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한국인이 속는 데도 1등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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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잘 속는 이유
  
  1. 좋은 말을 믿는다. 좋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무시하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2. 좋은 단어에 속는다.
  3. 민족에 속는다. 민족끼리는 학살범, 전쟁범죄자도 덮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민족, 특히 일본민족의 잘못은 사소한 것이라도 끝까지 추궁한다.
  4. 민족을 모든 가치보다 우선시키니 국가, 자유, 국민, 법치까지도 민족이란 이름으로 무시한다.
  5. 이런 민족주의는 종족주의이다. 민족공조라는 말에 취하여 김정은 같은 민족반역자와 공조, 스스로 민족반역자가 된다. 민족이란 말로 국가, 법치, 분별력을 파괴한다.
  
  6. 평화란 말에 속는다. 평화의 전제는 자유와 正義란 점을 무시한다. 무조건적 평화론자는 간첩과 같다. 국가와 안보, 자유와 정의를 양보하고 얻는 평화는 공동묘지의 평화, 노예의 평화이다.
  7. 민주라는 말에 속는다. 민주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도록 하는 정치제도인데, 민주주의를 종교화, 절대화한다. 민주주의를 절대가치로 설정함으로써 국가와 현실을 부정한다. 좌익들은 계급투쟁론을 민주주의라고 위장한다.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려면 반공자유민주주의를 해야 하는데, 반공을 기피어로 삼아 공허한, 현실에서 멀어진 민주주의를 외친다.
  8. 사람이란 말에 속는다. 계급투쟁론자들이 사람이라 써놓고 인민이라고 읽는다는 점을 모른다.
  9. 양극화란 말에 속는다. 대한민국이 양극화 현상이 세계에서 가장 덜한 나라라는 현실을 무시한다.
  
  10. 이렇게 잘 속는 이유는 자주국방을 포기한 국민들의 정신적 타락에 연유한다. 안보를 미국에 의존, 북한 핵위협까지도 미국이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한다. 안보를 시야와 생각에서 빼버리면 생활, 현실, 국가, 국방, 법치 등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것들에 대하여도 무관심해진다. 현실을 떠넌 관념의 유희를 즐기거나 관념의 유혹에 넘어간다.
  
  11. 위선적 명분론에 빠져 결국은 삶의 터전을 상실한다. 법치, 국가, 군대, 기업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니 이념적, 관념적 말장난에 속는 것이다. 국가와 국민과 자유와 인권를 중심으로 한, 현실에 뿌리박은, 實事求是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이고 개방적인 삶의 습관을 익히지 않으면 좌익의 선동에 넘어간다. 사실과 허위, 적과 동지,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김정은 세상도 농담이 아니다.
  
  12. 공산주의를 절대악으로 가르치지 않았다. 자주국방의지를 포기하였다. 漢字를 말살, 교양어로서의 한국어가 붕괴되니 분별력이 약해졌다.
  13. 예산퍼주기 식의 복지포퓰리즘이 인간의 자조정신과 자립심을 좀 먹고 공짜를 좋아하니 감사할 줄 모른다. 이런 사람들에게 정치적 선동은 스폰지처럼 스며든다.
  
[ 2020-03-29, 21:4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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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20-03-30 오전 7:00
한국인의 지능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 어떻게 조사한 결과인지는 의문이나 – 조갑제 닷컴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는데, 知能과 智慧는 별개의 것이지요. 쓸모있는 바보들이 인구의 절반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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