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에 대하여 자유한국당이 이런 식으로 정리하고 넘어가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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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총선을 망친 공천 파동에 대하여 사죄한다.

2. 집권세력의 분열, 즉 친박 비박 싸움에 대하여 사죄한다.

3. 박근혜 대통령의 폐쇄적 國政운영과 최순실의 國政개입을 막지 못한 데 대하여 사죄한다.

4. 좌파 주도의 촛불시위에 겁먹고 自黨 대통령 탄핵에 가담하거나 이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한 데 사죄한다.

5. 2017년 대선 때 反文 대통합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41%의 득표율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도록 방치한 데 사죄한다.

6.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와 재판의 부당성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데 사죄한다.

7. 인권침해적 구속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에서 몰아낸 데 사죄한다.

8.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결정엔 이미 승복하였지만 국회의 탄핵소추와 헌법재판소의 심리엔 적법절차상 문제가 많으므로 그 정당성에 대한 비판은 역사의 올바른 평가를 위해서도 계속되어야 한다. 

9.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국익과 헌법정신을 존중하면서 최선을 다했다는 점과 대한민국 발전에 역행한 점이 없다는 점, 따라서 역사 속에서 지울 수 없는 우파의 유산임을 확인한다.

10. 탄핵사태를 주도한 주요 인물은 총선에서 불출마한다.

11. 탄핵사태를 초래한 한국당은 그 책임을 통감하며, 탄핵사태로 등장한 문재인 정권에 대항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등 憲政질서를 수호하고, 망가지는 한미일동맹을 회복시켜 자유통일로 가는 길을 다시 여는 데 목숨을 바쳐 투쟁함으로써 탄핵사태의 과오를 씻는다.

12. 공산주의와 김정은에 반대하고 대한민국에 반대하지 않으면 다 우리 편으로서 대동단결한다. 태극기로 뭉치고, 헌법으로 싸우고, 진실로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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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파 대통합의 13개 조건(시안)

趙甲濟                        


1. 대한민국 헌법과 그 최고가치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한다.
  2. 자유의 敵, 헌법의 敵, 국가의 敵인 북한노동당정권을 평화적으로 제거하고 자유통일한다.
  3. 자유시장경제의 원칙에 입각한 개인의 자율과 책임을 존중한다.
  4. 북한의 핵보유를 절대로 허용할 수 없으며 막지 못할 때는 자위적 핵보유로 대응한다.
  5. 공수처는 정권보위를 위한 위헌적 기구이므로 반대한다.
  6. 집권당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하였거나 막지 못한 점에 대하여 사죄하고 조속 석방을 위하여 노력한다. 탄핵결정의 효력엔 이미 승복하였으나 헌재결정의 정당성은 인정할 수 없다.
  7. 한미일 동맹은 자유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으로서 이를 한층 강화한다.
  8. 김정은 세력에 반대하고 대한민국에 반대하지 않으면 다 같은 편이다.
  9. 문재인 정권의 헌법유린행위를 응징하여 법치를 수복한다.
  10. 대한민국이란 공동체를 유지시키는 진실, 정의, 자유를 양보할 수 없는 숭고한 가치로 여긴다.
  11.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가 우리의 신념이다.
  12. 국군이 헌법 제5조의 국가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치적 중립을 보장한다.
  13. 태극기로 뭉치고, 헌법으로 싸우고, 진실로 이기자. 대한민국 만세, 국군만세, 자유통일 만세!


