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자유, 선진문명의 조건-Ⅲ
FREEDOM 교양영어 (15)

朴承用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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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true that this benefit is not capable of being rendered by everybody alike: there are but few persons, in comparison with the whole of mankind, whose experiments, if adopted by others, would be likely to be any improvement on established practice. But these few are the salt of the earth; without them, human life would become a stagnant pool. Not only is it they who introduce good things which did not before exist; it is they who keep the life in those which already existed.


If there were nothing new to be done, would human intellect cease to be necessary? Would it be a reason why those who do the old things should forget why they are done, and do them like cattle, not like human beings? There is only too great a tendency in the best beliefs and practices to degenerate into the mechanical; and unless there were a succession of persons whose ever-recurring originality prevents the grounds of those beliefs and practices from becoming merely traditional, such dead matter would not resist the smallest shock from anything really alive, and there would be no reason why civilization should not die out, as in the Byzantine Empire. Persons of genius, it is true, are, and are always likely to be, a small minority; but in order to have them, it is necessary to preserve the soil in which they grow. 


Genius can only breathe freely in an atmosphere of freedom. Persons of genius are, ex vi termini, more individual than any other people―less capable, consequently, of fitting themselves, without hurtful compression, into any of the small number of moulds which society provides in order to save its members the trouble of forming their own character.〈J.S. Mill, On Liberty〉


이 혜택은 모든 사람이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의 실험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채택이 된다면 기존의 관행에 조금이라도 개선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인류전체와 비교하면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소수들이 세상의 소금이다; 그들이 없다면 인간의 삶은 흐르지 않는 웅덩이와 같을 것이다.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좋은 것들(things)을 도입하는 사람이 바로 그들일 뿐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들의 생명을 유지해주는 사람도 그들이다.


새로이 해야 될 것이 없다면 인간의 지성은 필요성이 끝나게 될 것인가? 그것이(새로이 해야 될 것이 없는 것) 옛것(관행)을 그대로 답습하는 사람들이 그것들이 왜 그렇게 해지는지를 잊어버리고 그것들을 인간이 아니고 가축처럼 답습하는 이유일까? 최선의 신념과 관행에도 기계적으로 퇴락하는 경향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항상 새로이 태어나는 독창성을 가지고 그런 신념과 관행이 단지 전통적인 것이 되는 것을 계속해서 막아줄 사람들이 없으면 그런 죽은 물질(전통)은 진정으로 살아 있는 것으로부터의 최소한의 충격에도 저항하지 못할 것이며 비잔틴 제국에서처럼 문명이 사멸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천재는 소수이고 항상 그럴 것 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천재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보존하는 것이 필요하다.


천재는 자유로운 분위기 에서만 호흡할 수 있다. 천재는 정의하면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도 개인적이다―천재는, 사회가 그 구성원들이 그들 자신의 특성(character)을 스스로 형성하는 수고를 모면해 주기 위해서 제공하는 소수의 틀[(鑄型(주형)] 중의 어느 하나에, 고통스런 압축이 없이는 (고통이 없이는) 맞추는 능력이 더 부족하다 (보통사람보다는).



*해설:

인류역사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버린 대사건은 James Watt의 증기기관 발명일 것이다. 증기기관의 출현으로 시작된 기계문명은 이전의 농업문명보다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생산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영국이 최초로 산업화하고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건설하게 된 것도 생산의 기계화 때문이었다.


증기기관이 영국에서 발명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의 자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은 특히 특허법을 만들어서 발명활동을 권장하고 보호해 주었다. 다시 말해서 영국은 천재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기 때문에 Watt의 증기기관이나 Arkwright의 방적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증기관은 중국이 영국보다 먼저 발명하였다. 그러나 중국은 증기관을 官(관)에서 압수하여 폐기해 버렸다. 중국에서는 관의 허락 없이는 새로운 것을 발명해서 팔 수가 없었다. 중국에서는 정치는 물론 경제에도 자유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천재가 간혹 태어나도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시들어져 간 것이다. 천재는 자유로운 토양에서만 세상을 바꾸는 발명을 할 수가 있다.

 

 

[ 2021-10-28, 10:4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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