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창고(세금)에 빨대 꽂아 빨아먹는 민주건달….이게 한국 좌파의 본질이다. 2024년 이와테현 출신 일본 여성 참의원 의원 히로세 메구미는 외국인 남성과의 불륜으로 언론에 크게 보도된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의원직 사퇴는 거부했다. 사생활이고 남편과 가족에게 용서받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이토록 완강하던 히로세 의원이 군말없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하게 만든 것은 비서 급여 편취 의혹이었다. 한 여성을 비서로 신고한 후 지원받은 그 여성의 급여를 사무실 경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었다.

드러난 불륜에 대해서는 꿈적도 안하던 사람이 세금으로 지원되는 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그날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 은퇴를 하는 일본을 보면서 똑같은 사례인데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국회의원 계속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와 윤건영이 생각났다. 서영교는 지난 계엄사태 때 국무위원들에게 사죄하라고 호통치며 '똥묻은 개 겨묻은 개 나무라듯' 하더니, 지금은 집권당 원내대표 경선까지 나서고 있다.

서영교는 자신의 딸을 비서로 등록시켜 급여를 자신의 자신의 정치후원금으로 사용했고 4급 보좌관의 월급 가운데 500만 원도 자기 후원금으로 사용했다. 윤건영은 국회의원실에 허위로 인턴을 등록시켜 급여를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500만 원)까지 선고받았다. 그렇지만 이 두 사람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느니 하는 말은 당연히 국민들은 들어본 적이 없다. 일반 국민들도 그냥 한번 흘려 듣고, 자고 나면 다 잊어버리고, 선거 때는 투표장에 가서 이런 자들을 다시 의원으로 뽑아준다.

한국인들은 선천적으로 부정과 비리에 관대한 민족인 듯하다. 한국에서 형사 범죄로 징역 10년 이상 나올 정도이면 중국 같으면 거의 예외없이 사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민사 범죄로 징역 10년 정도 나올 수준이면 미국 같으면 징역 100년까지도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국회의원이 세금을 도둑질해도 그냥 봐주는 관대한 민족이니까, 세금 도둑질을 해서 아침마다 샌드위치 과일로 차려진 아침상을 받아 먹고, 제사상을 보고, 노래방 유흥비에 일제 샴푸까지 온갖 사적인 비용을 세금으로 결재하면서 세금 도둑질로 살림을 다 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아주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과일을 좋아하면 자기 돈으로 사먹지 왜 세금으로 사먹나? 지 돈주고 사먹으라고 했으면 코끼리 키울 만큼 그렇게 많이 먹었을까? 마누라 차 사주고 싶으면 자기 돈으로 사주지 왜 세금으로? 자기 돈 같았으면 8500만 원짜리 제네시스를 마누라에게 뽑아주었겠나? 자기 돈으로 여행가라고 했으면 타지마할 갔겠나? 옷을 8억 원어치나 사 입었겠나? 자기 돈으로 사 입으라고 했으면.

대한민국 좌파들의 민낯을 문재인, 이재명 부부가 잘 보여주고 있다. 서영교, 윤건영 같은 민주 건달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 민주투사니 진보세력이니 어쩌구 하며 좋은 이름 다 같다 붙이고 있지만 본질은 국민 세금에 빨대 꽂다 쪽쪽 빨아 쳐드시는 세금 도둑놈들일 뿐이다. 남이 열심히 일해서 모아 놓은 곳간창고(세금)에 빨대 꽂아 빨아먹는 민주건달….이게 한국 좌파의 본질이다.