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간의 뇌사상태
FREEDOM 교양영어 (34) A dangerous addiction II

朴承用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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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farmers pumped ever more water to grow ever more wheat and rice. With some 9m pumps, parched India now uses more groundwater than America and China combined, and holds far bigger grain stocks than it needs. Diesel’s low price also encouraged carmakers to switch to the fuel and drivers to buy it, adding yet more carcinogenic soot to Delhi’s toxic air.


Farm subsidies—amounting to some $48bn a year if government waivers on bank loans are included—skew spending away from such things as education and public health. They have also created dangerous dependence. Last year tens of thousands of farmers besieged Delhi for months, angered by reforms they thought might lead to a reduction in handouts. 〈The Economist November 20th 2021〉


그래서 농부들은 더욱더 많은 밀과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더욱 더 많은 물을 퍼 올렸다. 현재 메마른 인도는 약 900만 개의 펌프를 이용하여 미국과 중국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고 필요량보다 훨씬 더 많은 곡물을 비축하고 있다. 디젤유의 낮은 가격은 또한 자동차 제조사들을 디젤차 생산으로 전환하고 운전자들이 디젤기름을 사도록 권장하고 그래서 Delhi의 유독한 공기에 더욱 더 많은 발암물질인 매연을 보태고 있다.

 

농업보조금은― 은행융자에 대한 정부 기여금까지 포함한다면 연간 4800억 달러에 달하는―교육과 공공보건과 같은 분야에 써야할 것을 다른 곳으로 빗나가게 한다. 작년에 수만 명의 농부들이 보조금의 축소를 가져 올 개혁에 분노하여 Delhi를 수 개월 동안 포위하였다.



*해설:

〈“We have spent 50 years thinking about maintaining government spending, not about investing to grow."

우리는 성장을 위한 투자대신 정부지출을 계속 유지하는 것만 생각하며 지난 50년을 허비하였다.―Fernando de la Rúa 前 아르헨티나 대통령〉


1914년의 아르헨티나는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희망의 나라였다.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40년 동안 미국보다 더 빠르게 성장했다. 그 당시 아르헨티나는 세계 10대 부국 중 하나였고, 1인당 GDP는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보다 더 높았다. 토지는 경탄을 금치 못할 만큼 비옥했고, 세계에서 가장 앞선 민주주의를 자랑하고 있었다(1912년 이미 남자보통선거권이 도입됨). 세계에서 가장 에로틱한 댄스도 자랑거리였다. 아르헨티나는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移民(이민) 대상 국가였다. 1914년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인구의 절반이 외국(유럽) 태생이었다.


불행히도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1914년 이후를 기점으로 성장한 적이 없다. 16대 부국의 1인당 GDP 평균의 93%이던 아르헨티나의 국민소득은 이제 43%가 되었다. 물론 아르헨티나는 지금도 대부분의 남미국가들 보다는 부유하지만 옛날에는 한참 아래에 있던 칠레나 우루과이의 꽁무니를 쫓는 신세가 되었다. 間歇(간헐)적으로 국제환경이나 정부정책에 따라 경제가 살아나는 때도 있었지만 지난 100년 간 아르헨티나 경제는 뇌사상태에 가깝다.


[ 2021-11-30, 10:3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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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korea     2021-11-30 오후 4:11
Absolutely agree!!
Argentina, I first went in 1997, and 2000, 2003, and in 2018.
But as you said, the economy there stopped as ever.
There were m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
Looked so bad.
Well I think there are not much hope not only in Argentina
but most of those nations in Mid and S.America.
Otherwise they are full of anti USA on the walls of the streets.
Thanks.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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