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선 <하야부사 2>, 소행성 '류구'에 22일 着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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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7. 산케이 신문     

우주 탐사선 <하야부사2>가 22일 소행성 '류구'에 着地하여 지표 물질을 채취한다. <하야사 2>는, 21일 오전에 高度 20킬로미터로부터 降下를 개시하여, 22일 오전 8시경 소행성 '류구'着地하게 된다. 탐사선 기체 하단부에서 돌출되는 길이 1미터 가량의 원통형 물질채취 장치를 류구 표면에 접지시킨 후 지표를 향해 탄환을 발사한다. 그리고 이때 발생한 지표의 먼지(류구 광물)를 채취하게 된다.   

착지 과정에서의 탐사선 기체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류구' 적도 부근의 반경 약 3미터 가량의 협소한 평지를 착지 장소로 정했다. 당초 작년 10월경에 着地할 계획이었으나 '류구' 표면이 큰 바위들로 가득하다는 사실이 파악되어 안전한 着地 장소를 물색하느라 연기되었다. 地 장소는, 길이 10미터, 폭 6미터 가량의 평지 부분 중, 中央에 해당하는 半직경 3미터 가량의 지점이다. 고도의 정밀도를 필요로 하는 핀포인트 착륙이다.   

<하야부사2>는 금년 7월까지 '류구'에 총 3회 着地하여, 류구 지표 및 지하의 물질을 채취다. 채취된 물질을 통해 생물체의 재료가 되는 유기물의 기원 등을 규명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주판알 모양의 '류구'는 화성 및 지구 주변을 도는 900미터 크기의 소행성이다. 적도 부근에는 직경 200미터 이상의 크레이터(움푹 파인 구덩이)가 존재한다. <하야부사2>는 JAXA(일본우주항공개발기구)가 개발한 2代째 소행성 탐사선이다. '류구'의 지표 물질을 채취하여 내년에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하야부사2>는 폭 1미터, 높이 1.25미터 가량의 크기이며, 무게는 609킬로다. 개발 및 발사하는 데 소요된 비용은 289억 엔이었다.  

    주판알 모양의 900미터 크기 소행성 '류구'. 

 22일, 기체 손상 방지를 협소한 평지에 핀포인트 착지하게 되는 <하야부사2>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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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부사2와 소행성 류구>(이하 내용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일본어로 송골매라는 뜻) 23년 반의 긴 여정 끝에 목적지인 소행성 ‘1999JU3(류구)’에 도착을 앞두고 있다. 하야부사 2호는 201412월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로켓에 실려 발사된 뒤 장장 524000km를 날았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2018년 6월 14일 하야부사2호가 순조롭게 소행성 류구의 758km 앞까지 접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탐사선에 실려 있는 망원광학항법카메라(ONC-T)로 촬영한 소행성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66일과 같은 달 10, 13일 촬영된 사진은 밝게 빛나는 소행성 류구의 모습을 담고 있다. JAXA 측은 “2018년 613일은 하야부사 1호가 8년전 지구로 귀환한 날과 같다“8년 만에 하야부사 2가 류구의 1000km 이내까지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하야부사2호는 2018년 6월 6일 레이저레이더(LIDAR)와 근적외선 분광계(NIRS3) 전원을 켜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하야부사는 2018년 6월 27일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전망이다.   
하야부사2광학전파복합항법이라는 장거리 항법 기술로 류구에 초당 2.15m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 이 항법 기술은 지구에서 쏜 전파와 탐사선에서 촬영한 소행성 사진을 참고해 비행 궤도와 방향을 가늠한다. 지구에서 3km떨어진 곳을 지나는 지름만 한 류구에 오차 없이 도착하는데 필요한 항법 기술이다 
JAXA에 따르면 이는 2km 밖에서 지름 6cm의 과녁을 맞히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하야부사2호는 지구와 화성 사이에 있는 이 소행성을 향한 본격적인 비행에 들어가기 위해 지난 2015년 지구 중력의 힘을 이용해 진로를 변경하는 스윙바이를 실시했다.  
하야부사2호는 류구로부터 2100km 앞까지 접근한 2018년 6월 7일부터 관측을 시작했다. 류구 주변에 위성이 돌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확인 작업이 필요했다. 소행성 주위를 도는 작은 위성은 탐사선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지름 50cm 이상의 위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류구는 지구와 화성 주변을 도는 지름 900m의 소행성이다. 하야부사2호는 2003년 발사돼 소행성 이토카와에서 미립자를 채취한 후 2010년 귀환한 탐사선 하야부사의 후속 모델이다. 소행성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행성에는 생명의 기원을 밝혀줄 수분과 유기물이 포함된 암석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탐사선에는 내부에 폭발물이 들어 있는 2kg짜리 원반형태의 구리 포탄이 실려 있다. 탐사선은 소형운반임팩터(SCI)라는 이 포탄을 초당 2km속도로 소행성 표면에 떨어뜨려 인공 분화구를 만든다.  
하야부사218개월간 류구 표면에 인공 분화구를 만들고 그 위에 착륙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암석을 채취한 뒤 2020년 말 지구로 귀환한다소행성의 지표면 아래에서 암석을 채취하는 시도는 처음이다. 하야부사2는 지구로 진입하면서 소멸했던 하야부사와 달리 암석이 담긴 캡슐만 지구에 떨어뜨리고 우주여행을 계속할 예정이다.

[ 2019-02-07, 13:2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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