 저주하는 것에 시대적 소명감을 느끼는 꼭두각시다.
  
   계속 파고들면, 핵심 1%는 아직 묘연하지만(최근 야권연대 과정에서 머리 아닌 꼬리가 조금 드러나는 듯), 북한의 대한민국 욕하기와 미국 저주하기와 거울상처럼, 그림자처럼 유사하다. 2004년, 2005년만이 아니라 최근까지 계속된 김용민의 욕설은 민통당의 본심이고 통진당의 양심이고 노동당의 메아리다. 한미FTA 폐기와 강정해군기지 저지의 불쏘시개다. 신호탄이다. 소리 있는 아우성이다.
   (201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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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전문가, "문성근 잡은 건 조영환의 殺身成仁"
  
  자신의 당선은 포기하고, 문성근의 반역적 종북성 폭로에 全力투구, 낙동강 전선을 지켜냈다.
  趙甲濟
  
  
  어제 선거-여론조사 전문가 李東昱씨(전 월간조선 기자, 한국 갤럽 간부)를 만났더니 '낙동강 벨트가 赤化되는 걸 막은 사람은 조영환씨(부산강서을, 자유선진당 후보)다'고 평가하였다. 논리와 거친 말솜씨를 겸한, 우파의 대표적인 거리 투사 조영환씨가 비록 3등을 했지만 문성근 후보 공격에 주력, 새누리당 김도읍씨의 당선과 文씨의 낙선에 결정적인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었다.
  
  후보자 TV 토론을 봤다는 李씨는 '문성근씨는 조영환씨의 맹공에 압도당하여 기가 꺾이더라'고 했다. 조영환씨는 이 토론에서 文 후보의 이른바 '백만민란'이 지닌 종북적 반역성을 파고들어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토론회가 현지에서 입소문으로 번진 것이 한때 앞서나가던 문성근씨가 득표율 45%로 패배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李씨는 여러 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 당선자를 낸 전문가인데, '이념적 확신을 깔고서, 자신의 당선을 포기하고서라도, 主敵의 당선을 저지하는 데 올인한 조영환씨의 경우는 한국 선거사상 처음일 것이다. 보수대연합의 한 모델이 되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파 인터넷 신문 올인코리아 편집인 출신 조영환씨는 지난 1월18일 참깨방송 인터뷰를 통하여 '문성근 잡기 위해 부산 간다'고 선언하였다. 경북 울진이 고향이고 강릉에서 살고 있는 그는 무소속 출마를 결심, 일찍 부산 강서乙로 내려가 선거 사무소를 열었으나 무소속으로는 선거운동에 한계가 많다는 걸 절감, 자유선진당 공천을 받았다. 종북좌파 세력과 거리에서 결투해온 조영환씨는 동지적 결속력이 강한 10여 명을 데리고 내려가 오직 문성근 공격에 집중하였다. 배우 출신 문성근은 화려한 멘토단을 자랑하였으나, 文씨를 공동체의 敵으로 보는, 신념에 찬 조영환 부대를 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백만민란 선동꾼은 국회 아닌 감옥으로'라는 조영환 후보의 구호가 섬뜩하였을 것이다.
  
  조영환씨는 선거기간중 매일 나에게 전화를 걸어 운동상황을 전해주었다. 그의 고민은 '내가 너무 잘 나가면 우파분열로 문성근이 당선된다'는 것이었다. '유권자들에게 문성근의 정체, 특히 백만민란의 반역성을 폭로하는 데 선거운동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조영환씨의 대중연설은 애국심과 정의감에서 우러나는 '고급 욕설'이 많지만 내용이 좋다. 미국 하버드, 예일, 버클리 등 유수한 대학에서 제대로 정치, 사회 분야를 공부한 바탕에다가 지난 10년간 치열하게 종북세력과 싸운 체험이 있다. 그의 屋外연설은 듣는 이들에게 통쾌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준다.
  
  이런 실력이 문성근 잡는 데 동원되었다.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는 검사출신인데, 종북세력과 싸워본 경험이 없으니 조영환씨의 역할은 절묘한 보완이었다. 조영환씨는 선거기간중 김도읍측과는 일체 접촉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부러 피했다고 한다. 그는 오로지 문성근의 정체를 폭로하는 데 집중하였다. '문성근을 잡는다'는 목표와 大義에 충실하니 자연스럽게 보수연대가 이뤄진 것이다. 조영환씨의 활약상으로 문성근씨의 이념적 정체성이 드러나면서 앞서 나가던 그의 지지율이 떨어졌다. 보통 생활인들은 이념문제에 관심이 적다. 누군가는 쉬운 말로 설명해주어야 각성된다. 조영환씨가 그런 역할을 한 것이다.
  
  문성근씨는 이런 사태를 예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 노무현 진영의 스타(진짜 영화배우이기도 하다)는, 제대로 이념공세를 당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을 것인데, 너무나 버거운 상대를 만난 것이다. 李東昱씨는 '텔레비전 토론회 때 조영환씨에게 당하는 문성근씨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게임이 거기서 끝났다'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조영환 캠프 사람들은, 야간에 활동하는 문성근 지지자들까지 좇아다니면서 철저하게 기를 꺾는 싸움을 계속하였다고 한다. 지난 4월11일 오후 투표를 끝낸 조영환씨는 나에게 전화로 '김도읍 후보가 크게 이길 것이다'고 자신하였다. 그는 자신의 당선처럼 기뻐하였다.
  
  '11일 밤 바로 곁에 있는 김도읍 당선자의 사무실에 가서 당선을 축하를 해줬습니다. 많은 김도읍씨 운동원들이 KBS, YTN 등 방송 카메라들이 있는 가운데 '조영환'을 연호하더군요.'
  
  이틀 뒤 조영환씨는 조용히 현장에서 철수, 자신의 거주지인 강릉으로 돌아갔다.
  
  조영환씨의 殺身成仁이 없었더라면 문성근 후보가 당선되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언론은 문재인-문성근이 낙동강 전선을 확보하였다고 추켜주어 親盧세력의 得勢를 도왔을 것이며 4.11 총선을 자신들의 승리라고 해석하였을 것이다.
  
  조영환씨는 전략적 선거구에서 결정적 역할로 낙동강 戰線을 지켜낸 셈이다. 인간이 私心을 버리고 애국심과 正義感을 따르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기분좋게 증명하였다.
  그에게 전화로 '선거비용은 어떻게 되었나'라고 물었더니 '선진당이 고맙게도 등록비용을 대주었고, 결산하니 3000만 원 정도 빚을 졌다. 집사람에게 미안하다'고 유쾌하게 말하였다. 자기 돈 써 가면서 애국하고 빚을 지고도 기분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게 애국세력의 저력이다.
  
