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傾민변→안철수·문재인 캠프의 주역?

조영환(올인코리아)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조영환 편집인

그래픽 사진 출처: 중앙일보

좌익성향의 변호사들이 모였다는 평가를 받는 민변이 안철수 캠프와 문재인 캠프의 주력부대라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줄기차게 좌편향적 정치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법조풍토를 좌경화시켰다고 비판받아온 민변의 변호사들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단일화시켜 정권장악에 나섰다는 내용의 보도다. 중앙일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문 후보 캠프의 고영구 후원회장, 전해철(캠프 지역총괄본부 간사)·박범계·진선미(캠프 공동대변인) 의원,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 조광희 비서실장, 정연순 대변인의 공통점이 있다”며 “전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 적(籍)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일보는 “만약 범야권이 후보단일화를 통해 집권한다면 ‘민변정권’이란 말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만능주의에 빠진 좌익정치꾼들의 본색을 지적한 중앙일보다.

한미FTA반대 야간 군중폭란 당시에 트위터에 “경찰에 체포되면 묵비권을 행사하라”는 문자메시지를 줄기차게 퍼트리던 주역이 당시에 ‘민변’이었다. 중앙일보는 “이들 외에도 민주통합당 문병호·정성호·최원식·최재천·이종걸·박민수·송호창 의원, 범야권 원로모임인 ‘희망 2013·승리 2012 원탁회의’ 멤버인 백승헌 변호사 등이 모두 민변 회원”이라며 “제1야당 내부와 제3후보 캠프, 야권 외곽지대에 폭넓게 포진하면서 민변이 야권 최대의 파워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했다. 최재천은 곽노현 살리기를 위해서 법까지 바꾸려고 기도한 좌익 국회의원이 송호창은 최근 정준길-금태섭의 ‘안철수 불륜과 비리 폭로전’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종걸도 막말로 알려져 있으며, 고영구는 국정원장까지 했는데, ‘종북자’라는 비판을 일부 민변 변호사들은 네티즌들로부터 받고 있다.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평가는 법원의 판결보다 더 정확하고 진보적(선구적)이다.

중앙일보는 “민변 회원들은 진보(수구적 좌익을 한국의 언론들은 아직도 진보라고 한다)정권 10년간 활발히 정치권과 공직에 진출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대통령(노무현), 국정원장(고영구), 감사원장(한승헌), 법무장관(천정배·강금실) 등 정권 핵심부를 장악하다시피 했다. 이명박 정권 들어 관(官)계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가 대선을 무대로 권토중래(捲土重來·세력을 회복해 다시 도전)에 나선 양상이다”며, 지난해 12월 민변 송년의 밤 때 당시 김선수 민변 회장은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우리 회원 중에 출사표를 던진 분들이 많은데 모두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해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민변 회원인 한 민주당 의원은 “공직은 사회정의 실현과 개혁과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판검사 출신들이 많은 새누리당보단 건강하다”고 주장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민변이나 언론노조나 전교조보다 다 더 병든 중간집단이 한국사회에 또 있겠는가?

정관계와 법조계에 종북좌익세력이 깊이 침투해서, 대한민국은 월남의 경우처럼 내부의 이적세력이 정관계, 법조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종교계에 번성하여 자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중앙일보는 “‘율사 정치’에 대해선 비판적 시각도 많다. 민변 회원들이나 판검사 출신들이나 모두 소송전문가인 만큼 ‘고소·고발정치’가 빈발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가까운 예로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꼽을 수 있다. 당시 박원순 후보와 한나라당, 무소속 강용석 의원(19대 총선서 낙선) 간의 폭로전은 매번 고발전으로 번졌다. 박 시장 측은 당시 허위 학력기재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측 안형환 대변인, 강용석 의원 등에 대해 총 세 건의 고발장(제3자가 범죄사실을 신고)을 검찰에 냈다”고 지적했다. 민변의 본색을 적확하게 찌르지 목한 중앙일보는 민변이 일으키는 법치파괴적 정치활동보다는 민변이 일으키는 시시콜콜한 고소고발 남발의 문제를 크게 주목했다.

하지만 이런 민변과 같은 좌익법조인 집단이 득세한 후에 나타날 법치의 파괴, 사법반역의 보편화, 군중반란의 지원, 그리고 법에 의학 이적행각 등 더 깊은 망국적 변수를 중앙일보는 지적하지는 않았다. 중앙일보는 “고소·고발전은 대화 대신 한쪽이 패할 때까지 극단적으로 싸우는 네거티브 정치다. 이번 대선 국면에선 서울대 법대 동기 법조인인 금태섭 실장,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대형 네거티브 공방전을 벌이기도 했다”며 민변이 작은 문제는 주목했지만, 민변이 가진 근원적인 이적반역성을 크게 주목하지 못했다. 가상준 단국대(정치학) 교수는 “민변이 야권의 인력풀이 될 경우 설립 취지가 오도될 가능성을 염려해 봐야 한다”고 지적을 인용하면서 중앙일보는 “민변의 설립 취지는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를 위한 변론, 입법·사법감시 활동”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중앙일보는 민변이 고상한 설립 취지 뒤에서 자행한 법치파괴의 전력을 주목하지는 못했다. 법조인이 자국의 법치를 파괴하는 해괴한 망국행각을...

