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취임 후 산하기관 임원 외부출신으로 채워"
이노근 의원 “서울시 산하기관 직원들, '낙하산 인사'에 밀려 임원 승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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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채용된 서울시 산하기관 임원들의 대부분이 외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시장이 2011년 10월 말 취임한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서울시 산하기관에 채용된 임원 중 6.6%(17명)만이 해당 기관에서 근무했던 내부 승진자라고 밝혔다.

임원은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 감사, 비상임이사 등으로 서울시 투자기관과 출연기관에서 총 256명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승진자를 기관별로 살펴보면 서울메트로 6명, 서울도시철도공사 4명, 서울농수산식품공사 1명, 서울시설공단 4명, SH공사 2명 등이다.

투자기관의 내부승진자는 전체 임원 61명 중 17명이었다. 반면 출연기관의 내부승진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출연기관은 총 14곳으로 195명의 임원이 있다.

박 시장 취임 후부터 살펴보면 201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산하기관 대표가 채용됐다. 이 중 2명이 내부 승진자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28명은 모두 외부 출신으로 집계됐다.

이노근 의원은 “서울시 산하기관 직원들은 '낙하산 인사'에 밀려 임원 승진이 어렵다”며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산하기관 임원에 대한 내부승진 비율을 대폭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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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15:3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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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신     2015-09-16 오후 1:57
자기네들 잔치하는 거 서울 시민들만 모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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