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인지 아닌지는 이 글을 보고 판단하세요!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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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제7조(찬양ㆍ고무등) ①국가의 존립ㆍ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反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ㆍ고무ㆍ선전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ㆍ선동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1991ㆍ5ㆍ31>
 
'남쪽 대통령'으로 유명한 2018년 9월19일 평양 5.1 경기장 문재인 대통령 연설은 자신의 이념과 영혼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내용이다. 이 연설문을 분석하면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란 표현이 과장인지, 왜곡인지, 아니면 부드럽게 완화한 것인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평양 시민 여러분, 북녘의 동포 형제 여러분, 평양에서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남쪽 대통령으로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소개로 여러분에게 인사말을 하게 되니 그 감격을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反국가단체의 수괴를 국무위원장이라고 호칭한 것은 헌법 제3조 및 국가보안법 7조(反국가단체 고무 찬양죄) 위반이다. 자신을 '대한민국 대통령'이라 하지 않고 '남쪽 대통령'이라 한 것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국가를 남방 지역 정부 수준으로 격하하고 스스로 김정은의 부하임을 자처한 語法으로서 헌법 제66조(대통령의 책무)에도 저촉된다.
  
  <동포 여러분,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지난 4월27일 판문점에서 만나 뜨겁게 포옹했습니다.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 더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했습니다.>
  
  -4월20일 북한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핵보유국임을 선언하고 앞으로는 핵보유국 자격으로 군축회담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결정하였다. 그래놓고 평화를 운운 한 것은 핵을 보유한 입장에서 평화체제 구축이란 명분을 앞세워 한미동맹을 해체하겠다는 의도이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핵무장한 북한노동당 정권 앞에서 벌거벗긴 판문점 선언을 평화의 시대를 연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더구나 김정은은 하노이에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공식 천명하였다. 한국과 미국 정보기관은 작년 북한이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 등을 가동하였고, 핵폭탄을 적어도 6개 이상 만들었다고 본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평화의 시대가 열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했습니다.남북 관계를 전면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기자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을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민족반역자인 김정은 정권과 이른바 민족공조한다는 선언이다. 민족반역자와의 공조는 자신을 민족반역자로 만드는 자충수이다. '자주통일'은 북한에서 반미적화통일을 의미하고 대한민국 헌법 제4조가 명령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김정은은 공정한 선거로 뽑힌 사람이 아니므로 이런 자와 통일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통일정책의 원칙으로 천명한 헌법 제4조를 위반한 것이다.
  
  <평양 시민여러분,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공포와 무력충돌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 주자고 확약했습니다.>
  
  -그런 약속은 거짓이었음이 이번 하노이 회담에서 확인되었다. 김정은과 이용호는 핵무기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렸는데, 문 대통령은 전쟁의 공포와 무력충돌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였다고 말한다. 그냥 북한이 핵무기를 없애기로 하였다고 하면 될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하니 백두, 한라, 아름다운, 우리 강산, 사랑하는 등의 巧言令色으로 얼버무린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이산가족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을 신속히 취하기로 했습니다.>
  
  -아무 진전이 없다. 이산가족은 만나서 같이 살아야지 동물원 식 상봉은 고문이다. 편지 왕래도 안 되는데 무슨 근원적 해소란 말인가.
  
  <나는 나와 함께 이 담대한 여정을 결단하고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 여러분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께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히틀러, 스탈린 수준의 살인마를 향한 낯간지러운 칭송이다. 反국가단체 수괴이자 反인도범죄자를 고무찬양하여 국제법 정신과 국가보안법을 위반함은 물론 인륜을 저버렸다.
  
  <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분, 이번 방문에서 나는 평양의 놀라운 발전상을 보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북녘 동포들이 어떤 나라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지 가슴 뜨겁게 보았습니다. 얼마나 민족 화해와 평화를 갈망하고 있는지 절실하게 확인했습니다. 어려운 시절에도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며 끝끝내 스스로 일어서고자 하는 불굴의 용기를 보았습니다.>
  
  -북한이 어려운 시절을 보낸 것은 천안함 폭침 같은 對南도발과 핵무기 개발로 고립을 자초한 탓이다. 문 대통령은 그러한 도발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한국의 대통령인데, 그런 反국가적-反인도적 테러와 도발을 민족의 자존심 수호 행위라고 미화한다. 헌법상의 대통령 책무 및 국가보안법, 그리고 유엔헌장 위반이다.
  
