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책임은 대한민국호의 선장 문재인에게 있다!

천영수(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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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인명 손실)는 배 사고 자체보다 사고 난 배의 선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의 무책임성과 응급 처치 미숙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배가 침몰 위기에 처했을 때 선내 방송을 통해 승객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냈다면 구조 대기하고 있던 해경과 민간 선박들에 의해 거의 전원 구출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선내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을 함으로 영문 모르는 승객들이 방송만 믿고 있다가 참사를 당한 것이다.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승객들이 목숨을 잃자 언론과 민심은 희생양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 직접적인 사고 책임은 선장과 승무원에게 있다는 것이 너무나 분명함에도 이들로서는 광기 어린 민심의 먹잇감으로 부족했다. 1차 타깃은 세월호 선사 청해진 해운이었다. 이어 조직도에 유병언이란 이름을 발견한 검찰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세월호 참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전혀 없는 횡령 배임 등의 죄목을 씌우자 겁먹은 유병언은 도망 다니다가 결국 어느 풀밭에 누운 채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 그가 교주로 있던 종교 단체도 희생양의 먹잇감에서 피할 수가 없었다. 민심의 광기는 그것으로도 부족했고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으로 귀결되어 대통령 탄핵의 재료로 활용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전염병균이다. 중국 우환에서 이 전염병이 창궐한다고 알려졌을 때 즉시 한국 상륙을 막았어야 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중국이 서운하게 여길 것"이라는 것이다. 대통령은 오히려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며 전염병도 같이 앓자는 듯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그래서 밀려온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국을 집어삼키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은 반전되어 오히려 중국이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기막힐 일이 연출되고 있다. 중국 곳곳에서 한국인 입국을 막고 교민들마저 따돌림 당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에 우리 외교 장관이 항의하자 중국은 관영 매체 사설을 통해 "외교 문제가 아니라 그보다 더 중요한 방역 문제"라고 일축했다. "전염병이 창궐하면 방역부터"라는 것은 누구의 말을 빌릴 것도 없이 당연한 조치다. 의리로 병을 같이 앓겠다는 발상을 하는 경우는 이 정부 외에 본 적이 없다.
  
   한국에 상륙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제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다행히 건강한 사람은 여느 독감처럼 걸렸더라도 나을 것이라고 하니 너무 공포 분위기로 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남은 일은 책임의 소재를 밝히는 일이다. 세월호 참사에서 보였듯이 또다시 희생양을 찾기에 광기를 부려서는 안 될 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직접적인 책임은 승객을 대피시키지 않은 선장에게 있었음이 명백하듯,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의 책임은 중국으로부터 상륙할 수 있도록 국경을 활짝 열어젖힌 대통령에게 있다. 세월호 참사에서 구조에 열심이었던 해경에게 책임을 물어 여러 명에게 억울한 옥살이를 시켰듯이 이번에도 행여 밤잠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질병관리에 노심초사하며 뛰었던 관계자들에게 돌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중국을 원망할 일도 아니다. 중국은 자국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문제는 자국을 위해 최선을 다 하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너무나 무책임했고 국정 수행에도 기본이 안 되어 있을 정도로 미숙하다. 궁지에 몰리면 무슨 일을 벌일 지 모른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경계하며 세심하게 관찰을 해야 할 것 같다.
[ 2020-02-29, 06:0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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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즈     2020-03-02 오전 5:56
황교안당의 박대통령 탄핵 가담자들은
스스로 정치판을 떠나라. 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들이기 때문.
   自由韓國     2020-02-29 오전 9:00
이념적인것도 그렇지만 기본아이큐도 의심스러울때가 많습니다.문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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