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통령 보는 듯…” 文 대통령 탄핵 청원 96만 돌파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 신천지 강제해산 청원도 각각 76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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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우한 폐렴 방역 대응 문제점을 지적하며 탄핵을 촉구한 국민청원의 동의자가 27일 오전 10시 현재 96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청원은 청원 게재일로부터 한 달간 동의를 받고, 20만 동의가 넘어가는 경우 그로부터 통상 한 달 안에 답변을 내놓는다. 2월4일 시작된 이 청원에 4월 초에는 청와대가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청원페이지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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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오후 2시36분 현재 청원 동의자 현황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2월4일 처음 등장했다. 초반에는 동의자 수의 증가가 더뎠으나 최근 신천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탄핵 청원이 동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월25일 오후 7시경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 동의를 넘겼고, 26일 오전 5시 무렵 30만 동의를 돌파, 같은 날 오후 2시36분 현재 58만 8147명을 기록하며 증가세가 뚜렷하다. 청원 마감이 다음 달 5일인 만큼 동의자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원인은 “이번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있어 문재인 대통령의 대처를 보면 볼수록,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중국의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며 국내 품귀현상 및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마스크를 중국에 300만 개 지원한 점, 실효성 없는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정책 등을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가장 중요한 건 자국민 보호다. 자국민을 생각했다면 중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을 금지했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허울뿐인 대책만 내놓고 실질적인 대책을 전혀 내놓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문 대통령 탄핵 촉구 청원 외에도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이 76만여명의 동의로 마감됐고, 현재 진행 중인 신천지 강제해산 청원도 73만6000명 이상이 동의를 표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 청원내용 전문(全文).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

이번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사태에 있어 문재인 대통령의 대처를 보면 볼 수록,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중국의 대통령을 보는 듯 합니다. 국내에서는 마스크가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고 품절상태가 지속되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도 어려운 데 대통령은 300만 개의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하였으며 마스크 가격 폭등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내어놓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총 62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 중국 경유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행했음에도 정부는 국제법을 운운하다가 전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입국금지 조치를 내어놓자 눈치게임하듯 이제서야 눈치보며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이 '후베이성을 2주내 방문한 외국인 4일부터 입국 전면 금지'라는 대책이라니!

도대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중국 전역이 아니요 이미 봉쇄, 폐쇄중인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금지라니, 중국 전역에서 환자가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이미 우한지역 봉쇄 직전 빠져나간 중국인이 500만명이 넘는데, 이미 봉쇄한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제한만 둔다면, 그 외의 지역에 있는 모든 중국인들에게는 계속 한국을 드나들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자유로이 개방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국내 확진자가 늘어가고, 확진자가 하나도 없는 뉴질랜드에서조차 강력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허울뿐인 입국금지 대책만 내어놓고 실질적인 대책을 전혀 내어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도 하루에 약 2만명의 중국인들이 계속해서 대한민국으로 입국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자국민 보호' 가 아닐까요?

정말 자국민을 생각했다면 중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금지 했어야 합니다.

더이상은 지켜만 볼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우리나라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탄핵을 촉구합니다.


[ 2020-02-26, 14:4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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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류작가     2020-02-27 오후 4:44
<홈페이지 이용자 및 접속량 증가로 인해 국민청원 댓글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라는 글이 뜨면서 청원을 못하게 막아버렸다는군요......
   골든타임즈     2020-02-27 오전 11:47
사람이 먼저다.
중공 사람이 먼저다.
   삼류작가     2020-02-27 오전 12:01
86만 넘었으니, 1백만은 달성할것 같군요. 마음같아서는 1천만은 힘들어도 5백만까지는 했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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