  <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분, 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 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합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8천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갑시다.>
  
  -새로운 조국을 민족반역자와 함께 만들겠다고 하는데 어떤 조국인가? 자유가 말살된 나라일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한다. 그런 사람이 反국가단체와 손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려면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을 해체하고 개인의 자유를 말살해야 한다. 일종의 반역선언 아닌가? 민족반역자와 공조하는 자도 민족반역자이다.
  
  <오늘 많은 평양 시민, 청년, 학생, 어린이들이 대집단체조로 나와 우리 대표단을 뜨겁게 환영해주신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대집단체조를 준비한 어린이들이 겪은 고통을 안다면 어린이 인권침해의 집단 쇼에 대하여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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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의 공산당과 결별 연설
  
  1945년 12월19일 저녁 7시30분 李承晩은 서울중앙방송국(KBS)를 통하여 ‘공산당에 대한 나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하였다. 그때 李 박사는 모든 정당과 政派(정파)를 통합한 汎國民 조직으로서 독립촉성중앙협의회를 만드는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李 박사는 이 일을 방해하는, 朴憲永이 이끄는 공산당을 지목, 결별 선언을 한 것이다.
  
   당시 공산당은 대중 조직이 가장 강하였다. 30여년 만에 귀국한 李承晩은 카리스마는 있었으나 直系(직계) 조직은 없었다. 하지 사령관의 美軍政 당국도 공산당을 建國 과정에 참여시키려고 하였다. 트루먼 행정부도 아직은 對蘇(대소) 봉쇄정책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을 때였다.
  
   소련과 공산주의의 인기는 세계적으로 절정이었다. 소련군은 2차대전중 나치 독일군을 상대로 영웅적으로 싸웠다. 특히 1943년 초 소련군이 스탈린그라드 결전에서 독일군을 逆攻, 섬멸한 것은 戰勢를 역전시킨 쾌거로서 세계인들의 가슴을 뛰게 하였다. 소련은 2차 대전으로 인구의 10%인 2000만 명이 죽었다. 미국 국무부, 재무부 要職엔 자발적으로 소련의 첩자가 된 高官들이 많았다.
  
   이런 가운데 李承晩은 이날의 역사적 연설을 통하여 공산당 극렬분자들을 반역자요 파괴자라고 정확히 규정하였다. 그는 공산주의자들은 소련을 조국으로 생각하는 반역세력이고 파괴자들이므로 국가 건설과정에서 함께 갈 수 없다고 선언하였다. 이 연설은 建國 지도자에 의하여 이뤄진, 2차 대전 이후 공산당에 대한 세계 최초의 정면 대결 선언일 것이다. 對蘇 대결 노선을 천명한 트루먼 독트린은 그 2년 후였다. 할아버지 李 박사가 무슨 배짱으로 소련과 공산주의자들에 대하여 이토록 격렬한 직격탄을 날렸을까, 경이롭기만 하다. 더구나 이 연설엔 從北세력을 쳐부술 때 쓸 수 있는 비밀 폭탄들이 숨어 있다.
  
   “(공산당 극렬분자들은) 제 나라를 파괴시키고 他國의 권리범위 내에 두어서 독립권을 영영 말살시키기로 爲主(위주)하는 자”
   “양의 무리에 이리가 섞여서 共産명목을 빙자하고 國權을 없이하야 나라와 동족을 팔아 私利와 영광을 위하여 부언낭설로 人民을 속이며, 徒黨(도당)을 지어 동족을 위협하며 軍器(군기)를 사용하야 재산을 약탈하며, 소위 공화국이라는 名詞(명사)를 조작하야 국민 전체의 분열상태를 世人에게 선전하기에 이르렀더니, 요즈음은 민중이 차차 깨어나서 공산에 대한 반동이 일어나매 奸計(간계)를 써서 각처에 선전하기를 저희들은 공산주의자가 아니요 민주주의자라 하야 민심을 현혹시키나니, 이 극렬분자들의 목적은 우리 독립국을 없이해서 남의 노예를 만들고 저희 私慾(사욕)을 채우려는 것을 누구나 볼 수 있을 것이다.”
  
