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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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민주당
  
  -이회창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오늘 아침 기자회견에서 이회창 후보는 행정수도 건설이 안보불안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안보를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아들들을 군대에 보내는 것이 옳다.
  두 아들을 모두 군대에 보내지 않는 이회창씨는 안보를 말할 자격도 없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안보를 우려하며, 만에 하나 집권하면 어떻게 군을 통수할 수 있겠는가.
  미군의 존슨 대통령, 루즈벨트 대통령, 밴플리트 유엔 사령관도 한국전에 아들을 참전시켜 아들을 잃었다. 이렇게 외국의 지도자들은 맹방을 위해 아들의 목숨을 희생시키기도 하는데, 자기 나라 군대에도 아들을 보내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안보를 말할 수 있는가.
  이 후보는 최소한의 수치를 알아야 한다. 이런 사람이 안보를 말하는 것 자체가 수치스러운 일이다.
  이회창 후보는 수도권의 땅값, 집값이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과천, 일산, 분당이 생겨도 서울의 땅값은 올랐다. 더구나 수도권 아파트 값을 30% 내리겠다고 공약한 이 후보가 집값, 땅값 하락을 걱정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이회창 후보는 주식시장 붕괴를 거론했다. 그러나 증권전문가들 사이에는 오히려 이회창 후보가 당선되는 그 날로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한 지 오래됐다.
  이회창 후보는 과기부, 정통부 및 관련 산하단체, 이공계 대학과 연구소 등을 충청지역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문서로 된 한나라당 공약은 대전을 행정의 중추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우리의 정책과 무엇이 얼마나 다르다는 것인가. 자신들도 필요성을 인정했고 이회창 후보의 경제특별자문역인 김만제 의원은 매우 인상적인 정책이라고까지 평가한 행정수도건설을 어떻게 비방할 수 있는가.
  이회창 후보의 국가경영비전을 듣고 싶다. 국가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으로서 거짓말로 민심을 흔들려 하지 말고 자기 비전을 내놓아야 한다.
  선거 막바지에도 지지도 격차가 오히려 커진다고 해서, 이렇게 턱없는 트집을 잡고 흑색선전을 해서는 안된다.
  
  2002년 12월12일
  새천년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李洛淵
  
  
  -행정수도 건설, 이회창 후보는 비겁하다 1-
  
  행정수도 건설은 서울을 쾌적하게 하고 전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려는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모든 것을 즉각 충청권으로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행정과 정치를 충청권으로 옮길 뿐입니다. 그것도 차기 정부 임기중인 2008년 2월까지 착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는 없습니다. 국민적 합의와 정치권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국민적 합의와 정치권의 동의를 얻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행정수도 건설로 수도권의 땅값, 집값이 내려가고 수도권이 공동화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과천, 일산, 분당이 생겨도 서울의 땅값, 집값은 올랐습니다. 서울은 뉴욕처럼 경제, 금융, 물류, 정보, 교육 문화의 수도로서 더욱 활성화 됩니다. 서울은 한국의 뉴욕이 됩니다. 이회창 후보는 수도권 아파트값을 30% 낮추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수도권 집값 하락을 걱정해요? 우스운 얘기입니다. 이회창 후보는 행정수도 건설로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회창 후보가 당선하면 그날로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고 진작부터 우려해 왔습니다.
  행정수도 건설에 40조원이 든다구요? 예, 정부와 민간의 비용을 합치면 그 정도 됩니다. 그러나 정부가 써야할 비용은 6조원 정도입니다. 충청권에는 기반시설이 많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장이 공약한 청계천 복원은 10조원이 드는 사업입니다. 10조원 사업을 밀어붙이려 하는 사람들이 6조원 사업을 시비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대통령 후보는 국가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서울은 이미 초만원입니다. 앞으로 10년 후면 서울의 제반기능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자신의 비전은 제시하지 못하고 다른 후보의 정책을 시비만 하는 것은 책임있는 지도자의 태도가 아닙니다.
  
  2002년 12월12일
  새천년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李洛淵
  
출처 :
[ 2002-12-12, 18:3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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