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 부모는 가짜 독립운동가”
광복회 회원과 독립운동가 유족 등 100여 명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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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회원과 독립운동가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광복회개혁모임'이 김원웅 광복회장 부모의 독립운동 행적에 의혹을 제기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했다. 김원웅 회장은 “정부가 이미 오래전에 조사해 포상했던 사안으로, 근본적으로 정부가 답할 문제다.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12일 밝혔다.

'광복회개혁모임'이 10월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원웅 광복회장 부(김근수), 모(전월선) 가짜 독립운동가 의혹 진상조사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은 12일 오후 현재 9908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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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개혁모임'은 “김원웅 회장 부모가 의열단과 조선의용대에 가담했다고 하는데 관련 기록이 전혀 없다. 광복군 활동 역시 관련자들의 인우보증이 있다고 할 뿐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우보증(隣友保證)은 주변 사람들이 특정인의 행적에 관해 확인하고 보증을 서는 형식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이들은 해당 청원에서 ▲김 회장 부모의 독립운동 관련 공적을 분석한 결과, 의열단이나 조선의용대, 광복군에도 기록이 전혀 없다, ▲광복군으로 서훈을 받으려면 광복군에 참여한 명확한 근거자료나 기록이 있어야 하고, 이를 근거로 독립유공자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하지만 김 회장 부모는 이러한 기록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국사편찬위원회가 2006년 발간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자료집의 광복군 관련 자료에 700여 명 인물의 독립운동 활동사항이 기록돼 있으나 김근수, 전월순 씨의 구체적 활동은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보훈처 관계자는 “두 사람은 국사편찬위원회와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발간 자료(‘한국독립운동사 5권’ ‘독립운동사 6권’)에 광복군으로 등재돼 있다. 광복군 활동이 없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광복회개혁모임'은 김근수 씨 측이 공적사항으로 제시한 사료 등에 대해서는 “광복군 측이 자체 편찬위를 구성해 제작한 자료로 역사학계의 고증이나 검증을 거치지 않은 객관적 근거가 없는 사료이기에 신뢰할 수 없는 기록”이라고 반박했다.

'광복회개혁모임'은 이어 “조작과 은폐의 원죄가 있는 국가보훈처를 제외한 사학계와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청와대 직속기구로 구성하여 조사해 가짜 독립운동가를 가려달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광복회개혁모임의 청원 내용 전문(全文).


김원웅 광복회장 부(김근수),모(전월선) 가짜독립운동가 의혹 진상조사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3276

광복회는 대일 항쟁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및 그 유족들로 구성된 공법단체입니다. 때문에 광복회와 광복회원들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국가의 지원과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립운동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광복회장 김원웅의 부모가 최근 가짜 독립운동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실로 경악을 금치 못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의혹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광복군으로 서훈을 받으려면 광복군에 참여한 명확한 근거자료나 기록이 있어야 하고 이것을 근거로 독립유공자 공적심의위원회에 심의를 통과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김원웅의 부친 김근수, 모친 전월순 부부의 독립운동 관련 공적을 분석해보니 의열단에도 조선의용대에도 광복군에도 그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2. 국사편찬위원회가 2006년 12월 20일 발간한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책자) 51권 중 10권부터 15권까지가 광복군 관련 자료이고 700명에 가까운 인물들의 독립운동 활동 사항이 기록되어 있으나 김근수, 전월선 부부의 구체적인 활동사항은 전무합니다. 다만 김근수가 공적사항으로 제시한 기록,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편 ‘독립운동사’ 6. 1975. 373, 511-512쪽과 국사편찬위원회 편 ‘한국독립운동사’ 5, 1969에 대한 사료는 광복군측이 자체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작한 자료로서 역사학계의 고증이나 검증을 거치지 않았고, '독립유공자유족회라는 유령단체를 만든 김영근이 저술한 책(건국훈장수여자공훈록)으로'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사료(史料)이기에 신뢰할 수 없는 기록이며, 역사학계에서도 전혀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이때 명단에 포함된 상당수의 인물들이 가짜이며 인우보증으로 가짜 광복군이 양산 되었다라고 하고있습니다.

3. 김근수는 그의 공적서 에 1931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 경무국 비서관 직책을 거쳐 1935년 5월 난징에서 조선의열단에 입단하여...
운운하고 있으나 당시 임정에는 경무국도 없었고 경무국비서관 이란 직책도 아예 없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의열단원 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1919년 출범한 의열단 명단에도 없고, 1935년 김원봉단장 은 조선의열단원 대다수를 참여시켜 조선혁명당을 출범시켰는데 김근수는 조선혁명당 참여자 명단에 없습니다. 앞서 김원봉단장의 주도로 1932년 난징에서 조선혁명 간부학교가 출범하였는데 이 학교 입학, 졸업자 명단(125명)에도 김근수는 없습니다. 현재 입학 졸업생 명부는 많은 학자들의 연구로 공개된 상태입니다.