  전략과 이념과 大義에 충실하면 저절로 大同團結, 白衣從軍, 分進合擊이 이뤄진다는 것을 실증한 희귀한 사례였다.
  
  조영환씨는 당선이 아니라 문성근 낙선을 목표로 삼고 여기에 충실하였으므로 성공한 것이다.
  
  *특기할 만한 것은 'YOUTUBE.COM'에서 분투중인 참깨방송(김종환 대표)이 선거기간중 조영환씨의 활동상을 충실하게 보도한 점이다.
  진실을 놓치지 않으려는 작은 언론의 큰 역할이었다. 조영환씨의 표현대로 참깨방송은 '낙동강戰線의 종군기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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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근 잡으러 갔던 조영환의 戰勝報(전승보)
  내 평생에 이렇게 머리를 많이 짜내고 힘을 모은 싸움은 거의 처음이었습니다.
  조영환
  
  2개월 동안 낙동강 전선을 지키면서
  
  
  여러 분들의 성원과 후원으로 백만民亂세력은 진압되고, 내 구역 낙동강전선은 잘 지켜졌습니다.
  조영환이 달려든 북강서乙은 지켜졌는데, 이웃 사상구 손수조는 공천이 잘못되어서 무너졌습니다.
  11일 밤 바로 곁에 있는 김도읍 당선자의 사무실에 가서 당선을 깊이 축하를 해줬습니다.
  많은 김도읍씨 운동원들이 KBS, YTN 등 방송 카메라들이 있는 가운데 '조영환'을 연호했습니다.
  나는 '김도읍은 스타다'라고 축하했습다.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까봐 선거기간 내내 일체 접촉하지 않은 김도읍 후보를 축하해줬습니다.
  김도읍 당선자는 꼼수를 모르는 검사 출신의 官運이 매우 좋은 착한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내 평생에 이렇게 머리를 많이 짜내고 힘을 모은 싸움은 거의 처음이었습니다.
  온갖 변수들을 고려한 두 달 간의 전쟁은 사무실에 전기장판을 깔고 침낭에서 자면서 이뤄졌습니다.
  정식 방에서 거의 두 달이나 자지 못한 야전생활이었죠.
  서울에서 내려운 아스팔트 동지들이 1당 100으로 상대 운동원들과 싸워줬습니다.
  김명기, 신길승, 권신웅, 배성관, 류인근 등 아스팔트 우파들은 좌익과의 싸움에는 범들이었습니다.
  
  한 개인의 이익을 넘어서서 낙동강전선 死守의 중요성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좌익선동세력의 제압에 지혜와 역량을 모았습니다.
  서울에서 활동한 아스팔트 애국동지들은 역시 탁월한 판단력, 행동력, 전투력을 가지고 나의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따라 줬습니다.
  하늘의 군대도 아마 저의 동지들보다 더 잘 싸우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백만民亂세력은 우리의 출현 때문에 밤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해서,
  낙동강 허물기 전투에 큰 차질이 있었던 게 아닌가 하고 생각됩니다.
  
  선거 중에 정재학이 부산선관위에 나의 학력이 허위가 아니냐는 이의제기를 해서, 하버드와 예일의 라틴어 졸업장을 다시 번역하고 하버드와 예일에서 온 편지봉투까지 24만원을 들여서 공증받아 부산선관위에 내기도 했습니다. 스토커 때문에 이중으로 지불한 돈이 무척 아까워서 선관위에 짜증을 내기도 했죠.
  
  내가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낙동강 전선을 지키는 데에 매우 유익하다는 판단이 현지에서 내려졌는데, 개뿔도 모르는 자칭 우파활동가들이 나보고 사퇴하라고 닦달하는 것을 보고, 몽상한 애국팔이들의 허구성을 뼈저리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스팔트 동지들은 오늘 기쁨에 잠을 자지 못하고 무용담을 즐기다가 밤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차차 망국귀신과 싸우면서 낙동강전선 지킨 싸움을 자세히 적고 싶습니다.
  후원금을 내어주신 여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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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근 잡기 위해 부산 간다
  4월총선에서 부산 출마를 결심한 조영환 前 올인코리아 대표가 1월18일 오후 <조갑제닷컴>과 가진 긴급 인터뷰 동영상
  조갑제닷컴/참깨방송
  
  
  
  美國의 國父이자 뛰어난 政治家였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일시적 안전을 얻기 위해 본질적인 자유를 포기하는 사람은 자유도 안전도 누릴 자격이 없다”고 했다. 記者라는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부류(직업, 성격, 나이)의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從北세력이 이렇게 날뛰니 올해 총선-대선은 물 건너갔다”는 장탄식이다.
  
  이들 중에는 愛國인사, 愛國단체의 활동에 대해 인색한 자칭 保守인사들도 적지 않다. 아스팔트에서 從北세력과 온몸으로 맞서 싸워온 사람들을 ‘꼴통’으로 치부하는 묘한 정서를 가진 사람들도 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運이 좋아 정부 관료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中道인사가 되거나 아예 保守진영과의 관계를 끊기도 한다는 것이다. 개중에는 김정일이 사망하자 電光石火처럼 시류에 편승해 “정부 차원의 弔問은 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문성근, 낙동강 방어선을 무너뜨리려 부산 출마
  
  이들이야말로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처럼 ‘일시적 안전을 위해 본질적인 자유를 포기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希望은 어둠 속에서 시작되고, 일어나 옳은 일을 하려 할 때 새벽은 온다고 했던가? ‘從北킬러’ 조영환 前올인코리아 대표가 무소속으로 19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趙 전 대표가 출마를 결심한 지역구는 <부산 북강서을>이다. 이곳은 민통당(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자 ‘백만 민란’ 선동가인 배우 문성근이 출마를 준비 중인 곳이다.
  
  從北세력은 이번 총선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마지노선’이었던 낙동강 방어선을 무너뜨리겠다는 戰略으로 부산 공략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민통당 지도부는 18일 취임 후 첫 지역 방문지로 부산을 택해 부산에서 불게 될 민통당의 바람을 三國志 ‘적벽대전’의 동남풍에 비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문성근은 “내가 출마하게 될 북강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0년에 서울 종로구 당선이 확실한데도 마지막으로 도전했던 지역구라 인연이 깊다. 연고도 없고 태어난 곳도 아니지만 정말 정책으로 접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겠다”고 했다.
  
