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로서 음모론 퇴치 10계명!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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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에 안 속는 방법, 즉 생활의 지혜를 소개한다.

1. 음모론을 접하면 일단 믿지 말고 스스로 확인하라. 내용이 충격적일수록 거짓말일 확률이 높다.

2. 개인은 거짓말을 하기 쉽고 공공기관은 하기 어렵다. 법원, 선관위, 국군, 병무청, 연세대 병원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제도를 거짓말쟁이로 모는 선동은 일단 믿지 않는 게 좋다.

3. 전문가, 특히 교수들 말을 조심하라. 정교하다는 게 진실이란 증거가 될 수 없다.

4. 기자들은 잘 속지 않는다. 거짓말과 참말을 구별하는 전문직종이기에.

5. 좌익(계급투쟁론자들), 특히 종북좌익은 거짓말이 무기이므로 이들의 정치적 주장은 믿지 않는 데서 출발해야. 

6. 불만이나 증오심을 파고드는 주장이나 불만을 가진 이들의 주장은 믿지 않는 게 좋다. 의혹과 음모론은 다르다. 시나리오가 없는 단순 의혹은 음모론으로선 조건 미달이다.

7.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믿지 않아야 한다. 특히 조사나 수사를 지시하는 것들은.

8. 일반화는 위험하다. '드루킹 여론조작을 할 정도이니 사전투표 부정도 한다'는 식의 음모론은 논리비약인데 정서적으론 잘 먹힌다.

9. 음모론을 펼치는 사람의 과거를 보라! 거짓말은 습관이다.

10. 거리의 여론조사를 믿자고 하는 자들, 선거를 점치는 이들, 자칭 명리학자, 점술가, 무속인들의 말은 믿지 말라! 개인의 운명에 대한 예언은 적중 확률이 높지만 선거를 예측하겠다는 자세는 직분을 넘어선 오만이고 허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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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잘 속는 이유

1. 좋은 말을 믿는다. 좋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무시하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2. 좋은 단어에 속는다.
3. 민족에 속는다. 민족끼리는 학살범, 전쟁범죄자도 덮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민족, 특히 일본민족의 잘못은 사소한 것이라도 끝까지 추궁한다.
4. 민족을 모든 가치보다 우선시키니 국가, 자유, 국민, 법치까지도 민족이란 이름으로 무시한다.
5. 이런 민족주의는 종족주의이다. 민족공조라는 말에 취하여 김정은 같은 민족반역자와 공조, 스스로 민족반역자가 된다. 민족이란 말로 국가, 법치, 분별력을 파괴한다.
 
6. 평화란 말에 속는다. 평화의 전제는 자유와 正義(정의)란 점을 무시한다. 무조건적 평화론자는 간첩과 같다. 국가와 안보, 자유와 정의를 양보하고 얻는 평화는 공동묘지의 평화, 노예의 평화이다.
7. 민주라는 말에 속는다. 민주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도록 하는 정치제도인데, 민주주의를 종교화, 절대화한다. 민주주의를 절대가치로 설정함으로써 국가와 현실을 부정한다. 좌익들은 계급투쟁론을 민주주의라고 위장한다.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려면 반공자유민주주의를 해야 하는데, 반공을 기피어로 삼아 공허한, 현실에서 멀어진 민주주의를 외친다.
8. 사람이란 말에 속는다. 계급투쟁론자들이 사람이라 써놓고 인민이라고 읽는다는 점을 모른다.
9. 양극화란 말에 속는다. 대한민국이 양극화 현상이 세계에서 가장 덜한 나라라는 현실을 무시한다.

10. 이렇게 잘 속는 이유는 자주국방을 포기한 국민들의 정신적 타락에 연유한다. 안보를 미국에 의존, 북한 핵위협까지도 미국이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한다. 안보를 시야와 생각에서 빼버리면 생활, 현실, 국가, 국방, 법치 등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것들에 대하여도 무관심해진다. 현실을 떠넌 관념의 유희를 즐기거나 관념의 유혹에 넘어간다.

