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에게 최후통첩 “정부이양 방해하면 더 많이 죽어나갈 것”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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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델라웨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부양의 구상을 발표하면서 선거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종의 최후통첩을 했다.
  
  "이런 식으로 대통령과 공화당이 정부 이양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다. 백신을 빨리 접종해야 하는데 3억 명에게 접종하는 엄청난 일을 차기 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1월20일에 시작하면 늦어진다. 공화당 의원들과도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나에게 동정적이다. 이런 방해행위는 나를 괴롭힌다기보다는 창피한 일이 아닌가. 최대한 신속하게 협력하자. 트럼프가 좀더 마음을 밝게 가졌으면 한다."
  
  바이든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면서 다음 週 추수감사절엔 실내에서 10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코로나 방역대책을 강제하려는 지사들을 비판한 트럼프 진영에 대해서는 "완전히 무책임한 짓이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고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른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백악관의 임시거주자일 뿐이다. 때가 되면 나라를 자신보다 앞세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트럼프 측은 20건 이상의 소송을 제기하여 개표를 중단시키거나 개표 인증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한 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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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패한 선거결과에 불복하고 정권인수 인계를 8일째 거부하고 있다. 그를 백악관에서 모셨던 참모들이 비판대결에 가담했다.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존 켈리는 '미쳤다'고 했고 존 볼턴 전 안보보좌관은 '나라에 해를 끼치는 짓'이라고 평했다. 전임자 버락 오바마는 '모든 대통령은 임시직이다'면서 '미국의 민주주의를 공격하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합참의장 마크 밀리 대장은 '우리는 헌법에 충성하지 왕이나 독재자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토마스 프리더만 뉴욕타임스 기자는 '그는 컬트 리더이고, 공화당은 정당이 아니라 컬트 집단이다'고 혹평했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찰스 블로우는 트럼프를 '절대 최악의 패배자(the absolute worst loser)'라고 평했다. 트럼프는 전쟁 포로나 戰死者까지 '루저'라고 경멸했는데 승부에 승복하지 않는 진짜 루저가 된 것이다. 블로우는 '트럼프가 공화당을 죽였다. 그의 추종자들은 무덤에서 춤을 춘다'고 비꼬았다.
  
  트럼프는 선거와 관련한 온갖 거짓말을 퍼뜨리고, 불복시위를 선동하며, 정권인수인계를 방해하고 있고 소송전술로 나왔지만 대부분의 가처분 신청은 기각되었고, 코로나 확산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66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국방장관 등 충성심이 부족한 고위직을 자른다. 핵발사 단추를 누를 권한을 가진 이가, 자유진영의 총수 역할을 해야 할 자가 이런 추악한 모습을 보여도 공화당이 굴종하고 있는 게 가장 충격적이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매일 1000명 이상이 죽고 누적 사망자는 1차 대전 전사자의 두 배를 돌파했는데도 바이든 측과 방역 협의도 못하도록 하고, 정보기관이 대통령 당선자들에게 하는 브리핑도 막고 있다. 일종의 안보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서구에서 왕의 절대권을 최초로 제한한 것은 1215년의 잉글랜드 대헌장(마그나 카르타)이고 정권교체를 평화적으로 하기로 약속한 것은 1688년 영국의 명예혁명이다. 그로부터 512년이 지났는데도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협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일흔을 갖 넘긴 어린 한국의 민주주의가 문재인 정권이란 도전을 잘 극복하면 그래도 이승만, 박정희 등 위대한 한국 민주주의 건설자들에게 덜 미안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점심 때 고교 동창들이 만났는데 '트럼프를 보니 문재인이 양반 같다'는 농담이 나왔다.
  
  트럼프가 리트윗한 글 가운데는 어느 교수가 민주당을 찍은 미국인들을 '무지하고 反美, 反기독교적이다'고 욕설한 글이 있었다. 정상적인 정치인은 상대를 공격하지 상대를 지지한 사람을 욕하진 않는다.
  
