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美·日 대사 李당선자 예방…양국관계 진전 희망 피력

유권자들은 노무현의 통치를 계기로 투표는 함부로 하면 안된다, 투표결과에 따라 자신이 직접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李明博 대통령 당선자 첫 내·외신기자회견문

어제 투표를 하고 가족이 모였다. 누굴 찍었느냐고 서로 확인하곤 깜짝 놀랐다. 네 명 모두가 이명박을 찍은 것이다.

클링너, 리스 박사 등 美 한반도 전문가들:'北核 문제 등 현안을 놓고 뒤틀렸던 韓美관계가 개선될 것'

샴페인을 터뜨리기엔 이릅니다. 보수가 변하지 않으면 5년 뒤 더 극악무도한 좌익에 정권을 넘겨줄 것입니다.

창당하려면 보수답지 않은 참모들 전원 물러나야.

'간첩·빨치산 추모행사'에 이름 올린 의원들

정동영 26.2%, 이회창 15.1%.

官權, 金權 시비가 줄었다. 삐라도 뿌리지 않았다. 대통령도, 국정원도 중립을 지켰다.

BBK 특검 등 난관 돌파력 마련. 보수경쟁으로 좌파는 소멸단계!

그의 재임 시절 건국 대통령 기념관이 적어도 金九 기념관보다 더 크게 국가예산으로 지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좌파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 웅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앞으로 좋은 연설문 작성자를 찾아야 할 것 같다.

결과적으로 이회창 출마는 보수를 확대(擴大)·강화(强化)시켰음이 확인됐다.

<방송4社 출구조사> 정동영 25-26%, 이회창은 12.7-13.8%, 문국현은 6%선, 권영길은 3% 안팎.

그가 15.1% 의 지지율로 선명보수 정당을 창당하려면 이념무장을 먼저 해야 할 것이다.

역사는 한국 보수층에게 5년의 기한을 주었다! 앞으로 5년 동안 기성세대는 젊은, 좌파 세력에게 고마워하는 방법과 제대로 미워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비판적 지지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는 하지만 그 후보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자세를 취한다.

12.19 국민혁명은 반역집단을 몰아냈으니, 독재를 타도한 4.19 학생혁명에 못지 않는 의미가 있다!

생산성이 높았던 17대 대통령 선거. 지팡이 짚고 들어온 80대 할아버지 할머니의 고귀한 모습. 한국의 민주주의는 아름답다!

한국의 민주주의와 아홉 대통령 이야기. 두 위대한 대통령, 두 반역적 대통령, 두 부지런한 대통령 등.

좌파 정권 종식은 민주화운동이다

1970년대 평화봉사단원으로 2년간 한국근무, 초임 외교관 시절 駐韓미국 대사관과 부산주재 美총영사관서 근무하기도.

헤리티지 재단 브루스 클링너:'이명박 후보 당선된다면 정동영 후보보다 韓美관계가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

세상은 당장 천국이 되지는 않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살 만한 곳이다.

[해외칼럼] '김정일, 올바른 선택하는 인간이 아니다'

두 사람의 희망대로 정치판이 움직여주지 않았다.

대법관 출신인 李會昌 후보로서는 신중하지 못한 용어 선택이다.

서구의 자본가들은 혁명의 주체세력이 되어 왕의 목도 치고, 독재자들을 몰아내면서 자유를 넓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