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총회 “북,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충실히 이행해야”
페루타 사무총장 대행 "북한의 핵 프로그램 지속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

RFA(자유아시아방송)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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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제원자력기구의 코르넬 페루타 사무총장 대행은 16일 북한이 대북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 신속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페루타 사무총장 대행은 이날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개막된 제63차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 총회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지속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페루타 대행:북한의 핵 활동은 여전히 심각한 우려의 원인입니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 지속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들의 명백한 위반으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The DPRK’s nuclear activities remain a cause for serious concern. The continuation of that programme is a clear violation of relevant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is deeply regrettable. )
  
  페루타 대행은 이날 개막식 연설에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을 추방한 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국제원자력기구는 여전히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인공위성 사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관련국들간에 정치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페루타 대행:북한이 관련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 즉시 협력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를 촉구합니다.
  (I call upon the DPRK to comply fully with its obligations under relevant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o cooperate promptly with the Agency and to resolve all outstanding issues.)
  
  페루타 대행은 지난 9일 IAEA 이사회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 핵 시설 중 일부는 가동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일부 다른 시설에서는 활동을 계속하거나 더 발전했다며 이 같이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 개막식 연설에 나선 릭 페리(Rick Perry)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 위협에 대응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The United States remains committed to addressing the threats posed by the nuclear programs of both North Korea and Iran.)
  
  페리 장관:미국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We will also continue to work towards FFVD(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제1차 미북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북한의 비핵화는 북한 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페리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 2019-09-17, 04:4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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