[ 2019-11-07, 11:3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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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 빠     2019-11-09 오전 10:48
3번 문항이 문제가 클것
대극기가 결코 수긍 할수 없는 문항이다
   고포리     2019-11-08 오후 4:55
'진실한 우파'의 댓글이 설득력 있게 들리네요. 행간을 모두 잘 이해할 수는 없지만.
   자유의메아리     2019-11-08 오후 12:45
조갑제 대기자님 항목마다 옳은 말씀으로 채워졌읍니다 연이나 당시나 지금이나 딴나라당 의원들은 모두가 제잘나고 저만 알고 살아온 동물들이였읍니다 황이건 유가건 나씨건 그리고 조방아들(이름이 갑자기 생각이않남)어느 누구하나 잘한사람 없는데 누구를 지칭하리오, 현여당 아무리 둘러보아도 붉은빛만 보이는것이나 지금의 제일야당 아무리 둘러보아도 코 흘리게밲에 보이지 않으니 일러 무삼하리오 우파 통합 말은 그럴듯하나 이는 이나라 정가의 영원한 숙제로 해봣자 백년하청입니다 박정희같은 독재자가 나오지 않는한 늘상 제자리 걸음 이지오 이 모든걸 하나님께 맞깁니다 주여 뜻대로하옵소서 다만 공산화만 되지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주님 예수그리스도이름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arock     2019-11-08 오전 11:39
너무 길다.다음과 같이 정리해야...
과거에 대하여
1. 이유를 불문하고 1948 년 이후 최악의 국정난맥을 일으키고 있는 문재인 일파에게 정권을 넘긴데 대해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한다.
2. 비정상적인 탄핵에 찬성하고 당을 떠난 사람들은 진심으로 공개사과하고 복당하는 경우에는 받아들인다. 협상은 없다.
미래에 대하여
1. 반헌법적인 공수처, 꼼수 선거제도 도입은 모든 수단을 통해 저지한다.
2. 현행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흔들려는 그 어떠한 기도도 용납하지 않는다.
   마중가     2019-11-07 오후 8:02

이렇게 하면 결국은 탄핵 찬성파를 전부 내 몰자는 김문수지사의 주장을 구체화 한것인데 이렇게 되면 우파 대통합은 물 건너간 것으로 됩니다.
이럴 때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1972년 2월28일 체결된 “美中聯合公報”(Joint Communique of The U.S.A & P.R.C ) 모델입니다.
양측은 서로 자기의 시각을 그대로 서술하고 맨 마지막에 “두 나라는 관계 개선에 동의 하였다.”라고 발표했습니다.
탄핵파와 반대파는 서로 자기 시각을 여과 없이 열거한후 마지막으로 “ 다만, 지금의 준엄한 정치형세를 감안하고 문재인정부 타도의 大義를 위해 전술통합에 동의한다” 라고 쓰면 됩니다.
   이중건     2019-11-07 오후 6:57
명선언이다. 그대로 당이 받아드렸으면 미래가 보인다.
   진실한우파     2019-11-07 오후 5:50
조갑제는 지금 무슨 소리 하나? 이러니 보수진영이 망하고야 말지.
어제 황교안이 한마디 했는데도 왜 조선일보가 가만 있을까? 조갑제만 모르는 듯하다

근래 조선일보가 연일 황교안을 때렸는데, 거기 응답하는 듯 어제 황교안이 입장 발표를 했다. 그런데 여론이 조선일보가 의도했던 대로 굴러가지 않으니 주춤하고 관망하는 것이다
요즘 조선일보 내부에는 노선 다툼, 신경전이 심하다 하고 한편 전처럼 조선일보가 보수정당을 어드바이스 하는 것도 쉽지 않아 고심 중이란 말이 돈다
조선일보는 예전같이 안 먹히고 있다. 그래서 요즘 그 조선일보조차 되도록 박근혜와 유관한 얘긴 안 꺼내고 있다. 꺼내봐야 반응이 매우 나쁘기만 하니까 이 점은 아마 다들 느낄 것이다

그런데 조갑제 혼자 또 지난 공천 운운하며 그도 모자라 박근혜가 최서원을 국정에 개입시켰다고 하고 있다. 우종창의 경우 지난 탄핵 관련 사건에 대해 면밀히 취재, 분석하고 있고 책도 출판했다. 우종창에 따르면 결국 최서원은 국정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고 박 대통령 본인도 최서원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는데 왜 조갑제는 여전히 고집을 꺾지 않고 국정개입 운운하나? 지난 탄핵은 바로 조갑제나 조선일보, 유승민 같은 이들의 주장으로 불이 붙었던 것 아닌가? 물론 조갑제는 태극기 물결을 보며 배를 싹 갈아타고 탄핵을 반대한다며 책을 팔았지만...