4. 독립기념관이 그동안 발간한 수많은 광복군 관련 자료집과 논문에도 김근수,전월순 관련 기록이 전무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활동했다는 광복군 1지대 등 그 어떤 곳에도 두 사람 성명 사진 등 활동기록이 없으며 광복군 연구에 있어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는 역사학자 단국대 한시준 명예교수의 ‘한국광복군’이라는 유명한 연구 책자에도 김근수, 전월순에 대한 자료는 전무합니다.

5. 전월순은 그의 공적서에 1923년 2월 6일 경북 상주군 공성면 금계 694에 태어나 1939년 9월 중국 귀주(貴州) 계림(桂林)에서 조선의용대에 입대하면서 독립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나 어떤 연유로 중국에 건너갔는지 밝히지 않았고, 당시 나이 16세 어린나이인데 어떤 경로로 누구의 소개로 입대했는지 불투명합니다. 당시 중국 측 기록에는 그 때 일본군에서 포로로 잡힌 조선인 남녀를 협약에 의해 조선의용대로 넘겼다고 합니다만 여성 대부분은 위안부였다고 합니다. 일설에는 김구선생의 소개로 김근수와 만나 결혼했다고 하는데 이 또한 근거 없는 이야기이며. 전월순의 독립운동에 대한 기록은 조선의용대에도 광복군사료에도 전무합니다. '다만 백범김구 전집5권(1999년 발행) 830쪽에 나오는 한국임시정부교민명책은 임시정부직원의 가족과 중경에 거주하는 교민의 명단을 적은 것으로 독립운동가 명단자료가 아니라 중국정부로부터 식량배급을 받기위한 조사자료 로서 1944, 1945년에 김원웅 일가가 중경에 있었던 것은 인정되나 모친 전월순(상주)은 김희(평북,27세)로 본명, 고향 및 나이가 틀리고 부친 김 근수(진주)는 이명 (왕석), 평북으로 고향이 틀린 것으로 의혹투성이입니다.'

“ 근거 자료 ”

백범 김구 자료집(12권)충칭거주 한인명부-
독립운동자료가 아닌 중국정부로부터 식량배급을 타기위한 조사자료

(광복군들의 식량, 군복 및 무기는 중국군부로부터 별도의 절차에 의해 지원됐다고 알려짐)

한국 임시정부 직원권속 교포명책

김원웅의 부 김근수의 이명(왕석), 모 전월선(김희,27세), 자 김원웅(왕원웅,3세) 이상과 같이 김원웅이 주장하는것과 다르며 김근수와 전월선의 근거는 충징거주 교포 명단 밖에 없습니다,

또한 김원웅이 주장하는 부 김근수의 공적조서 에서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최용덕 국방부차관의 특임행정보좌관
1958년 충청남도 도지사 직무대행서리 로 잠시 근무하였다

김원웅의 거주지이고 자라난 대전의 동문들과 선후배는 김원웅이 어린시절 집안이 어려워 부 김근수는 찐빵장사를 하였고 추후 서울로가서 복덕방을 하였다 증언하였습니다(월간조선 2020년10월호),

6. 김근수는 1963년 대통령표창을 받고 1977년 건국포장을 받은 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으로 서훈 되었는바 최초 서훈당시 관행이 광복군끼리 인우보증으로도 독립운동근거로 활용했다는 사실로 비추어볼때 인우보증으로 서훈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990년 전월순은 애족장을 받았는데 두 사람 모두 김원웅 이 공화당 및 민정당 창당준비위원(1980)”중앙정치연수원 훈련부국장(1981),
민정당 정책국부국장(1982), 조직국부국장(1985)헌법특별위원회 행정국장과 청년국장(1986), “민정당 국책연구소 상근위원(1988), 민정당 대전동 을 지구당 위원장등 전두환 시절 민정당 고위직 당료로 재직할 때 로비로 서훈이 되었다는 의혹입니다.

따라서 광복회원인 저희들은 허위공적으로 포상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김근수, 전월순 부부에 대한 행적을 낱낱이 밝혀 국민적 의혹을 풀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사학계와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청와대 직속기구로 구성하여 조사하여 주시되 국가보훈처는 조작과 은폐의 원죄가 있음으로 조사단에서 빼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차제에 500여 명이 못되는 광복군이 어떻게 700명으로 늘어나 서훈이 되어 독립운동가가 되었는지도 함께 조사하여 가짜 독립운동가를 가려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민족정기 선양과 평화통일 및 사회정의 차원에서도 이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문재인 대통령님의 역사적인 책무이고 나라의 근간을 흔들어버린 중차대한 사건입니다

이에 저희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은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 친일청산에 앞서 가짜 독립운동가를 발본 색출하여 독립운동가의 명예에 누가 되지않도록 해주시길 청원합니다 .

광복회 개혁모임 일동

[ 2020-10-14, 11:5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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