  마음은 늘 北에 있고 몸만 南에 있는 從北세력
  
  민통당 원내대표 김진표는 三國志를 예로 들면서 “한나라당에 백 만 대군이 있다면 민주통합당에는 지혜롭고 용맹한 문성길, 문재인, 김정길, 조경태, 김영춘 장군이 있다. 4월 총선 승리로 부산이 정권교체 이루는 적벽대전 동남풍의 진원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혜롭고 용맹하다’는 민통당 장군들의 그동안 행태를 보면 하나같이 주한미군철수, 국보법폐지, 연방제통일로 압축된다. 대한민국의 국체를 수호하겠다는 장수는 한 명도 없다. 특히 문성근의 경우 ‘남북국가연합’을 하겠다는 인물이다. 머릿속에는 ‘위수김동’과 ‘친지김동’ 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듯 하다. 마음은 늘 北에 있고 몸만 南에 있을 뿐이다. 한마디로 北으로 올라가 ‘김정은 애숭이 장군’ 밑에서 인민군 군복을 입고 있어야 어울리는 정치인이다.
  
  이처럼 다급한 현실을 직시한 趙 전 대표는 그동안 운영해온 인터넷 매체 <올인코리아> 대표에서 물러났다. ‘낙동강 전선’ 사수에 ‘올인’(All-in) 한 것이다. 趙 전 대표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를 ‘돈키호테’ 정도로 여긴다. 그러나 지금 趙 전 대표는 누구보다도 진지하다.
  
  조영환 前대표가 부산 출마를 결심한 계기
  
  <조갑제닷컴>과 <참깨방송>은 18일 서울 모처에서 趙 전 대표를 만나 총선 출마의 변과 함께 그를 출마하게 만든 시국상황에 대해 들어보았다.
  
  -원래 연고지가 경북 울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고 많은 지역구 가운데 경남 부산을, 그것도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계기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의사를 수렴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선거다. 그동안 우리 愛國 右派 단체들이 수많은 집회와 광고를 해왔는데, 직접적인 선거를 통해 정치권에 진입하지는 못했다. 나의 꿈은 원래 全國정치를 하는 것이었으며, 지금 같은 대한민국의 위기가 없었다면 고향인 울진에서 출마했을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베트남 패망 직전과 같은 理念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左翼은 이념 지향적으로 집단이 통합-강화되고 있다. 반면에 左翼이 아닌 집단은 保守-右翼理念을 포기하고 中道의 이름으로, 또는 中道도 모자라 左傾化 하고 있는 상황이다. 理念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하면서 保守-右翼理念을 포기하겠다고 하는 이 모든 상황이 理念전쟁인 것이다.
  
  한쪽은 理念을 가지고 싸우는데 한쪽은 理念이 없다고 한다. 이 가운데 理念을 가지고 싸우겠다는 左翼세력이 이번 총선에서 가장 먼저 타깃으로 삼은 지역이 바로 ‘낙동강 전선’이다.
  
  지금 이 지역에서는 문성근-문재인-김정길을 위시한 親盧세력들, 理念的으로는 從北세력들이 6.25사변당시 김일성 군대가 허물지 못한 ‘낙동강 전선’을 60년이 지나서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남쪽에서부터 左翼들이 부산을 중심으로 서울로 쳐들어 올라가겠다는 冷戰時代의 理念전쟁이 부산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를 막으려 부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대한민국의 內戰的 상황을 일반국민, 그리고 右翼단체와 中道정당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정당과 단체가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고 해서 문성근-문재인-김정길과 같은 從北세력이 벌이는 理念전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싸움을 회피하고 있을 뿐이다. 해결 방안은 하나뿐이다. 이들이 싸움을 걸어온 이상 싸우는 방법밖에 없다.
  
  부산은 6.25사변당시 김백일 장군과 같은 愛國者들이 공산군에 맞서 맨주먹으로 싸워 지켜낸 땅이다. 保守-右翼세력에게도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큰 곳이다. 낙동강 전선을 지켜냄으로써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다. 從北세력이 부산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배후를 치겠다고 하는데, 나라도 이들을 상대로 수류탄 한발이라도 던져야 겠다는 심정으로 출마하게 됐다.
  
  연고지는 경북 울진이지만 부산은 내 자신과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부산 저축은행 비리사건이 ‘광주일고 출신들’에 의해 저질렀다는 사실을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해왔고, 국민행동본부와 함께 직접 부산에 가서 이 같은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얼마 전 ‘희망버스’란 미명 하에 左翼들이 부산의 영도조선소에서 亂動을 부렸을 때 나는 부산으로 달려와 이들과 맞서 싸웠다. 그런데 부산에 연고도 없는 문성근이 부산을 점령해 대한민국에 보복하려 들고 있다. 左翼革命세력이 부산을 휩쓰는 것을 방치할 수는 없다.
  
  나 혼자라도 가서 從北세력의 부산점령을 저지할 것이다. 그러려면 ‘뱀의 머리를 쳐야겠다’고 생각했고 ‘백만 민란’ 선동꾼 문성근을 상대로 삼았다. 문성근과 같은 부잣집 망나니를 정신적으로 성숙한 어른이 가서 호통을 쳐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사는 재미이고 진정한 정치라고 생각한다. 선택은 부산시민들의 몫이다. 문성근이 주도하는 ‘깽판’이 좋고 ‘백만 민란’이 좋다면 그를 뽑아 업보(業報)를 받으면 될 것이다. 그러나 문성근이 反亂者이자 赤化통일의 앞잡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를 뽑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
  
  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과오는 從北세력 척결실패
  
  趙 전 대표는 이어 ▲이명박 정부의 공과(功過), 그리고 ▲한나라당의 保守-右翼 이념 포기 문제 ▲現시국의 內亂的 속성 ▲愛國세력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5년의 功績에 대해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 경제가 破滅지경에 다다른 반면, 대한민국 경제는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해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예로 들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를 相生의 관계가 아니라 착취와 대립구조로 만들고 있는 左翼세력의 선동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趙 전 대표는 “민통당(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최근 異口同聲으로 대기업을 비난하고 있는데, 한 마디로 말해 망할 X들”이라고 비판했다.
  
  이명박 정부의 과오(過誤)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불평-불만 세력을 키운 從北세력을 척결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中道의 탈을 쓰고 中道의 이름으로 가장 해롭게 국정운영을 했다”고 지적했다.
  
  趙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상당부분이 이미 左翼들에 의해 점령당한 상태”라며 現시국을 베트남 패망 직전의 內亂的 상황에 비유했다. 시국 상황이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역시 李대통령의 脫이념화를 지목하며 “대통령이 從北인사 한 사람이라도 지목해서 국민들 앞에서 공개 사과하라고 말 한마디만 했어도 상황이 이렇게 惡化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趙 전 대표는 최근 한나라당 비대위의 탈보수(脫保守) 움직임에 대해서도 일침을 놓았다.
  