여기 조갑제닷컴에는 우종창 코너도 보이던데, 우종창은 최서원 국정개입이 없었다는 건데 조갑제는 여전히 최서원이 국정개입했다고 운운하니 그럴 것 같으면 우종창 코너는 뭐하러 걸어두나?
조갑제는 자기 책만 팔고 남들 책은 안 보나?

지금은 아무도 최서원 국정개입 운운 안 하는데 왜 아직도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나? 아직 조선일보가 센 줄 아나? 두고 봐라. 조선은 앞으로 안 먹히게 되어 있다. 황교안이 완전히 조선일보 세력에 꼬리를 내린 것 같나? 어제 황교안이 두루뭉실 하게 던졌을 뿐인데, 눈치 빠른 유승민이 덜컥 안 믿고 있다.

지난 공천 얘기는 앞으로 꺼낼 필요가 없다. 왜냐면 그 문제는 정파간 정치견해와 가치관이 완전히 다르고 이익도 달라서 발생한 일이기에 어떤 절대적 물리력이 작용하지 않는 한 그 문제로 친박비박이 서로 양보하거나 사과하거나 화해할 일은 없다. 그 부분은 오직 힘으로 승부가 날 뿐이고 후일 역사적 평가만 있을 뿐이다. 그렇게 윤곽이 나왔기에 지금은 아무도 그 공천 문제를 입에 올리지 않는다. 꺼내봐야 더 복잡해지고 끝이 나지 않는 긁어부스럼 만드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요즘 조선일보조차 지난 공천 얘기 더 곱씹지 않고 있다.
우종창의 취재로 확인된 사실이라든지 말고도 이것저것 종합해보면 최서원의 국정 개입은 없었고 그 외에 거의 대부분의 박근혜, 최서원 간의 의혹은 사실무근임이 확인되었다.

예전에 강신옥이 김재규 통해 확보한 사실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누군가 심층분석을 해서 조만간 책을 낼텐데 김재규는 시해 말고도 인간, 사나이로서 해선 안 되는 비열한 짓을 했다. 김재규는 사무라이 스타일을 좋아했는지는 몰라도 전혀 무사적인 사람이 아니다. 박정희가 김재규를 곁에 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 김재규가 최태민설을 꺼냈고 그게 결국 유고라는 책을 통해 널리 퍼졌다고 할 것인데, 조갑제 본인은 모르겠지만 2016년부터 알 만한 이들끼리는 조갑제의 생각이 유고 시절로 다시 돌아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된 배경에 대한 추측도...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는 안병훈이 없었다면 나왔을까. 그거 나오기 전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는 각각 뭔 비서실, 뭔 부장들, 궁정동 뭐 같은 비사 시리즈를 내놨고 이에 안병훈도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왜 조갑제에게 맡겼을까. 필력 등을 종합했겠지만 무엇보다 유고에 대한 결자해지의 길을 만든 것 아닌가 싶다.

아무튼 좌파들이 박정희를 비난할 때 인용하는 바이블격이 유고인데, 거기의 최태민,박근혜설은 터무니없는 얘기이고 이것은 다른 객관적 사정들에 비추어보면 누구나 얼마든지 짐작할 수 있다. 그 당시 선우정 삼촌이 청와대 근무하면서 보고 느꼈던 것은 대단히 주관적인 것으로, 오인, 예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이있었다고 분석되는데, 이 또한 누군가 책에서 짚어 볼 것이다.

