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종교탄압’ 중단 기도 행사에 전세계 수천 개 교회 참여”
‘순교자의 소리’, 매년 조선어로 번역된 성경 4만 권을 제작해 풍선에 날려보내.

RFA(자유아시아방송)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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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지하교회 신자들이 희미한 손전등 아래서 성경을 읽고 있는 모습. Photo courtesy of The Voice of the Martyrs
앵커:국제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는 전 세계 수 천개 교회와 인권단체들이 지난 3일 북한의 ‘종교탄압 중단을 위한 기도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교자의 소리’의 토드 네틀턴(Todd Nettleton) 공보실장은 지난 3일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 IDOP)’에 북한의 탄압 받은 주민을 위해 전 세계인들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틀턴 공보실장은 지난 몇 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북한의 종교 탄압 중단과 자유로운 종교활동 보장을 위한 기도의 날을 제안했다고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습니다.
  
  네틀턴 공보실장: 매년 박해 받는 종교인의 실상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는 기록영화를 만드는 데 올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북한의 종교탄압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 영화를 봤고 수천 곳의 교회들이 국제 기도의 날을 맞아 북한 주민에게 종교의 자유 보장을 촉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상철’이라는 제목의 단편 영화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대에서 북한인들에게 기독교를 알리다 북한 요원에 암살당한 한 목사의 실화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네틀턴 공보실장은 ‘순교자의 소리’가 탈북자를 지원하는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북한에 있는 지하 교회와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틀턴 공보실장:주로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대부분이 북한에 있는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합니다. 북한의 종교 자유를 위해 헌신하는 탈북자들이 북한에 남은 친지와 친구들과 통화하면서 기독교를 전하도록 지원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는 매년 조선어로 번역된 성경 4만 권을 제작해 풍선에 날려보내는가 하면, 단파 라디오 방송을 통해 기독교를 전파하고, 북중 접경 지역 내 북한 고아들도 돕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미국에서 설립돼 현재 한국, 중국, 네덜란드, 멕시코, 캐나다 등 전 세계 18곳에 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 2019-11-05, 02:0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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