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梨大 측이 공사를 새벽부터 시작하여 잠을 잘 수가 없다’
梨大 기숙사 공사장에선 기준치 이상의 소음(시공사 측정 장비 수치)이 새벽부터 발생!

趙成豪(조갑제닷컴)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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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를 내려다 보는 산비탈에서 새벽 5시~6시부터 중장비를 동원한 이화여대 기숙사 공사가 시작되자 이웃한 북아현동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6일 공사장 인근 북아현동에 거주하는 姜鎬俊(강호준) 씨는 기자에게 사진을 보내왔다. 姜 씨가 보내온 사진은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소음지수였다. 그는 11월2일 오전 5시30분을 전후해 이 사진들을 촬영했는데, 그때의 소음지수는 각각 60.9dB, 61.4dB, 62.1dB, 64.3dB이었다. 참고로 姜 씨가 확인한 소음측정기는, 시공사가 공사장 펜스에 설치한 것이다.

기사본문 이미지
강 씨가 촬영한 소음 측정기 사진


‘생활소음·진동의 규제대상 및 규제기준’에 따르면, 시간대별 소음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소음진동관리법’ 제21조제2항과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제20조3항에 근거).

공사장 소음의 경우, 아침 5시~7시, 저녁 6시~10시 사이는 60dB 이하로 정해놓았다(※측정 지역이 주거지일 경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작업시간 조정 및 저소음 건설기계 사용 등 행정처분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명시해놓았다. 이같은 조치 뒤에도 是正(시정)되지 않으면, '공사 중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姜 씨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은 ‘공사장 중장비들이 새벽부터 기준치 이상의 소음을 내니 주민들이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주민들은 '梨大(이대)와 시공사 측이 이러한 상황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 2014-11-07, 15:0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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