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VOA 인터뷰 "미국의 가장 큰 위협은 이란이 아니고 북한이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이틀 전 존 볼턴 전 대통령 안보보좌관이 VOA와 인터뷰한 내용은 아주 충실하다. 인터뷰를 담당한 Van Susteren 기자의 안목이 돋보인다. 북핵을 다룬 부분이 많았다. 볼턴의 발언을 요약했다.
  
  
  *북한관련 요약
  
  1. 트럼프의 對北(대북)정책은 前任(전임)정부처럼 실패했다. 핵미사일 증강 시간만 주고, 김정은의 위상을 높여 체제강화에 이용당했다.
  2. 싱가포르 회담을 하겠다는 결정이 실패의 시작이었다.
  3. 트럼프는 푸틴, 시진핑, 김정은, 마두로, 에르도안 등 독재자들에게 약하거나 이용당한다.
  4. 트럼프는 싱가포르 회담을 앞두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지만 김정은은 되어 있었다.
  5. 트럼프의 즉흥적 한미군사훈련 중단이 가장 큰 실수였다. 아무하고도 상의하지 않았다.
  6. 트럼프는 보수적, 공화당적 철학이 없는 사람이다.
  7. 미국의 안전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이란이 아니고 북한이다.
  8. 북한의 핵은 체제유지용이 아니라고 공산통일용이다.
  9. 김정은 체제는 겉으로 보기보다 취약할 것이다. 무너진 다음에야 ‘이렇게 형편 없었구나’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흔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군사적 해결책은 적당하지 않지만 김정은의 약점을 파고들어 흔들어야 한다. 2500만 명을 가둔 수용소인데 김정은의 적이 없을 리 없다. 한국엔 김정은 지도부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이들이 있다.
  
  10. 對北제재는 대화 무드로 해서 느슨해졌다.
  11. 문재인은 3자 정상회담을 간절히 원했다.
  12. 나는 싱가포르 회담이 실패할 것임을 확신하였다. 북한의 수법을 잘 알기 때문에.
  13. 김정은과 트럼프가 같이 사진을 찍었다는 게 김정은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다. 아시아 지도자들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
  14. 북핵해결의 최종 방도는 한국 주도의 통일이다. 그런데 북한의 핵은 북한식 통일에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
  15. 북핵에 대하여 빨리 행동하였더라면 늦게 대응하였을 때보다 대가가 비싸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도 시간이 있지만 짧다. 시간은 북한 편이다.
  16. 트럼프는 주한미군에 대하여 애정이 없을 뿐 아니라 NATO에 대하여도 적대적이다. 주변에서 설득하지 않았더라면 탈퇴를 선언할 뻔했다.
  17. 푸틴은 트럼프를 갖고 놀 줄 안다.
  18. 나는 트럼프를 찍지 않을 것이다. 바이든도.
  19. 트럼프는 변덕이 심하여 부하들이 제대로 정책을 수립, 추진할 수가 없다. 그는 매우 위험하다.
  20. 김정은은 영리하고 자신만만하다. 트럼프를 요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노이에선 실패했다.
  
  /////////////////////////////////////////////////////////////////
  
  Van Susteren: “I've been to North Korea three times, never met Kim Jong Un, would like to. What was your impression of him?”
  
  Bolton: “This is a man who is in control, felt very sure about being in control, and thought clearly he could get the kind of deal he wanted from Donald Trump. A partial concession on the nuclear program in exchange for significant economic benefits that would give him an economic lifeline and allow him to continue the nuclear program. He thought he could get that deal. They had gotten it from other American presidents. It didn't happen this time.”
  
  Van Susteren: “Is he smart?”
  
  Bolton: “I think he's smart in a very limited way. I mean, if you live in that bubble in North Korea, you're living in a bunker mentality. He has lived in the West, he does have other experiences, there's no doubt about that. He certainly sees more than almost anybody else in his country. But this is a - this is the strangest regime in the world. Think about it. It's a hereditary communist dictatorship. So that is not a normal country.”
  
  
[ 2020-06-27, 12:4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