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화(赤化)통일' 걱정 대신 '공세적 자유통일' 추구해야
위성사진 속 암흑지대, 아직도 소달구지·목탄차가 다니고, 30년째 옥수수 배급도 못 주는 나라입니다.

이민복(대북 풍선단장)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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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문가, 강사로서 유명한 이춘근 박사가 소개합니다.
  탈북 인사 중에 최초로 대북 방송을 개설한 인민군 대위 및 시인 출신
  김성민의 적화통일 걱정에 대한 평입니다.
  문무를 겸비한 탈북인사의 걱정이니 얼마나 무겁겠나요.
  하지만 미국 정부 인사들을 만나보고 걱정을 놓았다고 합니다.
  
  북한에 살다 온 분의 걱정이 이 정도인데
  남한 사람들의 걱정은 이만저만 아니지요.
  특히 보수 우익 쪽에서 안보로 입에 달고 있는 것이 적화 통일 걱정입니다.
  만의 하나를 운운하며 가히 병적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저는 이에 대하여 한 마디로 해명드리고 싶습니다.
  야밤의 인공위성 한반도 사진을 보세요.
  유일하게 암흑 속에 있는 것이 북한입니다.
  전기라는 기초적인 인프라가 안되어 있는 곳은 북한뿐입니다.
  
  또 북한 땅을 직접 바라보세요.
  가장 폐쇄된 북한이기에 직접 볼 수 없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생생히 북한을 볼 수 있는 곳이 압록강 두만강변입니다.
  중국에 마음대로 갈 수 있으니
  마음대로 북한을 볼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요.
  사실 파주 통일전망대만 가보아도 북한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은 세트장 나라라고 하지요.
  남한이 바라보는 곳, 또 남(南)이 바라보이는 곳은 다른 곳보다
  집중하여 치장하느라 무척 애를 씁니다.
  그럼에도 소 달구지, 목탄차를 숨기지 못합니다.
  일제가 망해갈 때 목탄차가 등장하였습니다.
  망국의 징조가 목탄차라고 합니다.
  
  북한이 선진 군사대국 흉내를 다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급 사회에서 옥수수 배급도
  못 주기 시작한 것이 30년 되어 옵니다.
  그간 평화시 수백만 굶어 죽은 나라가 북한뿐입니다.
  주민의 생활을 포기하고 오로지 흉내내는 데 몰입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면적에 자원부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헉헉대고 있습니다.
  군사대국이란 체면이 무색하게 세상 거지 꼴인 북한에 손을 벌릴 정도입니다.
  러시아가 그런데 이것을 북한에 도입하여 상상해 보세요.
  
  우리는 적화통일당할까봐 수세 속에 전전긍긍할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유 통일하려고 공세적으로 정정당당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 건강에도 좋을 것입니다.
  이미 차지한 바위돌 두 개를 가지고 일본에 경기(驚起) 낼 신경이면
  억만 번 북한 땅 차지하려는 남한 상남자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 2023-09-27, 16:4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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