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총장 덕분에 유명해진 동양대학교
‘공무원사관학교’ 동양대학교에서 보고 느낀 것. “네 젊은 날에 장인(匠人)정신으로 세계에 도전(桃戰)하라”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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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한국선비문화 축제'에 동참했다가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에 자리한 '동양대학교' 교정을 둘러봤다. 정감록(鄭鑑錄)에 기록된 전국 10승지(勝地) 가운데 일승지(一勝地)로 지목한 영주시 풍기읍 금계동(金鷄洞)초입에 자리한 넓은 교정은 한 마디로 진산(眞山) 소백산(小白山)을 옮겨놓은 듯했다. 산철쭉과 영산홍이 만발하고 안배(安配)된 교사(校舍) 사이로 여러 종류의 수목(樹木)들이 잘 가꾸어진 교정의 확트인 시원한 전경이야말로 한 폭의 풍경화처럼 보였다. 여기에 더하여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내뿜는 열기와 함성은 대학에서만 들을 수 있는 코러스처럼 들려 왔다.
  
  동양대학교는 1994년 개교 이후 '공무원 사관학교'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재양성과 취업제일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두천 캠퍼스도 마련하고 교세(校勢)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신흥 사학명문(私學名門)으로 약진하고 있는 동양대학교는 학풍(學風) 또한 학문연마와 학생 제일주의로 진취적 기상을 드높여가고 있다고 교직원이 귀띔해 줬다. 건전한 학풍 조성을 위해 재단과 교수 학생 학부모들이 하나 되어 좋은 대학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학생 제일주의의 핵심은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의 좋은 길을 열어 주는 데 있다. 그같은 노력의 결과가 교정에 나부끼는 현수막과 플래카드, 걸개그림 등에서 확인되고 있다. 졸업생들의 취업소식과 취업정보, 각종 자격증 취득자 명단이 소상하게 소개되고 있었다. 이 어려운 청년취업에도 '철도전기융합학과'는 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현수막은 소개하고 있었다. 동양대학교 출신들은 전국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고 교직원은 말했다. 동양대학교 설립자 현암(玄巖) 최현우(崔鉉羽) 박사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제언(提言)하고 있다.
  
  1.네 젊은 날에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심신(心身)을 단련(鍛練)하라.
  1.네 젊은 날에 우리의 선비정신을 함양(涵養)하라.
  1.네 젊은 날에 촌음을 아껴 인격을 도야(陶冶)하라.
  1.네 젊은 날에 미래를 향한 지력(知力)을 계발(啓發)하라.
  1.네 젊은 날에 장인(匠人)정신으로 세계에 도전(桃戰)하라.
  
  공무원 사관학교를 지향하는 동양대학교의 건전한 학풍(學風)이 건강하게 뿌리내리기를 바라며 교문을 나섰다. 풍기는 정감록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다. 특히 평안도 등 서북지방 사람들이 찾아와서 인삼재배와 비단짜기 등으로 지역경제를 살렸고 훌륭한 인재도 길러냈다.
[ 2019-09-06, 20:3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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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호     2019-09-07 오전 10:10
최성해 총장님의 용기와 인품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의 교육자적 양심은 후학들에게 면면히 이어지고 기업들은 그런 총장이 길러낸 인재들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려대, 서울대,부산대등 이름 팔아 짬짜미하여 일부 학생들을 배출하는 대학들에 귀감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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