   李 박사는 공산주의자들을 사대주의자-민족반역자-거짓말장이로 못 박았다. 독재를 공화국이란 말로, 공산주의를 민주주의란 말로 위장하는 저들의 숫법을 폭로한다.
   李承晩은 선전 선동 부분에서도 공산당에 결코 밀리지 않는 戰略과 기술을 가진 분이었다. 그는 공산당이 소련을 ‘프롤레타리아의 조국’이라고 찬양하는 것을 약점으로 잡고 재차 직격탄을 날렸다.
  
   “이 분자들이 러시아를 저희 조국이라 부른다니, 과연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의 요구하는 바는 이 사람들이 한국에서 떠나서 저희 조국에 들어가서 저희 나라를 충성스럽게 섬기라고 하고 싶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찾아서 완전히 우리 것을 만들어 가지고 잘하나 못하나 우리의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지고 살려는 것을 이 사람들이 한국 사람의 形容(형용)을 하고 와서 우리 것을 빼앗아가 저희 조국에 갖다 붙이려는 것은 우리가 결코 허락지 않는 것이니, 우리 삼천만 남녀가 다 목숨을 내어놓고 싸울 결심이다.”
  
   李 박사는 박헌영 김일성이 이끌던 남북한 공산주의 세력의 본질을 정확히 간파, 이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것이다. 이 자들이 스탈린의 졸개로서 소련을 위하여 봉사하는 賣國奴(매국노)들이란 점을 이렇게 직설적으로 폭로한 정치인은 해방공간에서 오로지 李承晩 한 분뿐이었다. 그는 공산주의자들을, “한국 사람의 形容을 하고 와서 우리 것을 빼앗아 가” 소련에 갖다 바치려는 민족반역자로 묘사하였다. 한국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소련을 위하여 복무하는 간첩들이란 지적이었다.
  
   공산주의가 세계적으로 得勢(득세)하던 시절에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표현인데, 적중한 예언이기도 하다. 66년이 흐른 지금도 유효한 분석이다. 남한의 공산주의자들, 즉 從北(종북)세력은 민주투사나 한국인의 形容을 하고 있으나 賣國奴 김정일을 위하여 복무하는 간첩세력인 것이다.
  
   李承晩 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공산주의와 싸우는 방법도 제시하였다.
   “먼저 그 사람들을 誨諭(회유)해서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내용을 모르고 따라 다니는 무리를 권유하여 돌아서게만 되면 함께 나아갈 것이오…”
  
   거짓선동엔 진실의 햇볕을 비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변할 수 없는 공산주의 골수분자들이 아니라 附和雷同(부화뇌동)하는 무리들을 설득의 대상으로 보았다.
  
   李承晩(이승만)은 교정이 되지 않는 공산주의자들은 ‘親父兄(친부형) 親子姪(친자질)이라도 원수로 대우해야 한다. 大義를 위해서는 愛憎(애증)과 親疎(친소)를 돌아볼 수 없는 것이다’고 비장하게 못 박았다. 공산당을 정상적인 인간집단으로 봐선 안 되다는 경고이기도 하였다. 그는 이어서 공산주의자들을 파괴자, 민족주의자들을 건설자로 규정하였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건설자와 파괴자는 협동이 못되는 법이다. 건설자가 변경되든지 파괴자가 회개하든지 해서 같은 목적을 가지기 전에는 완전한 합동은 못된다.”
   나중에 李 박사는 "공산주의자들은 호열자(콜레라)와 같다. 인간은 호열자와 함께 살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文明건설자인 대한민국 세력과 文明파괴자인 공산당은 절대로 한 덩어리가 될 수 없다. 김대중 노무현 종북세력은 공산당과 대한민국이 서로 화해하고 존중하면서 공존할 수 있다고 사기를 쳤지만 李 박사 눈엔 진실이 보인 것이다.
  
   李 박사는 끝으로 이렇게 호소하였다.
   “이 큰 문제를 우리 손으로 해결치 못하면 종시는 다른 해방국들과 같이 나라가 두 切分으로 나뉘어져서 동족상쟁의 禍(화)를 면치 못하고, 따라서 우리가 결국은 다시 남의 노예 노릇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경향 각처에 모든 애국애족하는 동포의 합심 합력으로 단순한 民主政體下에서 국가를 건설하야 만년무궁한 자유복락의 기초를 세우기로 결심하자.”
  
