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쓴 '마키아벨리 語錄'을 뒤적이다가 흥미로운 귀절을 찾았다. 마키아벨리의 '政略論'에 나오는 말이다.
  <전투에 임하여 적을 기만하는 것은 비난은커녕 칭찬받아야 할 일이다. 일반적 인간생활에서 사람을 속이는 것은 미워할 일이지만 전시엔 별개의 문제이다. 책략으로 적을 속여 이기는 것은 정면공격으로 이기는 것만큼 높게 평가해야 한다. 하지만 적과 맺은 조약을 배신하는 것은 안 된다. 그렇게 하여 이기더라도 국토를 점령하는 것일 뿐 명예까지 정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戰時에 애초 신뢰관계가 없는 상대를 속이는 것을 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을 속이는 것을 茶飯事로 할 뿐 아니라 주요 정책수단으로 삼고 있다. 이는 文정권이 국민들을 敵으로 간주하고 있고 그리하여 기만전술을 펴는 데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는커녕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文 정권이 가진 이념적 가치관은 계급투쟁론(민중, 민주로 위장)인데 이는 다수 국민을 적대계급으로 규정, 투쟁, 즉 전투대상으로 삼는다. 그러니 戰時에 적을 속이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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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프랑스 우파 지식인 故레이몽 아롱이 한 말이다.
  
  "정직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은 절대로 좌익이 될 수 없다. 정직한 좌익은 머리가 나쁘고, 머리가 좋은 좌익은 정직하지 못하다. 모순투성이인 사회주의의 본질을 모른다면 머리가 나쁜 것이고, 알고도 추종한다면 거짓말쟁이다."
  
  *빨갱이는 새빨간 거짓말쟁이란 뜻이다. 교수들 6000명은 左右의 문제가 아니라 거짓과 진실의 대결이라고 선언했다. 정직한 좌익은 말상대가 되지만 한국에선 멸종동물이 되고 말았다.
  
  *이 정권은 머리가 나쁘고 거짓말쟁이다. 국정엔 무능하고 거짓선동엔 유능하다.
  
  *태극기로 뭉치고 헌법으로 싸우고 진실로 이기자는 구호는 결국 거짓말쟁이를 잡는 전략이다.
  
  *뭉치자: 머리수로 결판을 내야 한다. 2월29일엔 걸을 수 있는 사람은 다 나와야 한다.
  *헌법으로 싸우자: 헌법의 칼로 문재인 정권의 반역을 심판해야 한다. 연두기자회견에서 조국이 고초를 당하고 있고 마음에 빚을 졌는데, 그 이유는 조국이 공수처를 만들고 검찰힘빼기 수사권 조정안을 주도하였다는 것이었다. 헌법에 근거가 없는 불법수사기관 공수처를 만들어 불법적으로 군 장성, 검사, 판사, 경찰을 수사할 있도록 한 것은 군대를 포함한 국가 지도부를 장악하여 장기집권하겠다는 의도로서 명백한 친위쿠데타이다. 문제는 이 불법수사기관을 만든 두 사람의 사상이다. 문재인은 남쪽대통령이라고 사기 친 사람이고 조국은 전향하지 않은 골수레닌주의자이다. 이런 사람이 공수처를 만들어 검찰, 경찰, 군대를 장악하겠다는 것은 사회주의 독재로 가는 길의 걸림돌을 치우겠다는 반역이고 쿠데타이다. 그러니 우리는 헌법의 칼을 뽑아 이들을 국헌문란의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 문재인은 공수처를 대한민국 지도부를 장악하는 일종의 참수부대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살해하고 있다. 대한민국 살해정권이다.
  
  *헌법의 칼과 함께 진실의 핵폭탄으로 정권사기단의 정체를 폭로해야 조국을 구할 수 있다. 남쪽 대통령이란 詐稱을 비롯하여 문재인 정권의 사기행각 리스트는 길다.
  비핵화 사기, 평화경제 사기, 소주성 사기, 탈원전 사기, 대한민국 생일을 지운 호적날조 사기, 인권변호사라는 사기, 4대강 보가 환경을 해친다는 사기, 유엔총회결의안까지 날조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해친 교과서 사기, 윤석열 총장에게 산 권력을 수사하라고 지시한 사기, 민족경제의 균형발전에 의한 공동번영이란 사기, 한반도에 평화가 왔다는 사기. 광주사태 때 국군이 헬기 사격을 했다는 역사 조작, 문재인정권이 3대 민주정부라는 사기 등등.
  *민족, 평화, 민주 등 달콤한 용어 사기: 좋은 말만 골라 속이려는 사기, 예컨대 '비오는 달밤에 단 불이 홀로 앉아 흘러간 미래를 추억한다' 식의 이미지 메이킹 수법.
  *민족반역자 김정은과 민족공조하기로 맹세한 자들은 민족반역자다. 무조건적 평화주의자는 간첩과 같다. 공산당과 싸워본 적 있어? 없으면서 민주투사라고 사기치지 말라!
  
  
   문재인은 국민을 개돼지로 본다. 국민은 문재인을 반역자 사기꾼으로 본다, 속성은 정권사기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