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나경원의 다소 공허한 문재인 규탄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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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현대유플렉스 신촌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정권 순회 규탄’ 연설 내용이다.
  
  
  
   <나경원 원내대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우리는 왜 이 자리에 모였는가. 아마 모두들 가슴 아픈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을 것이다. 모두들 터져가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을 것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우리의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녹일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그토록 위선적이고 위법하고 위험하다는 조국 후보를 끝끝내 장관으로 임명했다. ‘왜 그랬을까’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을 내어주다가는 결국 문 정권의 핵심이 다칠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그런 걱정 때문에 내어주지 못하고 장관으로 임명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검찰의 칼끝이 조국 후보자 배우자를 넘어서 조국, 저는 장관이라는 말 죽어도 못하겠다. 조국, 피의자이다. 어제 대통령께서 임명하면서 뭐라고 하셨는가. “여러 가지 의혹이 있지만 본인의 불법은 없다” 이런 취지로 이야기했다. 그런데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 바로 밝혀졌다. 다른 참고인 조사를 하는데 명백히 피의자는 조국이라고 쓰여 있다.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 피의자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우리가 인정해야 되겠는가. 피의자 조국, 당장 파면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맞다. 이것은 나라가 아니다. 이것은 비정상이다. 배우자가 수사를 받고, 그 배우자의 수사에 대해서 압력을 행사하고, 그리고 본인도 수사를 받는 사람이 법무부장관인 것이 이게 나라이다. 이 개탄스러운 나라, 문재인 정권에게 책임지라고 외쳐야 되지 않겠는가.
  
   조국은 범죄자인 것 여러분들 다 아실 것이다. 사모펀드 수사, 웅동학원의 수사, 모든 진실을 밝혀줄 것이다. 또 하나가 더 있다. 제가 위선적인 조국이라고 했다. 피의자 조국, 인사청문회에 나와서도 뻔뻔하게 거짓말했다. 모두 인사청문회 기억하실 것이다. “아이의 출생신고 누가 했는가” 했더니 “선친이 했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우리 곽상도 의원이 어제 밝히셨다. 본인이 뻔뻔스럽게 선친이 했다고 했는데, 확인해보니까 본인이 직접 했다. 이런 거짓말을 인사청문회장에서도 뻔뻔스럽게 하는 이런 사람, 법무부장관으로 우리가 두어서 되겠는가. 더 말씀드릴 것이 없다.
  
   위선적이고 위법하고 위험한 이 조국, 이제는 파면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의를 제대로 세워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무너진 헌정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 그들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그들의 검찰장악이다. 이제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조국의 파면과 문재인 대통령이 이에 대한 책임을 다 질 때까지 우리 모두 외치고 투쟁해서 반드시 피의자 조국을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자. 저희 국회의원들은 비록 110석 밖에 안 된다. 그러나 ‘반(反)조국연대’를 국회 내에서 반드시 만들어서 국정조사, 해임건의안, 그리고 특검 반드시 관철하도록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힘, 국민의 힘만이 이 무도한 정권, 한마디로 막가는 정권을 반드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와주시라. 저희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당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
  
  
  
  <황교안 당대표>
  
  
  
   저는 안녕 못하다. 어떻게 이렇게 나라 망치는 정부 밑에서 어떻게 편안할 수가 있겠나. 여러분 너무나 잘 아시는 것처럼 문재인 정권, 말도 안 되는 사람을 법무부장관으로 세웠다. 아무나 앉아도 되는 자리인가. 아무나 법무부장관 할 수 있는 것인가. 범죄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세우다니. 위선자가 법무부장관 되면 법무질서가 제대로 되겠나. 무법부가 되지 않겠나. 그런 사람을 장관 후보로 세워 놨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거 그냥 놔둬도 되겠나.
  
   말로는 ‘공정’, ‘정의’를 이야기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불공정’, ‘불의’의 아이콘이었다. 맞지 않는가. 불법과 탈법으로 정말 황태자 교육을 했다. 금수저로 키웠다. 딸, 시험 한 번도 안보고 고등학교 가고 대학교 가고 의전원 갔다. 이게 정상인가. 불법과 탈법 그 자체 아닌가. 그래놓고 어떻게 법무부를 맡겠다고 가서 앉아있는 것인가. 이거 정말 말도 안 되는, 정말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아닌가. 자식 사랑하는 마음 다 똑같다. 그러나 어떻게 시험도 한 번 안보고 좋은 외고, 좋은 대학, 의전원까지 갈 수 있게 한다는 말인가. 그렇게 해놓고 뻔뻔스럽게 공정과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단 말인가. 이거 심판해야 되지 않겠나. 55억을 가진 부자이다. 그런데 그 딸, 낙제를 했는데도 장학금을 받았단다. 이거 말이 되는 것인가. 지금 자녀들을 가진 어머니의 가슴이 찢어지고 있다. 우리 청년들의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 이런 정부, 심판해야 되지 않겠나. 이건 조국의 문제가 아니라 문 정권의 문제 아닌가.
  
   그래놓고 뻔뻔스럽게 남의 탓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거짓말하고 있다. 옛날에 한 거짓말이 아니라 청문회에서 했던 거짓말들이 청문회 끝났는데 지금도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이런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의 공무원의 자격이 있는 것인가. 법무부장관 그냥 놔둬도 되겠나. 장관이 아니라 이제는 검찰청 가서 조사를 받아야 되는 것 아니겠나. 이런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했다. 왜 그렇게 서둘러서 했을까. 청문절차도 거치지 않고 왜 그렇게 서둘러서 했을까. 자기가 바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어있지 않나. 그래서 빨리 장관 보내서 검찰 수사 방해해서 자기 피해나가겠다는 거 아니겠나.
  
   어제 조국이 취임사에서 한 말을 보면, 인사를 고치겠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무엇인가. 자기를 공격하고, 자기 가족들을 공격하고, 이 정권의 비리를 파헤칠 것이 우려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인사 조치하겠다는 것 아닌가. 우리가 똑똑히 보아야 한다. 지금 밤잠 자지 않고 수사하고 있는 수사팀 한 사람이라도 건드리면 우리가 다 일어서야 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편법, 불법을 우리가 방관할 수가 없다. 이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짓이다. 그렇지 않나. 우리 청년들의 가슴을 후비는 일이다. 맞는가.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정부, 우리가 인정할 수 있나. 우리의 청년들의 가슴을 후벼 파는 정부 우리가 인정할 수 있나. 이제는 그대로 있을 수가 없다. 반드시 조국 장관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 제대로 수사 받고 구속되게 해야 한다. 그게 법이다.
  
  
  
   저도 법을 30년 한 사람이다. 형태만 봐도 틀이 뭔지 다 아는데, 이거 구속 사안이다. 제가 가짜 검사했을까. 5년 검사했나. 30년 했다. 구속해도 벌써 구속했어야 될 사안이다. 흔들어 놓고, 검찰 수사 못하게 하는 이런 정부, 정권 그냥 놔둬서는 안 된다. 우리 힘을 합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자. 조국을 내려오게 하자. 권위가 세워지게 하자. 공정한 나라가 되게 하자. 우리가 꿈꾸는 자유대한민국 다시 만들어 가자. 저와 자유한국당이 앞장서겠다.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서겠다. 모든 것을 다 하겠다. 반드시 이 정권의 폭정 지켜내겠다. 막아내겠다.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겠다. 함께 해 주시겠나.
  
  
  
  
  
[ 2019-09-10, 15:3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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