박근혜 폐쇄성 문제도 지금 떠들 필요 없는 문제로, 이 부분은 윤창중이나 이병기, 김종인, 김행, 함승희 등등의 평가를 종합해보면 결코 폐쇄적이지 않다는 걸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윤창중이 비록 좀 그런저런 면이 있어도 박근혜 소통력 그런 쪽으로 사람 간파하는 촉은 빠르고 예민하다고 보는데, 윤창중도 박근혜가 꽉막히진 않았다고 평가하고 있고 김종인, 이상돈 역시 박근혜와 좋지 않게 끝났다고는 해도 그 부분 평가는 조갑제와는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그간 드러난 부분들을 종합해보면 박근혜는 소통을 많이 했다. 예를 들면 안병훈 같은 이들의 의견이라든지 뭐 아무튼 원로들 얘기도 되도록 경청했다고 보는데, 그런 의견들 듣고 그다지 재미보진 못했던 것 같다. 장관들과는 소통 안 한다는 소문도 보니까 그 설이 유진룡 같은 이가 주로 주장한 것으로 드러나던데, 유진룡은 서울고 대선배인 안병훈이 천거 한 것 아닌가?
뭐 어쨌든 여러 사정을 보면 보수우파쪽이나 혹은 보수진영 원로격이 추천하거나 의견을 낸 대로 해서 제대로 된 게 별로 없었지 않았나 싶다. 한마디로 보수우파진영에서 이름깨나 있는 이들은 대부분 과거에 머문 채 훈수 에러를 많이 냈던 걸로 보이고 박근혜에게 있어 원로들이 스스로 불신을 조장했다고 보는데,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게 아무 필요 없는 지경이다.

지난 공천문제는 더 꺼낼 필요도 없고 꺼내봐야 혼란하기만 할 뿐 답도 없고, 최서원 국정개입 의혹은 좌파들이 하는 주장으로서 가당치 않은 불필요하고 지저분한 얘기이고, 지금은 여전히 지난 탄핵정국 때와 정계 구도 면에선 아무것도 달라진 바가 없으므로 이 정국이 변할 리도 없다.

이런 판국인데 한국당더러 지난 공천 잘못을 인정하라느니 최서원의 국정개입 못 막은 걸 사과하는 게 어떠냐느니 하는 소리가 가당키나 한가? 공연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쓸데 없는 소리일 뿐이다. 이 구도는 말 몇마디로 해결될 수 있는 성질의 일이 아니다. 박근혜나 전정부 주요인사 외에 탄핵 후 여파로 구속된 이들이 너무나 많고 우리가 잘 모르는 이들 중에선 구속은 안 되었더라도 그 여파로 유무형의 손실을 심각하게 입은 이들이 매우 많고 그들 각각의 원한도 매우 깊기에 탄핵 관련 정치적 대립 문제는 단순히 화해, 사과하는 것으로는 절대 해결될 일도 아니고 그런 회동 자체도 힘든 일이다.
박근혜세력과 유승민, 김무성 등 탄핵파들과의 관계와 한국당 존립문제는 이미 탄핵의 순간 파국으로 치달았던 일이다. 그때 다 끝난 일이었다. 자연의 흐름(?)에 따라 인적 물갈이가 전면적으로 이뤄지기 전까진 어떤 식으로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눈치 빠른 유승민의 태도를 보라. 요사이 연일 황교안을 독촉하던 조선일보가 주춤하는 것을 보라. 황교안이 유승민에게 정말로 모든 것을 오픈했다고 본다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유승민에 대한 제의는 부득이한 상황 속에서의 명분쌓기용 요식행위에 가깝다. 황교안의 제안에 진정성이 있었다 한들 결과에 있어 요식적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황교안의 원론적 발언에는 탄핵을 덮겠다는 말도 없었다. 탄핵시비를 가리자는 말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덮자고 한 것도 아니었다. 이걸 언론이 미리 선수쳐서 황교안이 탄핵을 덮자는 뜻을 에둘러 보인 것처럼 떠들지만 그렇지도 않다.

탄핵 이후 조성된 정치판의 구조적 특수성 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진통에 돌입할 것이고 그 결과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유승민이 승기를 잡았다고 볼 수도 없고 변수도 많다.
지금부터 보수원로들은 신중해야 하며, 과거 하던 대로 섣불리 견해를 밝힌다거나 과거의 관념과 경험에 따른 훈수도 삼가야 한다.
특히 위 주장 같은 철지난, 더 필요 없는, 긁어부스럼 만드는 소리는 자중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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