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찍은 내 손가락을 00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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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뒤 늦은 절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다가도
  요즘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가슴 한편이 쓰려옴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지난 대선 때 병풍사건(사건이라는 표현이 영 거슬리지만)으로
  대쪽(?) 이회창 후보를 버리고
  노무현 현 대통령에 과감히 선택했고
  마누라에게도 노후보가 무조건 대통령이 돼야 된다고 큰소리 쳤던
  철없었고 어리석은 철부지 시절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설마 나 같은 어리석은 자가 없었을 것이라고 위안 삼으면서..)
  
  세월이 흘러
  생각을 해보니 왜 그렇게 순진했을까?
  김대업이 그 X한테 완전히 속았던 것도 억울하고
  그런 놈을 업고 세상을 바꾸고자 악랄하게 설쳤던
  주사파 X들에게도 열 받습니다.
  
  병풍과 노무현 후보의 당선의 상관관계는
  솔직히 지난 세월속에 묻어 두고 더 이상 알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세상 흐름을 제대로 못 보았던 내 자신을 원망할 수 밖에...
  
  그런데 말이죠..
  
  그저께 그 잘난(?) 이광재 의원의 손가락이
  또다시 잔잔한 가슴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는군요..
  
  저는 정치에는 국민 한사람으로써 관심은 있지만
  그렇게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시간상 허락이 되지 않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그런데 그 X(?)이 정녕 제가 이런 글 까지 사이버상에 남기게 했단 말이죠
  이렇게 까지 해야 제 분이 조금이나마 풀리겠기에
  물론 생각이 다른 분도 계실 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정치인의 말에 대해서는 솔직히 신물이 나서 옮기기도 싫습니다만,
  그 손가락을 가지고
  어떤 때는 혈서를 쓰기 위해 그랬다고 하고
  어떤 때는 군대가서 고문받으면 동지를 배반할까봐
  아예 군대가지 않을려고 그랬다고 하는군요...
  
  별 핑계를 다 댑니다.
  
  정말 요즘 심정으로는 내가 노무현 후보에게 한 표를 찍었던
  그리고 노후보가 돼야 한다며 마누라를 협박하던
  그 손가락을 OO 하고 싶습니다......
  
  211.214.111.46
  
  
[ 2005-05-21, 12:2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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