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하는 불평등
FREEDOM 교양영어(128): Animal Farm-50

朴承用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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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while life was hard. The winter was as cold as the last one had been, and food was even shorter. Once again all rations were reduced except those of the pigs and the dogs. A too-rigid equality in rations, Squealer explained, would have been contrary to the principles of Animalism. In any case he had no difficulty in proving to the other animals that they were not in reality short of food, whatever the appearances might be. For the time being, certainly, it had been found necessary to make a readjustment of rations (Squealer always spoke of it as a 'readjustment', never as a 'reduction'), but in comparison with the days of Jones the improvement was enormous. Reading out the figures in a shrill rapid voice, he proved to them in detail that they had more oats, more hay, more turnips than they had had in Jones's day, that they worked shorter hours, that their drinking water was of better quality, that they lived longer, that a larger proportion of their young ones survived infancy, and that they had more straw in their stalls and suffered less from fleas. The animals believed every word of it. Truth to tell, Jones and all he stood for had almost faded out of their memories. They knew that life nowadays was harsh and bare, that they were often hungry and often cold, and that they were usually working when they were not asleep. But doubtless it had been worse in the old days. They were glad to believe so. Besides, in those days they had been slaves and now they were free, and that made all the difference, as Squealer did not fail to point out.


그 사이에 생활은 힘들었다. 겨울은 작년 겨울만큼 추웠고 식량은 훨씬 더 부족하였다. 다시 돼지와 개의 배급량 외에 모든 배급량이 감소되었다. 배급에서 너무 엄격한 평등은 동물주의 원칙에 적합하지 않는 것이라고 Squealer가 설명하였다. 여하튼 Squealer는 외견상으로는 어떻더라도 동물들은 실제로 식량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다른 동물들에게 증명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도 없었다. 현재로서는 확실히 배급을 재조정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발견되었지만(Squealer는 배급에 대해서 항상 'reduction'로서가 아니고 'readjustment'이라고 말하였다.) Jones 시절에 비교하면 개선은 엄청난 것이었다. 날카롭고 빠른 음성으로 수치를 읽으면서 그는 동물들은 Jones 때 보다 더 많은 보리와 더 많은 건초와 더 많은 무를 먹으며, 더 짧은 시간 일을 하고, 먹는 물은 질이 더 좋고, 더 오래 살고, 더 많은 비율의 어린 것들이 유아기를 넘어 살아남고, 외양간에 짚이 더 많고, 벼룩으로부터 고통을 덜 당한다고 동물들에게 자세히 증명하였다. 동물들은 Squealer의 말을 한 마디도 빠지지 않고 전부 믿었다. 진실을 말하자면, Jones와 그가 대표하는 모든 것들은 동물들의 기억에서 거의 사라졌었다. 그들은 오늘날 생활이 힘들고 궁핍하며, 종종 춥고 배고프고, 잠자지 않을 때는 통상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의심할 바 없이 옛날에는 더 나빴었다. 그들은 그렇게 믿는 것이 기뻤다. 뿐만 아니라, 그때는 그들은 노예였지만 지금은 자유가 있었다. 그 점이 Squealer가 반드시 지적하는 것처럼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였다.

 


*해설:

그렇다. 불평등이 인간의 존재 조건이다. 유전인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란성 쌍생아도 생존환경이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같을 수가 없다. 유전인자가 다르고 생존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르다는 것은 불평등하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적자생존이라는 자연의 잔인한 종족보존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그래서 인간은 경쟁의 고통에 내몰린다. 삶의 투기장에서 쟁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그리고 분투의 끝은 죽음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모두 불쌍한 존재라고 하겠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동정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특히 공산주의자들은 인간의 불평등한 생존조건을 직시하고 수용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오히려 불평등을 불만과 증오를 부추기는 수단으로 악용한다. 인간을 목적을 위해서 사악한 수단도 정당화하는 몰도덕적인 악령으로 변질시켜 버린다. 이것이 공산주의자는 예외없이 악령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라고 하겠다.


(계속)


[ 2022-06-30, 10:2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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