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지지 3인방 국가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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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독재정권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나라 중 세 곳이 문제이다. 러시아, 중국, 터키. 러시아는 투자도 많이 하였지만 정치적 외교적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마두로를 이용한다. 작년 12월엔 핵폭탄을 운반할 수 있는 폭격기를 보내 합동훈련도 했다. 러시아 용병 수백 명이 마두로를 지키기 위하여 파견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뒷마당에 진출, 미국의 신경을 건드리는 것은 우크라이나에 개입하였다가 국제적 제재를 당하고 있는 데 대한 화풀이도 될 것이다. 마두로는 러시아 텔레비전과 인터뷰하면서 미국이 자신을 암살하려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쿠바의 카스트로 행세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보기관은 몇 차례 카스트로를 암살하려 한 적이 있다. 러시아는 미국의 對베네수엘라 정책을 제국주의적으로 보이도록 애쓰고 있다.
  
  중국은 베네수엘라에 수백억 달러를 빌어주고 인프라 건설에 투자도 많이 하였다. 주로 경제적 이해관계이다. 터키는 흥미로운 경우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16년 군부 쿠데타 시도를 당한 적이 있다. 마두로 또한 쿠데타의 위험 속에 있다. 同病相憐의 마음으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미국은 러시아가 과거 쿠바를 이용, 自國을 견제하였던 기억이 있어 베네수엘라에 대한 러시아의 접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은 터키의 에르도안은 다른 용도로 써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에르도안으로 하여금 마두로를 설득, 망명하도록 주선을 부탁할 수 있다. 터키는 親美국가인데다가 NATO 국가이다.
  
  마두로의 운명은 군부에 달려 있다. 군부의 운명은 결국 국민들에게 달려 있다. 푸틴, 시진핑, 에르도안은 마두로가 국민의 힘으로 밀려나면 자신들의 권위도 직 간접으로 손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 2019-02-03, 01:5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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