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 발언에 대한 답장

조갑제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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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총리는 아래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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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데타 세력 자유수호 주장 말안돼'
  이해찬 총리, 원로 시국선언 원색적 비난
  
  정우상기자 imagine@chosun.com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5일 국회 답변을 통해 지난 9일 사회 원로들의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시국선언에 대해, “쿠데타 주도 세력이 (시국선언 명단에) 여러 분 들어가 있는데, 그분들이 이제 와서 자유민주수호를 위해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선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사견임을 전제로 “국보법은 법의 형식을 갖고 있을지는 몰라도 얼마나 국민을 괴롭힌 악법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친북 반미 세력이 사회를 흔든다’는 원로들 시국 선언 내용에 대해 “그런 말은 30년째 반복돼온 말인데 이 사람들이 법을 흔드나, 군부를 좌지우지하느냐”면서 “친북세력은 우리 사회에 극히 일부는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국보법은 전형적인 악법이고 잘못된 법이므로 폐지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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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리와 같은 논리로 이런 말이 가능하다.
  
  '과거 친북활동, 간첩질 한 자들이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에 많이 가담하고 있는데 국가를 파괴려고 했던 자들을 무슨 법으로 다스렸나. 보안법이 아니었던가. 그런 사람들이 보안법 폐지를 외치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래도 보안법은 善法이었다. 그 보안법이 있었기 때문에 반역자들이 국가건설을 방해하는 것을 막아주지 않았나. 지금 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때 집권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겠나'
  
  1980년대에 골수 주사파였던 홍진표씨는 월간조선 10월호에서 이렇게 썼다(요지).
  '집권층 안에 들어간 주사파 출신들은 정직해야 한다. 그들은 그때 정권이 우리를 좌경-용공으로 몬다고 외쳤지만 우리는 좌경 용공 수준이 아니라 공산주의 그 자체였다. 386은 역사청산이 아니라 자기고백, 자기청산부터 해야 한다.'
  
  
  
[ 2004-09-16, 08:2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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