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돈나의 추락
저   자 : 趙甲濟
펴낸곳 : 조갑제닷컴
판   형 : 신국판
페이지수 : 276  쪽
출판일 : 2016년 7월28일
판매가격 :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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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최후의 비밀
: 맥아더가 중공군 개입을 유도했다!


인천상륙작전의 ‘영웅’으로 알려진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맥아더는 한국전에서 북진(北進)통일을 하려 했으나 트루먼의 방해로 좌절되었다’고 믿는 한국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맥아더가 영웅 심리에 도취되어 한국전에서 중공군의 개입을 유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리마돈나의 추락 : 한국인은 모르는 맥아더의 두 얼굴》(조갑제著, 276페이지, 1만3000원)에 따르면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도취, 평소의 꿈이던 중국 본토 수복을 노렸다. 중공군 집결 정보를 묵살하고 유엔군을 북진시켜 크리스마스 공세를 편 것은 중공군의 개입을 유도, 이를 계기로 삼아 중국으로 확전(擴戰)하기 위한 모략이었음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세 가지 문서를 통해 입증됐다”고 한다.

알려지지 않았던 세 가지 문서

1 스탈린이 체코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스탈린은 김일성을 미끼로 삼아 한반도에서 다목적 전쟁을 일으킨다. 한반도에서 미국과 중국이 싸우도록 만들어 중국을 소련에 종속시키고 미국을 아시아에 붙들어 매어둔 사이 유럽에서 공세적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산이었다. 스탈린은 《프리마돈나의 추락》에 소개된 체코 대통령 고트발트에게 보낸 편지에서 ‘미국에 프리 핸드를 주기 위해 유엔 안보리에 불참,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놀라운 고백을 한다.

2 정일권 前합참의장이 봤다는 이승만-맥아더의 편지
남침 직후 트루먼과 함께 즉각적인 미군 투입을 이끈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도취, 평소의 꿈이던 중국 본토 수복을 노린다. 중공군 집결 정보를 묵살하고 유엔군을 북진시켜 ‘크리스마스 공세’를 편 것은 중공군의 개입을 유도하여 중국으로 확전할 계기로 삼기 위한 모략이었음이 이승만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와 맥아더 감청 기록에서 확인된다. 이승만(李承晩)에게 보낸 편지에서 맥아더는 중공군의 개입을 유도하여 중국으로 확전할 계기로 삼기 위해 ‘중공군의 개입 가능성 없다’고 허위보고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3 폴 니츠가 증언한 맥아더 감청 기록
폴 니츠가 보았다는 맥아더 감청 기록은 맥아더가 중공군의 개입을 방조했다는 확신을 준다. 맥아더의 의도대로 한국전에서 중공군의 대공세에 직면하자 그는 유엔군 총퇴각을 명령한다. 이후 ‘중국 본토로 확전하든지 한국을 포기하고 일본만 지키자’고 트루먼 대통령을 압박한다. 유엔은 중공군이 평택~삼척 선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현위치 휴전을 제의, 한국을 벼랑까지 몰고 간다. 모택동이 휴전 제의를 거부하고 리지웨이 장군이 반격에 성공해 지옥의 문턱까지 갔던 한국이 살아난다.

트루먼은 한국전에서 일단 무승부를 만들어놓고 시간을 벌어 두고 대소(對蘇) 봉쇄망 구축에 나선다. 한국전에서 한국인과 유엔군이 버틴 덕분에 대만이 살고, 일본이 경제 부흥에 성공하고, 서독은 재무장하여 유럽 방어의 중심이 된다. NATO는 군사동맹으로 강화되었으며 미국은 소련과 40년간 본격적인 군비경쟁을 벌여 소련의 경제력을 파멸로 몰고 가 공산체제를 무너뜨린다.

맥아더의 중공군 개입 유도는 스탈린의 미중 대결 유도 전략에 이용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지만 트루먼이 두 사람의 음모를 간파, 무력화 시키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프리마돈나’ 맥아더의 추락은 역사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프리마돈나의 추락》은 한국전쟁에서 북진통일 좌절, 유엔군 총퇴각, 이산가족, 흥남 철수, 서울 함락(1·4후퇴), 북한의 핵개발로 아직도 진행형인 민족적 비극, 중공군 개입과 맥아더의 책임을 처음으로 따져묻는 책이다.●




화보
머리글/ 한국전쟁의 진정한 승자(勝者)는 누구인가?


1장 트루먼이 결단하고 맥아더가 이끌다
2장 스탈린의 ‘미군 파병 유도설’
3장 정상(頂上)의 오만 : 인천상륙작전의 그늘
4장 11월의 대재앙 : 확전(擴戰)인가, 한국 철수인가?
5장 리지웨이의 등판
6장 폴 니츠의 폭로 : ‘맥아더의 음모’
7장 지옥의 문턱
8장 프리마돈나의 추락
9장 ‘강력한 심장을 가진 보스’
10장 승자(勝者)와 패자(敗者) : 한국전의 세계사적 재인식

부록1/ 트루먼 대통령에게 보낸 이승만의 역사적 편지
부록2/ 애치슨 연설의 재해석




| 저자·趙甲濟조갑제 |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사태 현장 취재를 했다. 1980년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저자가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月刊朝鮮>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보도로 1994년 관훈언론상(관훈클럽 제정)을 수상했고 ‘6·29 선언의 진실’ ‘12·12 사건-장군들의 육성 녹음테이프 ’등 많은 특종을 했다. 1996년부터 1년 간 국제 중견 언론인 연수기관인 하버드대학 부설 니만재단에서 연수를 했다. 2001년 <月刊朝鮮>이 조선일보사에서 分社하면서 (주)月刊朝鮮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 대표로 있다. 著書로 《金大中의 正體》 《역적모의》 《一流국가 紀行》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軍部》 《조갑제의 광주사태》 《朴正熙》(全13권) 《한반도의 핵겨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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