  그는 “지금 한나라당의 소위 쇄신파-소장파-비대위는 자유민주주의 理念을 약화시킨 사람들”이라고 지적한 뒤, 특히 이상돈-김종인 비대위원을 지목하며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바쳐 從北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나라당 비대위 핵심위원 누구인가! 이상돈 교수다. 천안함 폭침 사태가 발생했을 때 누구의 소행인지 분명히 말하지도 못했던 사람이다. 非정상적인 사람이다. 김종인 비대위원 누구인가! 한국 정치판의 대표적인 부패사범이다. 이런 사람들이 한나라당의 도덕성과 정체성을 바로잡겠다고 한다. 이들이야말로 나라를 망치기 위해 정치판에 뛰어든 사람들이다.”
  
  마지막으로 오랜 동안 언론을 통한 집필활동과 더불어 ‘아스팔트 愛國운동’을 지속해온 趙 전 대표는 愛國세력에 대한 애정, 그리고 愛國운동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했다.
  
  그는 “右翼단체들이 左翼단체들의 10분의1 군중동원만 가능하면 국민은 우리 편이 될 것”이라며 “나라가 赤化統一 될 것 같다면서 말만 해서는 안 된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바쳐 從北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趙 전 대표는 “이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많은 右翼인사들이 출마를 해야 한다. 이들이 선명한 목소리를 낼 때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자신이 가진 간판과 구호와 실체가 일치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면서 이날 인터뷰를 마쳤다.<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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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史上 最惡의 범죄적 조작: 청와대에 앞서 조선, 동아일보가 오보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야
  
  KBS 새노조가 제공한 왜곡된 자료를 받아 이명박의 청와대만 공격.
  
  
  
   3월31일자 조선일보 사설은 <불법 사찰 의혹을 받아온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벌여온 사찰 활동 2619건을 담은 문건을 파업 중인 KBS 새 노조(기존 노조에 반발해 2010년 1월 따로 출범한 노조)가 29일 공개했다>면서 이를 근거로 <민간인 불법 사찰 은폐 의혹은 이제 그럴 만한 힘이 있었다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나서서 진실을 고백하는 일만 남았다. 시작을 한 사람이 끝도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KBS 새노조가 공개한 2619건의 자료중 80%가 노무현 정부 때 작성된 것임을 알지 못한 채 노조측 주장만 믿고 청와대를 공격하였다. 조선일보는, 노무현 정부를 먼저 비판하였어야 했다. 조선일보가 KBS 새노조의 주장을 검증 없이 사실로 단정, 그 바탕에서 논리를 세운 것은 실수였다. 결과적으로 KBS 노조의 입 역할을 함으로써 민주당을 도와준 셈이다.
  
   동아일보도 같은 날짜 사설에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현재 공직복무관리관실) 점검1팀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벌인 사찰 내용과 결과보고서가 담긴 문건 2619건이 공개됐다>면서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본래 조사대상인 고위직 공무원과 공기업 임원이 아닌 언론인과 민간인까지 망라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이 공공연하게 이뤄진 것이다>고 단정한 뒤, <청와대가 직접 나서 민간인 불법사찰에 누가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고백할 때가 됐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일보와 꼭 같은 실수를 한 것이다. 동아일보는 보도기사문에서도 <'민간인 불법사찰'로 도마위에 오른 국무총리실공직윤리지원관실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벌인 2600여건의 사찰활동이 드러났다>고 썼다. KBS 새노조가 제공한 조작된 기사자료를 검증도 하지 않고 중계하여 함께 오보를 한 것이다.
  
   한겨례신문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지원관실)이 공직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사찰한 보고서가 발견됐다. 파업중인 한국방송 새노조는 29일 자체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방송하는 '리셋 케이비에스 뉴스9'를 통해 지원관실 점검1팀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작성한 사찰 보고서 2619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이 사건은 한국 언론사상 최악의 誤報이고 조작이다. 진행중인 선거에서 민주당을 이롭게 하는 오보이다. 청와대 책임을 논하기 전에 조선, 동아일보가 오보의 책임을 지는 자세를 먼저 보여야 할 것이다.
  
   언론이 노무현 정부가 한 일을 이명박 정부가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조작, 선거에서 종북좌파 세력이 유리하도록 여론을 선동한 것은 언론사 문을 닫아야 할 정도의 범죄행위이다. 원래 좌익정권의 선동꾼 역할에 충실하였던 KBS는 그렇다 치고라도 한국의 정통언론까지 사실확인과 공정보도의 원칙을 지키지 않아 번번이 從北좌파 세력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모습은 정말 비참하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는 민주당 黨歌가 간첩사건 연루자 둘에 의하여 작사, 작곡된 사실을 아직까지 한 줄도 보도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른바 민간인 사찰 건과 나경원 남편 사건에 있어서는 가혹할 정도로 비판한다. 從北세력을 '진보'라고 미화하고,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이라고 표기, 한국인의 眞僞, 善惡, 彼我분별력을 망가뜨리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 [ 2012-04-01, 01:31 ]
  
  
  
  한국 言論 암흑의 날!
  희대의 집단오보를 하고도 문책, 사과 없어.
  
  
   KBS의 새노조가 사실을 조작하여 폭로한 이른바 사찰자료 2600여 건 관련 기사는 한국의 거의 全언론을 최악의 誤報사태로 몰고갔다. 청와대의 해명에 의하여 이른바 동향자료 2600여 건 중 약80%는 노무현 정부 때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KBS의 새노조는 노무현 정부 관련은 은폐, 모든 동향파악 자료가 이명박 정부 때 작성된 것처럼 거짓말을 하였고, 다른 언론은 독자적인 검증도 하지 않은 채 이 폭로를 받아 썼다.
  
   언론은 誤報의 책임자를 문책하였어야 한다. 보도국장, 편집국장을 문책하고 독자와 청취자들에게 사과하였어야 했다. 한 언론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오보는 할 수 있다. 문제는 오보를 낸 다음의 자세이다. 오보를 바로잡고, 해명, 사과, 문책하면 된다. 이 어느 것도 하지 않았으니 언론이 언론의 윤리를 포기, 선동기관으로 전락한 것이다.
  
   이런 언론의 정부 비판은 양심 없는 행동이다. 자신의 잘못은 덮고 남의 잘못만 건드리는 언론을 무시하는 게 正義이다. 한국언론사상 최악의 오보를 낸 것보다 그 오보에 대하여 사과하지 않은 것이 더 나쁘다. 오늘은 한국 언론 암흑의 날이다.
  
