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총선구호: 자유민주냐, 공산독재냐?

홍표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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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선택은 ‘自由민주주의’냐 ‘共産주의’냐의 구도(構圖)로 가야 한다!
  
  
  
  1960년대 중반, ‘국민윤리’라는 교과목이 있었다. 필자의 중학시절이다. 교재 제목은 ‘승공(勝共)통일의 길’이었다. 제목이 말하듯이, 그때 윤리교육은 ‘공산주의를 이기자.’는 것이었다. 그 어린 나이에 ‘유물사관’을 배웠고 ‘노동자 잉여(剩餘)’를 배웠다. 물론 제대로 알았겠는가. 그러나 자라면서 ‘공산(共産)주의’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이런 교육이 사라졌다. 학생들이 ‘共産주의’가 뭔지 접할 길이 아예 없어진 것이다. 그 처참했던 민족상잔(相殘)의 6.25사변이 이 ‘共産주의 실현의 한 수단’이었다는 것을 아는 젊은이들을 만나본 적이 드물다. “오늘날 이미 ‘勝共’ 했는데 뭐 이념(理念)교육이 필요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어느 대통령은 “理念의 시대는 가고 實用의 시대가 왔다.”는 말까지 천명했다. 우리 머릿속에서 ‘理念’이란 말이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점차 사라져갔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 ‘평화’라는 구호로 共産주의 ‘理念’을 위장한 文 정권이 들어섰다. 고교교과서에서 ‘自由’란 단어가 삭제되고 건국 理念이 무너지고 ‘촛불 혁명’을 빙자, 대한민국의 역사가 조작되고 있다. 그 상징적 실체가 광화문 광장(이승만 광장)의 ‘기념돌탑’이다. ‘대한민국건국일(1948. 8. 15)’이 빠진 탑이다. 연일 그 광장을 메운 수많은 애국시민이 눈살을 찌푸리고, 다시 볼 때마다 송곳처럼 가슴을 찌른다.
  
  ‘국가 정통성’을 유린(蹂躪)하는 이런 사고(思考)의 저변에서, 초법적(超法的)인 ‘유재수 감찰 무마’니, ‘조국의 직권남용’이니, ‘청와대 下命수사’니 하는 것들이 다 자행된 게 아닐까? 소위 ‘내로남불’이다. 돌이켜보면 6·25 동난(動亂) 때 ‘共産주의자’들이 ‘제 편’만 끌어안으려 ‘동무’와 ‘反動分子’를 구분한 바와 다름없다.
  
  급기야 지난 1월 8일(수), ‘秋 장관 검찰 대학살 인사’가 나왔다. 간담을 서늘케 하는 ‘헌정 파괴의 극치’다.
  
  어쩌다 이 나라가 이렇게까지 되었나? 참으로 目不忍見이다. 우리 국민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다 오늘의 이 상황이 도래할 걸 예견치 못한 우리 ‘교육의 실패’에서일 것이다. 무엇보다 ‘理念교육’을 빼버린 탓이요, 北이 호시탐탐 대남적화를 노리는 현실을 경시(輕視)했던 탓이 아닐까?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다시 교육하자! 먼저, 우리 사회를 ‘右派’니 ‘左派’니, ‘保守’니 ‘進步’니 하는 말로 나눌 것이 아니라, ‘自由민주주의’냐 ‘共産주의’냐로 나눠야 할 것이다. 다가올 총선도 이 구도(構圖)로 가야 하지 않을까 감히 제안하고 싶다.
  
  2020. 1.
  
[ 2020-01-15, 00:1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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