11. 위선적 명분론에 빠져 결국은 삶의 터전을 상실한다. 법치, 국가, 군대, 기업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니 이념적, 관념적 말장난에 속는 것이다. 국가와 국민과 자유와 인권를 중심으로 한, 현실에 뿌리박은, 實事求是(실사구시)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이고 개방적인 삶의 습관을 익히지 않으면 좌익의 선동에 넘어간다. 사실과 허위, 적과 동지,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김정은 세상도 농담이 아니다.  

12. 공산주의를 절대악으로 가르치지 않았다. 자주국방의지를 포기하였다. 漢字(한자)를 말살, 교양어로서의 한국어가 붕괴되니 분별력이 약해졌다.
13. 예산 퍼주기 식의 복지포퓰리즘이 인간의 자조정신과 자립심을 좀 먹고 공짜를 좋아하니 감사할 줄 모른다. 이런 사람들에게 정치적 선동은 스폰지처럼 스며든다. 


[ 2020-05-23, 17:2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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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심     2020-05-24 오후 3:55
'음모론 퇴치 10계명' 비판

1. 음모론을 접하면 일단 믿지 말라고?
1. 음모론인지 아닌지부터 밝혀져야..?

2. 공공기관은 거짓말 하기 어렵다고?
2. 공공기관 수뇌부가 한 통속이어도..?

3. 전문가, 특히 교수들 말을 조심하라고?
3. 전문가 아닌, 기자들 말도 조심해야..?

4. 기자들은 잘 속지 않는다고?
4. 기자들은 잘 속일 뿐..? 광우뻥

5. 종북 좌익 주장은 믿지 말아야 한다고?
5. 민경욱이 종북..? 공병호가 좌익..?

6. 증오심을 파고드는 이들의 주장은 믿지 말아야 한다고?
6. 증오심을 파고드는 이들은.. 주로 빨갱이 세력..?

7. 문 대통령의 수사 지시는 믿지 말아야 한다고?
7. 문 대통령이 개표조작 수사를 지시했나..?

8. "드루킹을 할 '정도'이니, 투표부정도 한다"는 논리비약?
8. "드루킹을 한 '넘들'이니, 개표조작도 가능"도 논리비약..?

9. 음모론을 펼치는 사람은 거짓말이 습관이라고?
9. 음모 아닌 것을 음모로 모는 것도 거짓+음모..?

0. 선거 결과를 예측하겠다는 자세는 오만이고 허영이라고?
0. 상대 인격을 단정짓는 자세야말로 오만이고 허영..?
   naidn     2020-05-24 오전 10:46
모세흉내를 내는 듯한 조갑제 군,
황당하구나
주제넘는 망발의 빈도가 늘어나는 구나

지혜로운 애국자는 자만하지 않는 것인데,

조갑제가 참 한가해 보인다
시류에 맡겨야 하는 기 있다
아는체 함이 능사가 되서는 안되리라
조갑제는 모세가 아니다

조갑제 군의 지적이 그럴듯 하다
그러나 보편타당성이 결여된 것이 있다.
조갑제 군만 다 아는 기 아이다

시시각각 닥아오는 대선에 나설 애국리더를 키워야 한다
여론을 이끌어야 한다
애국심이 숭고한 가치임을 일깨워야 한다
애국우익은 감동을 줄 참 아름다움을 보여주어야 한다
현세대는 미래세대를 위해 희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지혜 고뇌 철학이 스며 나와야 한다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다
빨갱이들은 백 년을 자신하고 있는갑더라
서둘러야 한다.
   越百     2020-05-24 오전 8:29
왜 이런 글을 올리면서 “유머”라는 말을 쓰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趙甲濟님의 글을 보면 傲慢함이 지나칩니다. 님의 글은 지금까지 社會에 寄與한 면이 커서 고맙게 생각합니다마는 自我意識이 充滿해서 그런지 아니면 年輪에 따른 獨存意識 때문인지 그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白丁     2020-05-23 오후 8:26
위의 10가지 중 2번, 4번은 아니다. 8번에서 지적한 일반화의 오류다. 특히 2번은 매우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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