   다른 분야에서 한국은 눈부신 발전을 이어가지만 언론의 수준은 뒷걸음 친다. 죽은 기자의 사회가 된 지 오래이다. 全언론의 사이비화가 진행중이다. 기자들이 좌경적 이념과 행태에 물들고 漢字말살로 정확한 韓國語를 쓰지 못하게 된 것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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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기지 고엽제 관련 誤報를 아시나요?
  
   한겨레신문은 지난 해 5월19일 주한미군이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에 고엽제를 대량매립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하였다.
  
  
   <주한미군이 1978년 암 등 치명적 질환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인 고엽제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럴 기지에 대량 매립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시비에스>(CBS) 계열사인 <케이피에이치오>(KPHO) 방송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캠프 캐럴에서 근무한 미군 전역자 3명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1968~69년 미군이 비무장지대에 고엽제를 살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바 있으나, 후방의 민간인 거주지역 부근에 고엽제를 버린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1년 5월19일, 한겨레)
  
   작년 12월29일 한겨레신문은 이런 기사를 실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대한 환경오염 조사 결과, 땅속 토양에서 고엽제와 관련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 공동조사단은 과거 이곳에 고엽제가 매립됐다는 의혹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고 결론짓고 퇴역 미군 스티브 하우스의 폭로 이후 7개월여에 걸친 조사를 마무리했다>(2011년 12월29일, 한겨레)
  
   5월19일자 한겨레신문 보도를 誤報로 만든 발표였다. 韓美(한미)공동 조사도 이뤄지기 전에 한 미국인의 주장을 사실이라고 단정, 흥분하였던 한겨레는 오보에 대하여 사과하지 않았다.
  
   MBC도 '섬뜩한 폭로'라고 표현, 미국인 주장을 믿도록 유도하는 誤報(오보)를 하였다.
  
   <1970년대 경북 칠곡 미군기지에서 일어난 섬뜩한 일이 폭로 됐습니다. 주한 미군이 수천 킬로그램의 맹독성 고엽제를 파묻었다는 겁니다. (중략). 우리 정부는 주한 미군 측에 고엽제의 매립 경위와 현재 상태 등에 대한 즉각적인 공동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1년 5월19일, MBC 뉴스)
  
   조선일보는 '양심 고백'이란 표현으로 한 미국인의 엉터리 폭로를 믿을 수 있는 것인양 왜곡하였다.
  
   <“독극물을 한국 땅에 묻었다”는 전직 주한 미군의 양심 고백이 33년 만에 나왔다.“네, 아직도 그날 파묻은 것을 잊을 수 없어요. 1978년 어느 날 도시 한 블록 규모의 땅을 파라는 지시를 받고 우리는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고엽제의 일종)’라 쓰여 있는 드럼통을 묻었습니다.”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주한 미군 기지 캠프 캐럴에서 중장비 기사로 복무했던 스티브 하우스(House)씨는 16일(현지시각) 애리조나주(州) 피닉스에 있는 KPHO-TV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2011년 5월19일, 조선일보)
  
   KBS와 경향신문 보도는 객관적 전달 형식을 취하여 誤報라고 볼 순 없다.
  
   <주한 미군이 30여 년 전 경북 칠곡군의 한 미군기지에 고엽제를 대량 매립했다는 전직 주한미군의 증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KBS 뉴스)
  
   <주한미군이 고엽제인 ‘에이전트 오렌지’를 대구 인근 미군기지 내에 대량으로 파묻었다는 주장이 미 퇴역군인에 의해 제기됐다. 미 애리조나 주 지역TV 방송 KPHO-TV(미국 CBS 계열)가 최근 탐사보도를 통해 1970년대 대구 칠곡 인근 캠프 캐롤에 주둔하고 있던 주한미군이 ‘에이전트 오렌지’ 수천 킬로그램을 그대로 땅에 매립했다고 보도했다>(경향신문)
  
   SBS는 지난 5월21일 뉴스에서 폭로자를 인터뷰, 고엽제 매립을 사실이라고 단정한 바탕에서 감상적 선동 보도를 하였다.
  
   < 앵커: 미군이 경북 칠곡에 묻은 고엽제 양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2배나 많은 10만 리터 정도로 드러났습니다. 그때 복무 했던 미국인은 울음을 터뜨리며 우리 국민들에게 사죄했습니다. 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3년 전 캠프 캐럴 미군기지에서 복무했던 스티브 하우스 씨, 그는 당시 상황을 털어놓으며 울음부터 터뜨렸습니다.
  
   [스티브 하우스/고엽제 매몰 작업자 : 가슴 속에 담아뒀던 얘기입니다. 오랜 기간.]
  
   당시 파묻은 고엽제 양은 200리터 들이 500개가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엔 250개였지만, 여름내내 250개를 더 묻었습니다. 아마 더 많을 겁니다.]
  
   하우스 씨는 또, 자신을 포함한 매몰에 참가한 병사들이 모두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닙니다. 베트남전 참전자중 많은 사람들이 같은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6시간 동안의 증언 끝에 하우스 씨는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국 국민들에게 사죄합니다. 명령에 따라야 했던 일개 사병이었지만, 드럼통을 묻은 행위는 잘못된 일입니다.]
  
   또, 한국정부나 미군 당국이 본격적인 진상 조사에 나선다면, 언제라도 미군기지를 방문해 당시 상황을 증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SBS 뉴스)
  
   한겨레 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미국인의 주장을 사실로 조작해간 배경엔 反美이념이 있었지 않았을까? 주한미군에 불리한 기사는 언론의 윤리를 무시하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도 괜찮다는 생각 말이다. 사실을 이념에 종속시키는 이들은 기자가 아니라 기자로 위장한 선동꾼으로 간주하는 게 안전하다.
  
   한 미국인의 허위폭로로 그동안 주한미군이 당한 명예훼손, 韓美 양국 정부의 예산 낭비, 좌익들의 모함은 어떻게 보상 받나? 아니면 말고식 보도와 주장을 해온 사람들은 그래도 두 다리 뻗고 잘 것이다. 한국은 부정직을 응징할 수준의 나라가 아직 못되기 때문이다.
  
  [ 2012-04-02,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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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천안함 복수는 총선에서 從北좌파들을 패배시키는 것!
  
  趙甲濟
  
   천안함 爆沈 2주년이다. 아직 우리는 폭침 主犯들을 응징하지 못한 상태이다. 단죄 받아야 할 김정일이 제 命대로 살도록 한 것은 韓民族의 수치였다. 이 천추의 恨을 씻는 길은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리고, 천안함 폭침 지령자를 단죄하고, 북한동포를 구출, 자유통일하는 일뿐이다.
  
