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통과의례' 치러야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 '사드배치 반대' '박근혜 탄핵'에 대해…

무학산(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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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에는 없지만 우파에는 있는 게 하나 있다. 통과의례다. 좌파 진영에서 활동하다가 우파로 넘어 온 사람들에게 흔히 “전향 선언은 했나?”는 질문을 하곤 하는데 전향 선언이 그것일 것이다. 이 통과의례를 치르지 않았다면 그의 진심은 의심받게 되고 의심 또한 정당한 것이다. 안철수도 예외일 수 없다.
  
  1. 안철수는 안철수 현상이 하늘을 찌를 때 이런 말을 했다.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 이 말을 듣고서 안철수의 시력이 느껴졌고, 정치적 성공도 거두지 못하리라 점쳤다. 안철수는 전에 있어 본 적이 없는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짠 하고 등장한 사람이었다. 그랬던 그가 날이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그의 정치적 역량과 수완. 그리고 위의 발언 때문일 것이다.
  
  2. 안철수는 사드 배치를 반대했다
  
  3. 안철수는 누구보다도 박근혜 탄핵에 열심이었다. 나는 탄핵파냐 반탄파냐를 정치인을 평가하는 잣대로 쓴다. 그리고 강상(綱常)을 모르는 인간으로 친다. 백번 양보하여, 탄핵 찬성은 그렇다 치더라도 '당신'이란 말은 용서치 못한다. 탄핵 광풍이 불고 촛불 난동이 벌어졌을 때, 현직 대통령에게 '당신'이라고 말한 자는 안철수가 유일무이했다. 국회의원은 이쪽저쪽으로 나누어 깔지뜯고 싸울 때도 상대에게 “존경하는 XXX 의원님” 이렇게 부른다.
  
  4. 안철수는 좋게 말해서, 좌파 탈출을 했고(민주당 탈당. 물론 좌파 탈출을 위한 탈당이 아니라 그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임) 나쁘게 말해서, 평초생활(萍草生活)을 했다. 정치적으로 여기저기 기웃대며 전전유랑(轉轉流浪)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마침내 국힘당에 흘러 들어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당수가 되려 한다. 안철수는 행여 위장 좌파로서 국힘당을 정복, 정복왕조(征服王朝)를 세우려는 것인가?
  
  5. 이상의 이유로 안철수 씨에게 통과의례를 치를 것을 요구한다 물론 김기현도 흐리멍덩해 보이고 허새비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 엄중한 때에는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 2023-01-29, 09:5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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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Buster     2023-01-31 오전 10:35
간철수 양말 쑈를 보고서는 참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원순이의 신발 쑈 꼬락서니가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역시 간촬스는 정치 체질은 아니다. 강호동이가 다시 '무릎팍 도사' 같은 TV 오락프로를 맡아 간촬스를 게스트로 초청해 주기 버란다.
   白丁     2023-01-29 오후 8:28
이 者, 身言書判 어느 한 구석 정치인 깜이 아니다. 정치꾼 자질만으로는 이재명만도 못하다.
   골든타임즈     2023-01-29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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