   이 연설은 70세 老鬪士(노투사)의 위대한 先制공격이었다. 급소를 얻어맞은 조선공산당 박헌영은 중앙위원회 대표 명의로 ‘세계민주주의전선의 분열을 책동하는 파시스트 이승만 박사의 성명을 반박함’이라는 長文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표현은 극렬했지만 守勢的(수세적)일 수밖에 없었다. 박헌영 등 공산세력이 주도한 좌익의 통일전선체인 조선인민공화국은 李承晩이 귀국하기 전에 그를 主席으로 추대하였던 적이 있었다. 그래 놓고 그를 파시스트라고 공격하니 국민들에겐 잘 먹히지 않았다. 대중의 李承晩에 대한 신뢰는 공산당의 선전 선동이 무너뜨릴 수 없을 정도로 깊은 뿌리를 박고 있었다.
  
   李承晩이 공산당을 賣國세력으로 규정한 지 1주일이 지난 12월26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美, 英, 蘇 3國 外相 회담은 남북한에 대한 5년 기한의 신탁 통치안을 발표하였다. 金九, 李承晩이 주도한 反託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朴憲永의 조선공산당은 熱火(열화)와 같은 민심에 동요하여 贊反(찬반)을 정하지 못했다. 지령이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헌영은 서울 주재 소련영사관을 찾아가 지침을 받으려 했으나 영사관측은 본국으로부터 훈령을 받지 못하였다고 했다. 박헌영은 12월28일 밤 비밀리에 38선을 넘어 평양으로 갔다. 그는 김일성 등 조선공산당 북조선 분국 간부들에게 신탁통치에 대한 남한의 민심이 반대쪽이라고 설명하였다. 김일성도 어쩔 줄 몰라 하였다. 모스크바에 갔던 북한주둔 소련군 民政사령관 로마넨코가 평양으로 돌아온 다음날 朴憲永에게 지침을 하달하였다. 신탁통치를 결의한 모스크바 협정을 지지하라는 것이었다.
  
   朴憲永은 1946년 1월1일 밤 평양을 출발, 2일 새벽 서울에 도착, 김일성과 보조를 맞추어 조선공산당 이름으로 모스크바 협정, 즉 신탁통치 지지 성명을 발표하였다. 李承晩의 1주일 전 예언대로 극렬공산주의자들은 民心을 거스르고, 소련의 지령에 충직하게 복무함으로써 민족반역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었다. 그들은 회복이 불가능한 敗着(패착)을 두었다. 좌익은 賣國세력, 우익은 民族진영이 된 것이다. 右翼(우익) 주도의 反託, 좌익 주도의 贊託(찬탁) 政局은 김구의 臨政(임정)세력을 오른쪽으로 몰았다. 그 뒤 한 동안 李承晩-金九 연합전선이 형성되면서 좌익은 더욱 고립된다.
  
   李承晩은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先制공격으로 역사의 주도권을 잡았다. 그가 2010년 한국 대통령이었다면 연평도 도발 직후 평양의 금수산 기념궁전을 폭격하도록 명령하여 김일성의 屍身(시신)을 날려버리고 김정일-김정은을 昏絶(혼절) 시켰을 것이다.
  
   李承晩의 공산주의자 배격 연설은 한반도 정세를 賣國者와 愛國者, 파괴자와 건설자, 敵과 동지, 善과 惡으로 가른 역사의 分水嶺(분수령)이었다. 오늘의 한반도 정세는 그 연설의 결과물이다. 공산당엔 공세적으로 나가야 이긴다.
  
  
  
  
  
  
  
  
  
  
  
  
  
  
  
  
[ 2019-03-12, 20:0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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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19-03-12 오후 9:30
저새끼들은 옳은 말만 하면 경기를 일으킨다. 그토록 흠숭하는 수령님의 수석대변인이라 했으니 얼마나 영광스러운 호칭인가.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 아닌가. 나경원 잘했다. 야당 원내대표는 그렇게 하는것이다. 릴레이 단식으로 구긴 면 조금 만회했다. 다시는 그런 뻘짓 하지 말고….
   自由韓國     2019-03-12 오후 8:14
남쪽대통령 이라고 자신을 칭한것도 충격이지만 더 큰 충격은 북한이 어려운시절에도 불굴의 용기로 민족의 자존심 어쩌구하는 내용이 훨씬 더 충격입니다 완전히 북한정권편에 서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정은과 북한정권에 완전히 굴종하는 자임을 고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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