   남한 정부를 '살찐 돼지' 정도로 보는 북한정권은 천안함 폭침 이후에도' "우리가 다시 도발해도 저들은 보복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정확히 판단, 대비책도 없이 연평도를 포격하였다. 재미를 본 북한정권이 이번엔 장거리 미사일을 쏘겠다고 협박, 從北세력이 총선에서 유리해지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한다. 천안함 폭침을 일으키니 그해 지방선거에서 "전쟁이냐, 평화냐"고 행패를 부린 좌파세력이 이겼다. 총선에서도 그런 행운이 재현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모양이다.
  
   1. 따라서 북한정권에 대한 가장 좋은 응징은 남북한 대리전으로 치러지는 총선, 대선에서 從北세력을 패배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從北세력이란 북한정권의 지령을 받든지 북한정권의 對南적화공작에 동조하는 자들을 뜻한다. 이들을 가려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비판하지 않고 박정희, 이승만, 대기업, 國軍, 미국만 욕한다.
   *국가보안법을 폐지, 간첩 활동을 자유화해주려 한다.
   *韓美동맹을 해체하고 핵우산을 철거, 핵무장한 敵 앞에 조국을 무장해제 상태로 갖다바치려 한다.
   *북한식 연방제 赤化 통일을 주장하고 사회주의식 경제를 만들겠다고 한다.
   *북한人權 문제엔 침묵하고 남한人權문제는 과장한다.
   *스탈린의 꼭두각시 김일성이 세운 북한정권을 찬양하고, 이승만이 세운 대한민국을 태어나선 안 될 존재였다고 폄하한다.
  
   2.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김정은이 지령한 것이 확인되면 그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고소하든지 암살단을 보내, 正義를 구현해야 한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로 죽은 50명의 원혼은 전쟁범죄행위자의 생명을 요구한다.
  
   3. 중국과 핵무기를 믿고 또 다시 對南도발을 해올 경우에 대비, 우리도 대응 핵개발을 추진하고, 핵시설 폭격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韓美동맹이 있다고 자주국방을 포기해선 안 된다.
  
   4. 유태인 학살 부정자들을 감옥에 보내는 유럽의 선진국들처럼 천안함 폭침, 6.25 남침 부정자들은 감옥에 보내고 公職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5. 대학시험과 入社시험 때 北의 對南도발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한다.
  
   6.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 책임자의 처벌, 배상 없이는 對北지원을 재개하여선 안된다.
  
   7. 從北을 진보, 미라가 된 김일성을 주석, 김정일을 국방 위원장이라고 미화하는 언론 거부 운동을 펼친다.
  
   8. "북괴군의 가슴팍에 총칼을 박자"
  
   9.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은 나쁜 놈, 대한민국 좋은 나라, 미국은 영원한 친구"
  
   10. "종북척결 자유통일, 부패척결 일류국가"
  
  [ 2012-03-26, 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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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사람 잡아 표를 까먹는 이상돈, 김종인, 이준석
  문제가 안 되는 것을 문제로 만든다. 이영조씨가 4.3 사건과 광주사태를 왜곡하였다고 덮어 씌우고 있다.
  趙甲濟
  
   새누리당이 서울 강남乙에 전략공천한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인민재판이 진행 중이다. 李 대표가 과거사정리위원장이던 2010년 영문 보고서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민중항쟁(popular revolt)’, 제주 4·3사건에 대해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communist-led rebellion)’이라고 표현한 것이 문제라고 한다. 李 대표는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2005년 박근혜 대표 시절 한나라당 몫 과거사위 상임위원에 임명됐다가 2009년 위원장이 됐다.
  
    비대위는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홍원)에 李 대표 공천에 대한 再議(재의)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한다. 권력형 부패 前歷者(전력자) 김종인 비대위원은 이날 “5·18 단체나 제주도의 반응이 상당히 염려스럽다”며 “공천에 찬성할 의사가 없다”고 했다. 從北정당 대표 이정희를 존경한다는 이준석 비대위원도 라디오에서 “역사관이 黨의 쇄신 의지와 정체성에 어긋나는 후보일 경우 재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임을 부인한 적이 있는 이상돈 비대위원도 “(이 대표 공천은) 호남표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미 엄청나게 표를 까먹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 논란이 해괴한 것은 이영조 씨가 쓴 표현이 진실에 부합되는데 좌파와 호남표를 과민하게 해석, 생사람을 잡으려 한다는 점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노태우 정부가 붙인 이름이고 통상적으로는 '광주사태'로 불린다. 광주 사람들은 대체로 '광주항쟁'이라고 한다. 언론은 'popular revolt'를 '민중반란'이라고 악의적으로 번역, 이영조 씨를 공격한다.
  
   'revolt'는 原文의 '항쟁'을 영어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revolt'엔 반란이라는 뜻도 있으나 문맥상 '항쟁'으로 해석하는 게 맞다.'popular revolt'는 적확한 표현이고, 광주시민들을 모욕하는 단어도 아니다. 原文에 '반란'이라고 되어 있다면 그것을 시비할 순 있을 것이다. 제주 4·3사건에 대해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communist-led rebellion)’이라고 표현한 것은 역사적 사실과 부합하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 영문 보고서는 한국어 보고서를 번역한 것이므로 문제를 삼으려면 한국어 보고서를 놓고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原보고서는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인 모양이다.
  
   이영조 후보의 해명이 설득력이 있다. 그는 "민중반란은 상당한 악의를 갖고 왜곡시킨 번역"이라며 " "'popular revolt'란 표현은 민중반란이 아니라 민중봉기, 민중항쟁 정도의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5ㆍ18 기념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광주 revolt, popular revolt'라는 표현을 쓰고 있기에 만약 제가 민중반란이라고 했다면 5ㆍ18 기념재단도 마찬가지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제주 4ㆍ3항쟁을 'communist-led rebellion'이라고 쓴 데 대해선 "4ㆍ3 진상보고서를 보면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도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나와 있다"면서 "공산주의자가 주도했다고 했지 그 사람들이 공산주의자라는 얘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비대위의 문제인물인 김종인, 이상돈, 이준석의 반응이다. 이상돈 씨는 “(이 대표 공천은) 호남 표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미 엄청나게 표를 까먹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왜 호남표 운운하는가? 진실이 뭐냐가 문제이지 호남표가 왜 여기 끼여드나? 호남의 진실과 대한민국의 진실이 따로 있는가? 진실 문제에 지역문제를 끌고 들어간 이상돈 씨야말로 지역감정을 선동한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어느 지역에 대하여 과잉 서비스를 하려고 들면, 그 지역이 아닌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는 그 지역 사람들을 욕 보이는 짓이다. 이상돈, 김종인 씨는 좌익과 호남사람 무서운 줄만 알고 우파와 대한민국 국민 무서운 줄은 모르는가? '이미 엄청나게 표를 까먹은 사람'은 이상돈이다.
  
