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正常人'은 피곤하고 고독하다

펀드빌더(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피곤한 우물 밖 正常人
  
  
  
  '우물 안 개구리'가 多數를 이루는 세상에서, 少數의
  '正常人'은 피곤하다. 신문 등 언론에 나오는 각종 보
  도를 혹시나 해서 살펴보면,
  <현상황 타개 위해, 미래지향적 외교전략 수립 후...>
  라고 시작하면서, 기대를 갖게 만드는 기사들이 나온
  다.
  
  
  "역시 논설위원은 다르다" "역시 대학교수" "역시 외교
  전문가"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하지만 '잠시'다. 기
  사 첫 부분에서 보여지는 常識과 理性, 예리함 같은
  것은, 결론 부분에 오면 거의 실종된다.
  
  
  <...이를 통해, 우주가 한국을 중심으로 돈다는 사실
  을 상대가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는 식의 결론이 대부분이다. '우물 안'에서 나올 것을
  苦言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남는 것은 '허탈'뿐이다.
  
  
  애초부터 우물 안에서 태어나, 記者도 되고, 敎授도
  되고, 專門家도 되어, 글 쓸 기회를 이들이 잠깐 얻은
  것뿐이라는 현실을 깜빡 잊고 방심(헛된 기대)한 것
  이다.
  
  
  세상 물정 모르는 우물 안 記者, 우물 안 敎授, 우물
  안 專門家 등과, 호응하는 수 많은 일반 우물 안 개구
  리들이 韓國에는 압도적 다수를 이룬다. '우물 안 풍
  조'에 둘러싸여 이들 기운을 감내해야 하는 少數 正
  常人이 자신의 '올바른 판단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
  은 피곤한 일이다.
  
  
  이러한 피곤함은, 겪어 봤을 리 없는 대다수 우물 안
  개구리는 짐작조차 못하는 少數만의 '남 모를' 고통
  에 해당한다. 韓國內 '우물 밖 正常人'은 피곤하기도
  하고, 때로 고독하기까지 한 셈이다.
  
  
  
[ 2015-04-08, 14:3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