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충실하였던 자유한국당의 대응 기자간담회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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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오후의 자유한국당 조국 대응 기자 간담회는 내용이 충실하였다. 어제 조국 후보로부터 얻은 정보보다는 오늘 한국당이 제공한 정보가 정확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나경원, 주광덕, 김진태, 곽상도, 김용남(전 의원), 김도읍, 최교일, 장제원 의원 등이 많은 정보를 수집하였고 사건의 핵심을 잡고 있었다. 특히 김진태, 주광덕, 곽상도 의원의 주장이 논리적이고 믿음직하였다.
  3. 주광덕 의원이 조국 딸의 한영외고 성적표를 입수, 분석, 영어 실력이 조국 주장과는 달리 뛰어난 편이 아니었음을 밝힌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딸의 영어 실력은 논문 제1著者로서의 자질이나 高大 입학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는데, 조국의 어제 주장을 뒤엎은 것이다.
  4. 김진태 의원은 단국대 논문이 고대 입학 査定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설파하였고, 최교일 의원은 그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것이 잘못이라면 입학에 끼친 영향 유무를 떠나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였다.
  5. 김도읍 의원은 조국이 말한 사법개혁은 삼권분립 정신에 위반되는 불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검찰개혁이면 몰라도. 조국은 사회개혁이란 말도 한다. 김용남 전 의원은 보다 중요한 지적을 했다. 조국이 석사 논문에서 소비에트 법 체제를 연구한 점을 지적, 법무장관이 되면 중국 공산당 식 수사기관, 즉 당이 검찰을 통제하는 기구를 만들려 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공수처가 그런 역할을 할 것이란 이야기였다. 최교일 의원은 공수처는 괴물 같은 정치검찰이 될 것이라고 했다.
  6. 김진태 의원은 조국이 법무장관이 되어선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회주의폭력혁명을 꿈꾸었던 자로서 轉向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였다.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졌다.
  7. 장제원 의원은 조국 일가가 학원 재산을 私有化하였으며 賤民자본주의의 단물을 빨아먹으면서 나라를 ‘맹수의 왕국’으로 만들려 한다고 질타하였다.
  8. 나경원 원내대표는 상황을 아주 간명하게 정리하였다. 조국은 위선적이고, 위험하며, 위법한 존재라는 것이다. 국민들은 어제, 오늘의 일로 이미 판단을 끝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면 당의 중대결심은 물론이고 국민들도 국민저항적 결심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제2의 4·19가 다가온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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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이 3일 연 조국 후보자 해명 반박 기자간담회에서는 조 후보자의 딸의 영어 실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광덕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 재학 당시 성적을 제보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모씨의 “영어 작문은 모두 6등급 이하였고, 문법은 다 5등급 이하, 독해도 7등급 이하라고 한다”며 “유일하게 영어 회화만 6등급을 받은 경우가 몇 번 있었고, 4등급도 2번 받았다. 그것이 최고로 좋은 후보자 딸의 영어 관련 성적”이라고 했다. 가장 낮은 등급은 9등급이니 조 후보자의 딸의 영어 성적은 중하위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주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의 국어 실력도 좋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제보에 따르면 조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재학시절 국어 등급은 8~9등급이었다”며 “그렇다면 한국말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영어로 (논문) 번역이 가능한지 국민 상식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조 후보자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딸이 외고 재학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 “우리 아이가 영어를 좀 잘하는 편”이라며 “연구 성과를 영어로 정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한 것 같다”고 했다.
  
  주광덕 의원에 한영외고 성적을 제보한 공익제보자는 “전날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에 한 말에 분노가 치밀어 올라 추가 제보한다”고 했다고 한다.
  
  
[ 2019-09-03, 17:4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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