   선동꾼들이 만든 억지를 그대로 받아 애국투사를 치려는 자들은 '내부의 敵'이다. 웃기는 건 비대위의 문제 인물들이, 이영조 후보를 불러 사정을 들어보는 과정도 밟지 않고 自害的 언론 플레이로 自黨 후보를 공격한다는 점이다. 박근혜 위원장이 이 큰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수준의 사람들을 모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들은 민주당 黨歌가 간첩사건 연루자들에 의해 작사·작곡된 사실은 모르든지, 알아도 그런 걸 시비하면 표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상돈, 김종인, 이준석 같은 이들이 정권에 참여하면 '6·25 남침' '천안함 폭침'이란 말을 쓰는 이들에게 불이익을 줄 것 같다. 배웠다는 사람들의 비열성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궁금하다.
  
   이상돈 씨는 2004년 동아일보에 쓴 글에선 미국의 極右 매카시즘을 옹호한 인물이다. 그는 <진보니 좌파니 하는 사람들이 문제만 생기면 ‘매카시즘’을 들먹이고, 보수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그 앞에서 할 말을 잃어버리는 우리의 요즘 세태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우스운 것이 될지 모른다>고 했는데 우스운 존재가 된 이는 누구인가? 그가 지금 하고 있는 짓이 '매카시즘'류의 선동 아닌가?
  
   *속보: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에 각각 공천된 박상일ㆍ이영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 2012-03-14,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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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가 벌어온 표를 까먹고 앉아 있는 세 사람
  
  
   이상돈-조동원-이준석의 무능, 불성실, 自害에 보수표 이탈 조짐
  조갑제닷컴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4ㆍ11총선 D-6일인 5일 경남 울산에서 경기 일산까지 500km를 하루에 뛰는 ‘國土 종주’ 유세를 소화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하였다.
  
  <낮에는 영남권 유세로 새누리당에 대한 고정표를 단속하고 저녁 퇴근길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새누리당에 비판적인 중도층을 공략했다>는 것이다. 악수를 너무 많이 하여 오른손에 붕대를 감은 그는 “韓美동맹과 대기업을 해체하자는 주장을 하는 야당과 자신들이 추진했던 韓美FTA를 폐기하고 제주해군기지 건설도 중지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야당이 손을 잡았다”며 “이런 정당이 국회에서 거대당, 다수당이 되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절규하다시피하였다.
  
  민주당의 ‘민간인 불법사찰’ 공세에 대해서도 “2주 전만 해도 야당 대표가 직접 이 문제는 특검을 해야 된다고 주장했는데 이제 와서 특검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야당은 진상규명이 아니라 이것을 정치에, 선거에 이용하겠다는 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비판하였다.
  
  박 위원장은 '선거의 여왕'이란 별명답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데 그가 영입한 이상돈, 이준석, 조동원은 한가하게 입을 놀리면서 박근혜씨가 모은 표를 까막고 있는 형국이다.
  이 세 사람은 박근혜 의원이 영입한 인물인 듯한데 이젠 통제불능 상태인가? 그렇다면 朴 위원장의 사람 보는 안목과 사람 다루는 능력에 근원적인 의문을 갖게 된다. 정치의 본질은 人事라는데...
  
  이상돈 비대위원, “(이게 사실이라면)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경미한 것”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5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잇따라 출연,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에 있어서 이 대통령 본인이 어느 정도 알았는지,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한다는 해명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1970년대 초에 미국에서 발생했던 워터게이트 사건과 닮았다. …워터게이트 사건에서 닉슨 대통령이 처음에 불법을 지시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은폐하려다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더 어려운 부분은 이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사전에 인지를 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런 부분까지 밝혀진다면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는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법치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훼손”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에 비하면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경미한 것”이라는 발언도 했다.
  
  이상돈 비대위원은 또 4일 밤 11시부터 방송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했다가 돌발 퇴장해 큰 물의를 빚고 있다.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4일 오후 11시부터 5일 오전 7시까지 8시간 생방송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패널로 참석했던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새벽 3시 30분 토론에서 퇴장했고, 이날 방송은 민주통합당 김진애 선대위 홍보본부장, 박원석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퇴장하면서 파행으로 끝났다.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측은 공식 트위터(@tvN_toron)를 통해 “이상돈 비대위원이 아침 스케줄 관계로 8시간 생방송을 마치지 못하시고 스튜디오를 떠났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을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을 제소했다. 새누리당측은 “tvN과 사전에 3시간 출연으로 협의했다. 그런데 마치 이상돈 비대위원이 무단퇴장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표해 선거운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제소 이유를 밝혔다.
  
  
  새누리당은 장시간 방송의 부담으로 tvN 측에 시간조정을 요청했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tvN 측에서 “3시간 출연만 해도 된다”는 답변이 왔고 이상돈 위원이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비대위원, “민간인 사찰 문제, 이명박 정부는 사과해야”
  
  
  이준석 비상대책위원도 일을 벌였다. 이 비대위원은 5일 오전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과 관련, '노무현 정부 때도 이런 일(사찰)이 있었다고 몰아가기 전에 이명박 정부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사과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신호위반으로 걸렸는데 다른 사람도 신호 위반을 했다’는 논리는 국민들에게 먹히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난 모른다”
  
  
  한편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3일 MBC ‘100분토론’에 출연,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에 관한 질문에 “난 모른다”는 등의 답변으로 일관해 여론의 빈축을 산 바 있다.
  
  
  조 본부장은 청와대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토론을 벌이던 중 “現 정부는 불법사찰을 모두 공개했지만, 前 정부의 불법사찰 자료는 숨겨져 진상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한명숙 전 총리는 재직시절 불법사찰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통합진보당 천호선 대변인이 “어떤 근거로 하는 말이냐”고 물었고 조 본부장은 “저는 모르죠”라고 무책임하게 답변했다. 또 ‘불법사찰 책임을 왜 참여정부 탓으로 돌리느냐’는 천 대변인의 지적에 조 본부장은 “내가 청와대냐. 왜 나한테 그러냐”고 따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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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층 사이엔 '이상돈 보기 싫어 박근혜 지지 철회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李明博 대통령을 비난한 동아닷컴 기사엔 이런 댓글이 달렸다.
  
  
  
  *강찬구: '영문법으로 말하면 수없이 가정법을 쓰면서 대통령이 하야하기를 바라는 이 사람이 한나라인지 새나라인지 그 당의 비대위원이란다. 혼자 튀게 보여서 뭐좀 하려고 하나? 말같지 않은 궤변으로 박근혜 위원장이 손에 붕대감고 악수한 수고를 말짱 도로아미다불로 만들려 하나?'
  