하민변은 법조계에 뿌리를 내린 강력한 좌익집단으로서 인권 수호나 사법 감시에 결코 머물지 않을 것이다. 민변은 법조계의 좌익화에 전위대 노릇을 할 것다. 지난 10년의 행적을 보면, 전교조가 교육계에 뿌리내린 좌익세력이라면, 민변은 법조계에 뿌리를 내린 좌익세력으로 평가될 수 있다. 2004년 민변 총회 때 회원자격을 제한하는 회칙 개정안(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및 정무직 공무원은 회원이 될 수 없다)을 놓고 투표한 결과, 재적(431명) 과반수의 찬성표가 나오지 않아 부결된 적이 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내부에서도 정치세력화에 대해 비판적 의견이 많았지만, 핵심부는 정치지향적이라서, 지금 민변은 좌익세력의 핵심부가 되고 있다고 평가된다.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를 위한 변론, 입법·사법감시 활동” 등의 민변의 설립 취지는 그들의 정치권력욕 앞에 무용지물로 전락할 것이다. 전교조나 민변이나 언론노조는 대한민국 좌익화의 주체세력으로 판명될 가능성이 높다. 김대중 집권 후에 대한민국의 안보와 법치는 내부의 좌익세력에 의해 급격하게 붕괴되고 있다.

“대선판 몰려가는 민변 사람들 … 문·안 캠프 주력으로”라는 중앙일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분명이 민변의 정체와 전력을 기억하고 있었다. 한 네티즌(신승수)은 “지난 김대중-노무현 때 나라 망친 민변들이 이제 다시 국가를 삶아보겠다고 나섰다니, 기가 막히군. 민변은 종북주의인지를 먼저 밝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mcrecon)은 “출마발표현장에서 안철수씨가 직접 밝혔듯, 국회의 힘 없이는 정치적 개혁이 불가능하다.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이상과 꿈은 있지만 이룰 방법이 없는 것이 그 때문이다. 안철수씨는 결국 단일화에 응할 것이고 막판에 정치적 흥정이 있을 것이고 그것으로 인한 내분과 여론의 비판이 파도처럼 몰려들게 될 것이다. 쉽게 끓는 물은 쉽게 식기도 하는 게 세상 이치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이중근)은 “한참 전부터 정치단체화 된 것 같던데 물 이제 와서 우려? 첨 생길 때부터 그랬지 않아?”라고 주장했다. 중앙일보의 네티즌들은 이렇게 민변의 의도를 간파하고 있다.

그리고 한 네티즌(keatv1655)은 “민변은 전형적인 종북주의자들 변호단체다. 안철수 주변에는 종북주의자들이 많으며 안철수는 왜 이들의 힘을 빌리는지? 결국 안철수도 종북주의자들과 부화뇌동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sjb0625)은 “면면을 보니 미국산쇠고기 광우병 발광하고, 천안함 폭침 북에서 안 했고, 한미 FTA 반대하고, 제주해군기지 토를 달고, 변호사 간판으로 국정발목잡기 세력들 총집합체 같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ragon37)은 “야합하려는 속내가 빤히 들여다 보인다. 나는 통령 너는 총리, 나눠먹자는 사기성 셈법을 가지고 국민을 깔보고 우롱하고 있다. 국민들이 이번엔 절대 속지 않고 농락 당하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민변이라... 민주화? 웃기지 말라 그래.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침흘리는 변파리들...”이라는 네티즌(Jay Lee)도 있었고, “민변은 진보가 아니라 종북주의에 우선하는지 그것부터 밝혀라”라는 네티즌(신승수)도 있었다. 민변의 종북성을 네티즌(국민)들은 민감하게 주목한다.

그리고 중앙일보의 한 네티즌(photo260)은 “짜고 치는 고스톱 냄새가 나지만... 선의의 경쟁하는 듯 11.25까지 국민의 눈을 붙들어 매어 최대의 시너지 효과로, 안은 중도 무당파, 문은 좌파 표를 결속하다가 정점에 가서 담판이든 권력나누기 공동정부든 단일후보, 안 봐도 비디오다. 국민들은 지도자 잘못 뽑아 아시아 2위의 잘살던 필리핀이 가정부 수출로 먹고 사는 현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의 인용한 댓글들은 중앙일보에 실린 것을 순서대로 올린 것이다. 이렇게 네티즌들은 민변의 종북적 정체성, 광우병 촛불폭동이나 천안함 피격사건이나 한미FTA나 제주해군기지 등에 관한 민변의 과거 행적, 정치권에 달려드는 민변의 의도나 목적, 그리고 문재인-안철수 단일화의 꼼수를 명쾌하게 간파하고 있다. 민변은 정치권에서 대한민국의 좌경화를 기도하겠지만, 각성된 민중에 의해 심판받을 것이다. 좌익변호사들의 사법반역을...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 2012-09-22, 23:4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