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는 노동당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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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는 조선노동당 당원이 맞습니다.
  
  
  전향한 주사파인 이광백 시대정신 편집장이 무한전진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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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이철우는 조선노동당 당원인가?
  
  이름: 이광백 (Homepage) 작성일 : 2004-12-10 14:00:41 조회 : 108
  
  
  
  
  이철우 의원이 조선노동당 당원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가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철우 의원은 조선노동당 당원이 맞습니다. 다만 본인이 그것을 인지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런 모순된 현상은 남한내 지하혁명조직에서는 흔히 있던 일이었습니다. 당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의 경우, 도당 책임자급 정도까지는 자신이 조선노동당원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지만, 시당책임자급만 되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목숨이 좌우되는 중대한 보안문제이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이철우는 1992년 민족해방 애국전선(약칭 애국전선) 사건으로 검거된 바 있습니다. 애국전선의 결성 과정과 그 성격, 그리고 이철우의 입당 여부를 알아봅니다.
  
  1) 애국전선을 결성한 사람은 누구인가?
  
  애국전선을 결성한 사람은 황인오라는 사람입니다. 황인호는 1956년 4월 23일생으로 김춘배, 이윤하, 정중건 등의 가명으로 활동했고, 대둔산 11호라는 암호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1992년 민족해방 애국전선을 결성했으나 같은해 공안당국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2) 결성 과정
  
  - 90년 10월 17일, 황인오는 강화도 양도면 건평리 해안에서 이선실, 권중현, 김돈식과 함께 북한의 공작침투용 반잠수정을 타고 북한으로 건너 갑니다.
  
  - 입북 5일째인 10월 21일 북한 사회문화부부장으로부터 지하당 구축의 구체적 방법과 기술 등을 강의 받고, 다음날에는 사회문화부장 이창선으로부터 남한에서 강원도당과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을 망라하는 중부지역당을 건설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습니다.
  
  - 남한으로 내려와 중부지역당 결성을 준비하던 황인오는 91년 6월 21일, 주사파 비밀조직 회원이었던 최호경을 만납니다.당시 최호경은 주사파 비밀조직인 <1995년위원회>를 결성하여 조직원을 평양에 파견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 최호경으로부터 95년위원회에 중앙위원급에 해당하는 사람만 10여명이나 있다는 말을 들은 황인호는 며칠후 최호경으로부터 조선노동당 입당서약을 받은 뒤 최호경에게 중부지역당 건설 임무를 설명합니다.
  
  - 당시 최호경과 함께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에 입당한 사람은 8명이 더 있었다. 황인오가 밝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이철우도 대둔산 820호라는 암호명과 강재수라는 가명을 얻고 입당합니다.
  
  직 책 : 이 름 / 암 호 / 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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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책 : 황인오 / 대둔산 11호 / 김춘배, 이윤하, 정중건
  강원지도책 : 최호경 / 대둔산 13호 / 박경희
  충북지도책 : 은재형 / 대둔산 15호 / 김국현
  충남지도책 : 정경수 / 대둔산 17호 / 이동근
  조 직 원 : 장창보 / 대둔산 31호 / 차광수
  조 직 원 : 황인욱 / 대둔산 21호
  조 직 원 : 이경섭 / 대둔산 901호 / 박경학
  조 직 원 : 조덕원 / 대둔산 905호 /
  조 직 원 : 양홍관 / 대둔산 813호 / 김형권
  조 직 원 : 이철우 / 대둔산 820호 / 강재수
  
  3) 입당 맹세문
  
  - 나는 수령님께 무안히 충직한 수령님의 전사이다.
  - 나는 영생 불멸의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주체형의 혁명가이다.
  - 나는 조선의 영예로운 전사이다.
  - 나는 민중과 운명을 같이하는 민중의 벗이다.
  - 나는 목숨바쳐 조선과 혁명을 지킨다.
  - 나는 한국민중의 애국적 전위이다.
  
  4) 민족해방 애국전선의 성격
  
  열린우리당과 일부언론은 이철우가 가입한 조직은 반국가단체인 민족해방 애국전선이지 북한의 조선노동당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족해방 애국전선 총책 황인오의 주장은 그러한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보여줍니다.
  
  '혹시나 수사 정보기관에 포착될 경우 북한과는 상관없는 자생조직임을 주장하기 위한 위장명칭은 논의 끝에 '민족해방 애국전선(약칭 애국전선)'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니까 이 조직은 '조선 노동당 중부지역당'인 동시에 '한국민족 민주전선 중부지역 위원회'이며, 위장명칭으로는 '민족해방 애국전선'이 되는 것이다.
  
  5) 이철우 의원이 출소 이후에도 암약해 왔는가?
  
  본인만이 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중부지역당의 경우 92년 이후 사실상 와해되었기 때문에 이철우 의원이 조직적으로 암약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 2004-12-13, 22:4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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