  *오창화: '이상돈은 친박근혜파가 아니고 웬수다. 지금 뭉쳐도 살까말까 하는 판에 보수우파및 mb지지자와 박근혜간에 이간질 시키는 것은 북괴와 종북좌파가 노리는 것을 이상돈이가 대행하고 있 는것 같다. 이상돈이가 새누리당에 있는 한 나는 박근혜를 대선에서 지지하고 싶지않다.'
  
  *이진호: '이상돈 같은 자 때문에 친박, 친이 갈등이라는 것이 생겨난 것 아니겠는가? 박근혜도 제 정신이면 이런 자는 캠프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성숙한 인간의 도리일 듯.'
  
  *강판순: '방금 얘 때문에 25석 날라갔습니다. 홍보기획본부장인가 어느 x이 10석 까먹은 것 합하니 35석이 또 비네요. 아마 95석 정도 되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거의 종북내지 종북용인 세력이니 안타깝고 두렵습니다.'
  
  [ 2012-04-05,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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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넥타이도 안 매고 '국립현충원' 찾아
  근본도 모르고 제멋대로 자라 교양없는 인간을 보는 것 같았다
  金泌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총선 다음 날인 12일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김종훈(강남을)·유일호(송파을)·김영우(포천연천)·김을동(송파병)·이학재(인천 서구)·노철래(경기 광주)당선자 등과 함께 이양희·이준석·조동성·조현정 등 당 비상대책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니 다른 참석자들은 모두 넥타이를 매고 정장을 했는데, 유독 이준석 비대위원만 제대로 된 정장을 하지 않았다. 주지하다시피 현충원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이 안장된 묘역이다. 李씨를 보면 근본도 모르고 제멋대로 자라 최소한의 교양도 없는 인간을 보는 것 같다. 李씨는 이번 총선 과정에서 성추문·논문표절 논란을 빚은 김형태-문대성 당선자에 대해 출당(黜黨)까지 포함한 조치를 취하도록 비대위에 요구하겠다고 했다. 들이대는 잣대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면 통진당의 이정희를 존경하고, 순국선열을 가볍게 여긴 李씨야말로 '축출대상 1호'이다.
  
  
   현대판 십상시(十常侍), 김종인-이상돈-이준석
   중국 後漢 멸망의 원인이 됐던 ‘십상시의 난’2012-03-14
  
   ■ 새누리당 비대위가 강남乙에 전략 공천한 保守성향의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겨냥해 이해할 수 없는 인민재판을 진행 하고 있다.
  
   비대위가 문제 삼고 있는 것은 李 대표가 과거사정리위원장이던 2010년 英文 보고서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민중항쟁(popular revolt)’, 제주 4·3사건에 대해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communist-led rebellion)’이라고 표현했던 부분이다.
  
   이와 관련, 李 후보는 “직접 ‘폭동’, ‘반란’이라고 말한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스스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면서 “다만, 완전히 영어로 쓰인 것을 ‘폭동’, ‘반란’으로 번역한 기사가 있었고, 그 기사가 여러 사람들이 손질하는 과정에서 확산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5.18 기념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광주 revolt, popular revolt’라는 표현을 쓰고 있기에 만약 제가 민중반란이라고 했다면 5.18 기념재단도 마찬가지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제주 4.3항쟁을 ‘communist-led rebellion’이라고 쓴데 대해서는 “4.3 진상보고서를 보면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도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나와 있다”면서 “공산주의자가 주도했다고 했지 그 사람들이 공산주의자라는 얘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종인 비대위원은 ‘전체문맥상 크게 문제될 게 없는데 억울하다’는 李 후보 측의 반응에 대해 “일반 상식으로 봤을 때 납득이 가지 않는 말”이라며 “지금 5.18 단체라든가 제주도에서의 반응을 볼 것 같으면 상당히 염려스러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金 비대위원은 전두환 前대통령이 정권 장악을 위해 1980년 설치한 임시 입법 기구인 국보위(국가보위입법회의)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다 政界에 발을 들여놓은 인물이다.
  
   이상돈 비대위원은 金 비대위원보다 한술 더 떠서 “학자라면 자신의 역사관과 주관이 있기 때문에 학술지에 그런 용어를 쓸 수 있다고 이해할 테지만 선거에 나서는 인물이 그런 용어를 쓴 건 문제가 있다”면서 “호남, 제주표는 다 포기한다는 뜻이냐”고 주장했다.
  
   통진당의 ‘이정희 대표를 존경한다’했던 이준석 비대위원은 “이영조 후보가 빨리 사퇴해야 한다는데 모든 비대위원들이 동의했다”면서 “관련 발언을 보면 이 분이 과연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사람인지 의심스럽다. 우리의 정강정책과 맞지 않는 발언을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 요사이 새누리당 비대위가 하는 행동을 보면 중국의 후한(後漢) 말 영제(靈帝) 때 정권을 잡아 조정을 농락했던 환관들(십상시, 十常侍)이 생각난다. 당시 十常侍는 많은 봉토를 거느렸으며, 그들의 부모형제는 모두 높은 관직에 올라 그 위세가 대단했다고 한다.
  
   十常侍 곁에서 훈육된 영제(靈帝)는 十常侍의 수장인 장양(張讓)을 아버지, 부수장인 조충(趙忠)을 어머니라 부르며 따랐다. 十常侍는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된 靈帝를 주색(酒色)에 빠지게 하고, 황후(하태후)를 마음대로 골라 靈帝에게 바쳤다.
  
   이들은 멋대로 황제의 칙명을 내리는 등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휘둘렀다. 그러나 하태후의 아들 소제(少帝)가 14세에 황제가 되고, 하태후의 섭정과 함께 그녀의 오빠 대장군 하진(何進)이 권력을 잡으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何進이 十常侍를 몰아내려고 하자, 十常侍가 何進과 그의 가문을 먼저 몰살시켜 버리는 ‘十常侍의 亂’을 일으켰다. 이 난은 원소(袁紹)가 1000여명의 내시들을 죽이며 일단락됐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靈帝 재위 기간의 잇따른 재해와 소규모 반란, 그리고 황건적의 난 등으로 靈帝의 재위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群雄割據 시대가 열리게 되고, 三國時代로 이어졌다.
  
   김필재(金泌材)/spooner1@hanmail.net
  
  [ 2012-04-13, 23:56 ]
  
  
  
  
  
  
  
  
  
  
  
  
  
  
  
  
  
  
  
  
  
  
  
  
  
  
  
  
  
  
  
  
  
  
  
  
  
  
  
  
  
  
  
  
  
  
  
  
  
  
[ 2012-04-14, 14:4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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