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派 정권을 향한 韓國 사회의 분노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자유 세력을 지금처럼 탄압하면 좌익영구집권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야망도 엿보이는 것만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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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정권은 일제시대 징용공 문제를 둘러싼 이상 판결을 둘러싸고 한일청구권협정 위반 상태를 방치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결연한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수용 가능한 조처를 하지 않는 한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에 불참하겠다고 전달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권은 잇따른 각료 스캔들과 북한에 의한 한국 공무원 총살 및 소각 사건을 질질 끌면서 국내에서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극좌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고, 보수성향 시민들의 시위를 막기 위한 경찰 버스의 차량벽을 재인 산성으로 명명하고 이를 저지하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한국의 정세와 관련하여 일본의 저널리스트 무로타니 가츠미 씨의 칼럼을 소개한다. 한국의 문재인 정권은 자유 세력의 시위를 이상하리만치 두려워하고 있다. 국회의석으로 보면 여당은 3분의 2를 차지한다. 정권 지지율은 과거와 비교해 떨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30%를 넘는 수준이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은 여전히 임시집행부 체제로 보기에도 허약해 보인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뭔가 쫓기는 모습이다.

매주 발표되는 여론조사가 실제로는 속임수에 가깝고, 자유 세력의 집회를 허용하면 흩어진 보수우파 세력이 연대감과 자신감을 되찾게 될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집회가 눈덩이처럼 커지게 되면 문재인 정권은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기에 일종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물론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자유 세력을 지금처럼 탄압하면 좌익영구집권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야망도 엿보이는 것만은 틀림없다. 지난 10월 9일은 한글날로 휴일이었다. 한국의 자유 세력은 20여 개 단체가 집회를 신고했었다. 그러나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법원은 10여 대의 차량 집회만 허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불허해 버렸다.

지난 3일 개천절에는 자유 세력의 집회 신고를 모두 불허하고 서울 도심인 광화문 일대를 완전히 봉쇄했던 것처럼 9일도 마찬가지로 집회를 원천 봉쇄했다. 경찰관 1만2000명을 동원했으며 전경 버스 500대를 동원해 방벽을 쌓았다. 그리고 철제펜스를 쳐서 차량과 사람의 통행을 차단했다. 이를 두고 보수성향 언론들은 재인 산성이라며 비판했다.

광화문 인근 주민들은 100m를 걷는 동안 경찰의 심문을 네 차례나 받았다고 한다. 그야말로 과거 군인 출신들이 통치했던 권위주의 정부하에서도 볼 수 없던 광경이었다. 명목은 물론 코로나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였다. 그러나 지난 9일에도 백화점과 놀이공원 등에 대해서 당국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재인 산성의 목적은 자유 세력의 집회 봉쇄였을 뿐이다.

얼마 전 북한에 의해 사망한 한국 공무원의 죽음과 관련해 한국의 언론이 다룬 기사를 보면 수많은 댓글이 달렸음을 알 수 있다. 공감대를 가장 많이 형성했던 댓글을 보면 국가는 도대체 뭘 하고 있었나. 말 못 하는 문재인은 물러 나라에 좋아요가 6849, 싫어요가 361이었다, 그 다음으로 정말 쓰레기 같은 정부라는 댓글에 좋아요가 2736, 싫어요가 388이었다.

이런 분위기에 한국의 진짜 여론이 있다고 봤을 때 지난 8-15 광복절 집회를 허용했다면 순식간에 시민들이 몰려들어 수 만 명의 대규모 집회가 벌어졌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수파의 집회를 허용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눈에 선하다. 좌익정권은 이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재인 산성을 쌓았을 것이다. 한국의 서울은 겨울이 되면 혹한이 되기 때문에 집회를 하기 어렵다. 그러나 봄이 되면 자유 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의 분노가 대폭발할 것으로 여겨진다.(번역/김필재: 출처: 日 석간후지)

[ 2020-10-16, 05:0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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