[ 2020-11-17, 06:3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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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2020-11-18 오후 10:47
인간은 추하다
그럼에도..
한국인이 북한같은 변태를 잉태한건 거짓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거짓을 이겨내기 기도한다.
허참, 우리나라언론수준. 그리고 국민수준.
   udt     2020-11-18 오후 10:11
조갑제 선생은 한국의 4월15일 부정선거를 인정하지 않고 수많은 증거에 대해서도 애써
왜면 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기본적으로 기자라는 직업윤리에 충실하지 않으신것
같읍니다 그리고 미국 대선도 바이든에 치우친 듯이 말씀 하시는데 미국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정말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부정선거의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없이 가짜 뉴스로 치부 하신다면 그게
기자의 올바른 태도인지 묻고 싶군요 트럼프도 부정선거에 대해 재검표및 광범한
조사를 요구할 권리가 있고 그결과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면 되는데 왜 트럼프를
비난하는 식으로 말씀 하시는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白丁     2020-11-18 오전 5:15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이형기 시인의 ‘落花’ 의 첫 聯이다. 떠나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흔연히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떠날 때가 되었는데도 악착같이 버티는 이의 모습은 얼마나 추한가. 트럼프는 잘 버티고있다. 그는 절대 아름답게 떠나서는 안된다. 끝까지 버티다 가장 더럽고 추한 모습으로 백악관에서 추방 집행되어 끌려나오는 모습을 전세계 인류에게 보여주어야한다. 그것이 트럼프의 참모습이므로. 그래서 미국,미국인,미국 정치인(공화당)들도 별것 아니구나…하고, 미국,미국인이라고 하면 괜히 주눅들고 열등감 갖던 나라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면 트럼프가 남기는 하나의 功이 되겠다.
   stargate     2020-11-17 오후 4:12
12월 중으로 선거인단이 모여 최종적으로 대통령을 선출해야 확정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바이든이 이런식의 협박을 하는 것이야말로 불법아닌가요?
트럼픈의 재검표 요구는 당연한 권리이고 바이든측은 선거를 이겼다면 트럼프측의 요구를 수용해서 재검을 하면 됩니다.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바이든의 이런 무리한 주장을 변호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겼다면 여유를 가지고 패배자의 입장을 인정해야 향후 집권해서도 화합을 이룰 있는 것 아닙니까?
   자유의메아리     2020-11-17 오후 12:03
두어달후의 트럼프전대통령을 생각하면 히틀러가 연상되고 바이든 대통령님을 보면 1950년 미국의민주당 투르만 대통령과 오버랩된다 이는 나만의 느낌일까 70년전 6월24일(미국시간)애치슨 국무장관으로부터 북괘의남침 보고를받은 트루만 대통령께서는 개새끼들하며 즉각 공군의출동명령을 내리고 또 육해공군의 출동을명령하신 분이시다 또 대한민국사람이라면 꼭기억해야할분은 당시 유명한 목사이시며 세계적 부흥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을 잊어서는 않될것이다 휴대폰도 없던시절 전보로 트루만대통령님에게 대한민국은 다른나라에 비하여 기돗교인이 50만명이나 밀집한 나라임으로 꼭도와주어야 된다고 강하게 말씀하신 빌리그레이엄 목사님 저는 모태신앙인으로써 70년전 트루만 대통령님에게 전보로 참전을 강력히 요청하신 목사님 너무도 감사합니다 저는 당시 중학교 3학년인 소년이엿읍나다 지금 85년의세월을 살아가는 이사람 목사님께서 하늘나라에서 영면을 기원하며 그때를 지금도 잊을수가 없읍니다 고밉습니다, 감사합니다, 새계적인 자유민주주의국가 아메리카 합중국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아 영원하라!!! 주님의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참좋은세상     2020-11-17 오전 8:24
떼법?
인민법?
No!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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